디지스트신문 DNA 선정 학생 사회 9대 사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2014년 첫 학부생을 받은 이래 10년이 지났습니다. 이 시간 동안 우리 학생들은 학문가로서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융복합 과학도’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청춘으로서 우리 원 공동체 문화의 아름다운 성숙을 선도해 나가는 도덕적인 지식인이 되기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밤을 지새워 연구하며 학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우리는 더 풍성하고 즐거우며 아름답고 도덕적인 학생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발전해 왔습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20주년을 축하하며, 우리 원 학생 사회의 파란만장한 10년을 목격한 언론인이자 증인으로서, 디지스트신문 DNA가 학생 사회의 9대 사건을 선정해 전합니다.1. 제1회 달빛제 개최 (2014)DGI..
동문들의 홈커밍 – 동문서답 토크콘서트 열려
지난 9월 6일, 해동창의마루에서 DGIST 20주년 Home coming week의 일환으로 동문서답 (동문에게 묻고 서로에게 답하다)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강연자로 ▲김한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13, 현 DGIST 총동문회 회장, 이하 김 교수) ▲임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후연구원(뇌과학과 `13, 이하 임 박사) ▲강유나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원(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12, 이하 강 연구원) ▲김태연 LG 유플러스 연구원(기초학부 15학번, 전지전자컴퓨터공학과 `19, 이하 김 연구원) ▲김승윤 (주)브로즈 대표(기초학부 `16, 이하 김 대표)가 참석하였다.토크콘서트는 동문들이 각자 자신의 경험에 대해 발표하고, 사전에 받은 질문과 현장에서 받은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
멘토리얼 세미나 ‘난민과 평화’ 주최
지난 27일 E7 L22에서 멘토리얼 세미나 ‘난민과 평화’가 열렸다. 교양학부 윤지성 교수(이하 윤 교수)의 초청으로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한준성 교수(이하 한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난민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였다. 세미나를 주최한 윤 교수는 여러 전쟁으로 난민이 많이 발생하는 최근 정세 속에서 난민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사회 대응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국 사회의 난민 보호 책무에 대해 알아본다는 세미나의 목표를 전했다. 강연자로 나선 한 교수는 난민 문제와 국제적 대응 역사를 설명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것은 수용국 사회가 자신들의 난민 수용 역량을 다양한 근거에 기반해 추산하고, 이를 통해 해당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는 의견 또한 밝혔다. 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
국적을 떠나 하나 된 마음으로,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 봉사단을 만나다
지난 7월 3주간, 국제교류팀은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베트남 껀터대학교 ICT 단과대학에 월드프렌즈코리아(이하 WFK) IT 봉사단을 파견했다. 봉사단은 하계방학 기간 동안 IT 교육, 프로젝트 진행과 문화교류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이바지했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총 12인의 봉사 단원 중 박지현 학생(‘23)을 만났다. Q. WFK IT 봉사단의 구성과 소개를 부탁한다.IT 봉사단은 WFK에서 활동지원금을 지원받아 해외 협력국 주민들의 ICT 역량 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멀티미디어팀 ▲아두이노팀 ▲IT project팀 ▲문화교육팀 총 4팀으로 구성되었다.멀티미디어팀과 아두이노팀, 문화교육팀은 매주 ..
2024 DGIST 생명과학 국제심포지움 개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뉴바이올로지학과 및 뇌과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DGIST 생명과학 국제심포지움이 열렸다. 본래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는 참석자 증가로 인해 E7 대강당(L29)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 이틀에 걸친 심포지움은 총 3개 세션 9개 발표로 구성되었다. 도쿄대의 ▲야마다 야스히로 ▲사이토 히로히데, 교토대의 ▲야마모토 타쿠야, DGIST의 ▲서진수 ▲이재민 ▲곽준명 ▲김민환 ▲김태완 ▲정영태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하였으며, DGIST의 대학원생 및 학부생 다수가 청중으로 참석하였다.이번 심포지움이 연구자 간에 서로의 발전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뇌과학과장 이효상 교수의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박재영 기자 jaeyoung..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특별전시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
어쩌면 이것이 우리의 해피엔딩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카타르시스다 - 연극 R&J
.AVI의 특별공연 <어쩌면 해피엔딩>
DGIST 첫 공식 외국인 단체 DISA, 소통을 통해 문화를 잇다
최고의 친구들과 끊기지 않는 연구 경력, 과학기술전문사관
“새로운 SNS를 꿈꾸다” 학생창업기업 Friending을 만나다
유학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DURA 이야기를 듣다
[2023 UGRP 우수연구] 상대 쥐의 경험에 따른 social buffering 차이
[기고] 음악과 과학, 그 교집합이 만드는 공간
냉각 속도 바꿔봐도 초전도체 아니야… DGIST 연구진의 LK-99 합성 결과
[칼럼] 양자역학을 해석하길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관계론적 해석
[오피니언] 교수의 일방적 성적 평가 기준 변경, ‘교수 재량’은 어디까지
지난 학기 말, 교양학부 윤 모 교수(이하 윤 교수)가 담당한 ‘권리변동의 일반’, ‘법과 사회’ 강의에서 일방적인 성적 평가 기준 변경으로 논란이 일었다. 시험이 치러진 이후에 수업계획서에 없는 낙제 기준을 두 차례 적용하고, 채점 기준에 대한 설명 없이 이전에 치러진 시험의 총점을 변경한 것이다. 이에 해당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과 총학생회는 학사팀에 사실을 알리고 중재를 요청하였으나, 성적 평가는 교수 재량이므로 제재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교육과정 운영 및 이수에 관한 요령>(2024.06.18. 제29차 개정안) 제14조 (수업계획서의 작성과 활용)에 따르면 “강의 담당 교수는 매 학기 수업계획서를 [별지 제2호]의 양식에 따라 작성하고 수강 신청 시작 2주 전까지 공고하여 학생들이 교과..
[제1회 디지스트신문 DNA 주최 학생토론회] 재수강 성적 상한 완화에 대한 찬반
안녕하세요. 디지스트신문 DNA 편집장 권대현입니다.가 학생 토론회를 주최합니다.최근 학교 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익명 뒤에 숨은 구성원이 특정인 혹은 특정 단체를 대상으로 과도한 비난을 가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이는 잘못을 지적하고 앞으로의 옳은 방향을 이야기하는 건전한 토론이 아니기에, 원내 언론인으로서 올바른 토론 문화를 이끌어나가지 못 했다는 생각과 함께 책임을 통감합니다.저와 같은 책임감을 가진 원내 언론인이 생각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원 학생 사회에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던 건전한 토론의 장을 세워 보다 나은 대화와 소통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기자들과 , 가 합심해 [디지스트신문 DNA 주최 학생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총학생회장단 후보자 토론회, 총학생..
[포토] 물리 동아리 D-Orbital, 2024년 2학기 물리 교류회
[포토] 창립 20주년 기념, 기록물 전시 열려
[포토] 2024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포토] 2024년 안전보건보안 강조주간 성공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