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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사람들

총 102개의 글

'재료를 넣어 요리하듯' - 시간표 요리사 개발자 이주형 학생의 도전기

학기 초, DGIST 학우들 사이에서 이목을 이끈 시간표 제작 웹 서비스 '시간표 요리사'. 이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 배포한 이주형 학생(기초학부, `25)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꾸준히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이주형 학생를 만나 시간표 요리사의 개발 비화와 그가 그리는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 기존 시간표 마법사의 빈자리, 직접 채워보다이주형 학생이 시간표 요리사 개발에 나선 계기는 단순했다. 학기 시작 전 학우들이 사용하는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의 시간표 서비스가 유난히 늦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에타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개발에 착수했다. 이주형 학생은 에타가 제때 서비스를 했다면 시간표 요리사를 만들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배움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다, 2025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 봉사단 인터뷰

지난 2025년 7월, 3주에 걸쳐 국제교류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위치한 뉴 우즈베키스탄 대학교(New Uzbekistan University, 이하 NUU)에 월드프렌즈코리아 IT 봉사단(이하 IT 봉사단)을 파견했다. IT 봉사단은 여름방학 동안 IT 및 멀티미디어 교육,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 간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2025년 여름방학에 IT 봉사단원으로 활동했던 김오민 학생(기초학부, `22)과 정혜진 학생(기초학부, `23)을 만났다. Q. IT 봉사단에 대해 소개를 부탁한다. 정혜진(파이썬 팀): IT 봉사단은 DGIST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그리고 월드프렌즈코리아가 함께 운영하는 해외..

DGIST 첫 캠퍼스 결혼식의 주인공을 만나다

지난 2일, R1 앞 비슬노벨가든에서 DGIST 캠퍼스 내 첫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결혼식은 박사후연구원과 대학원생의 결혼으로, DGIST에서 결혼식 비용을 전액 지원하였으며, 캠퍼스 내 첫 결혼식이라는 점에서 많은 원내 구성원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역사적인 DGIST 캠퍼스 첫 결혼식의 주인공이 된 박효섭(기초학부, `14) • 조연숙 부부를 직접 만나 인터뷰해보았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박효섭(이하 박): 안녕하세요! 저는 학부 `14학번, 2025년에 화학물리학과에서 대학원을 졸업하여 현재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박효섭입니다.조연숙(이하 조): 안녕하세요. 저는 뇌과학과 석사 졸업 후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조연숙입니다. Q2: 처음에 어떻게 만나..

‘DGIST 자동 시간표 생성기의 아버지’ 정헌규 학생

“에브리타임보다 빠르고 똑똑하다…” DGIST 맞춤형 ‘자동 시간표 생성기’ 화제개발자는 25학번 학부생 매 학기 수강 신청 기간, DGIST 학생들은 으레 ‘에브리타임’의 시간표 자동 생성 기능을 찾는다. 하지만 수강 신청 직전에야 서비스가 게시되고, 공강이나 선호 시간대 등 세부적인 조건은 반영할 수 없어 늘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이번 학기는 달랐다.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DGIST 자동 시간표 생성 프로그램’ (이하 프로그램)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원하는 공강 시간과 선호 교수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다국어 지원과 강의실 조회 기능까지 갖춰 학내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았다. 놀랍게도 이 뛰어난 프로그램의 개발자는 단 한 명의 학부생. ‘디지스트신문 DNA’가 그 주인공, 정헌규 학생(기초..

[DGIST 사람들] 1.7만 인스타툰 작가, ‘김닐라’ 인터뷰

DGIST 학부생이자 인스타툰 작가 ‘김닐라’“많은 관심 받아 행복”“일상에서 찾는 웃음거리를 유쾌하게 전하고파” DGIST에도 인플루언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바로 1.7만 팔로워(발행일 기준)를 지닌 인스타툰 작가 ‘김닐라’가 그 주인공이다. 활동을 시작한 지 두 달도 채 안 된 신인 작가로 ▲과학고등학교 일상 ▲주식 투자 ▲연애 등 여러 썰 만화 형태의 콘텐츠로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김닐라는 아직 학생들에게 본인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끊이지 않는 지금, ‘디지스트신문 DNA’가 익명 보도를 전제로 김닐라를 만났다. 아래는 김닐라와의 일문일답. Q. 자기소개 부탁한다. 반갑다. DGIST 기초학부에 재학하며 ‘인스타툰’ 작가로도 활동 중인 김닐라다. 주식 투자 관련..

