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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둣빛 그라운드 위로 펼쳐진 DGIST...’Baseball Day’ 개최

“야구 경기(삼성 vs LG) 단체 관람 진행” DGIST 구성원 50여 명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방문 지난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DGIST Baseball Day”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를 관람 했다.총무구매팀은 당일 오후 4시에 DGIST R7에서 경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기장 입구에서 닭강정을 제공