‘IST-TECH IT ARENA 로봇 분야에서 활약’ R.O.D와 DGroid를 만나다

지난 11월 8일 IST-TECH IT ARENA(이하 이스트텍)가 DGIST에서 개최되었다(관련 기사: 2025 이스트텍 IT ARENA 열려). 이스트텍은 6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DGIST ▲GIST ▲KAIST ▲KENTECH ▲POSTECH ▲UNIST)의 IT 동아리들이 모인 '이스트텍 IT 동아리 연합’이 개최하는 대회로, 17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여러 분야에서 흥미로운 기술과 결과물들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이 이스트텍 종목 중 ‘판자 뒤집기 로봇 대결’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쥔 DGIST 로봇/IT 동아리 R.O.D(이하 ‘로디’)의 부장 김선우(`23) 학생과 DGroid(이하 ‘디지로이드’)의 부장 김유나(`24) 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및..

CC에서 결혼까지, 우주영(`14) · 박영재(`15) 부부

캠퍼스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평생의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DGIST 학부 시절 함께 공부하며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이 있다. 이들은 5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고, 이제는 결혼 4년 차 부부로 9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연구와 일을 이어가며 주말부부로 살아가는 우주영(`14) · 박영재(`15) 동문(이하 존칭 생략)의 이야기를 ‘디지스트신문 DNA’가 들어보았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주영: 안녕하세요. DGIST 14학번 우주영입니다. (제가 아는 한) 저희는 DGIST 2호 학부생 CC 출신 결혼 커플로, 대학교 2학년 말부터 연애를 시작해 현재 만난 지 9년 차, 결혼한 지 4년 차입니다. 저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전자기..

[DGIST人의 서재③] 궤도 특임교수의 서재 – 가장 정중한 형태의 과학적 강령술

DGIST 학술문화팀에서 ‘디지스트신문 DNA’와 협업해 ‘DGIST人의 서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DGIST人의 서재’는 DGIST 운영에 기여한 주요 인물들의 추천 도서를 소개, 전시하여 이들의 학문적 영감과 지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도록 기획되었다. 시리즈 목록[DGIST人의 서재①] 이건우 총장의 서재 - 교육 철학부터 대학의 미래까지[DGIST人의 서재②] 신경호 연구부총장의 서재 – 세상을 사유하는 법[DGIST人의 서재③] 궤도 특임교수의 서재 – 가장 정중한 형태의 과학적 강령술 ‘DGIST人의 서재’ 세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궤도 특임교수이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서면을 통해 궤도 특임교수와 인터뷰했다. 궤도 특임교수의 추천 도서 10권은 9/1(월)부터 11/28(금)까지 ▲E..

‘취미로 히어로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웅 박성현 학생을 만나다.

인류애에서 비롯해 동일 집단의 누군가를 돕는 행위를 업으로 삼는 사람을 우리는 ‘영웅’이라고 칭할 때가 있다. 비현실적인 단어일 수 있으나, 그것은 아마 여러 매체의 영향일 것이다. 조금 더 현실적인 공간으로 단어를 끌고 오면, 크기에 상관없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었음’이 영웅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지난 4월 17일 오후, DGIST 1차 학생생활관 정문에서 한 학생이 안면부와 왼쪽 아래팔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고가 있었다. 해당학생은 학생생활관과 E16건물 사이에 위치한 터널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박성현 학생(`21)은 해당 학생을 최초 발견하여 신고 및 응급실 동행을 하였다. 사고를 당한 학생은 이후 치료를 받아 현재는 별다른 후유증 없이 일상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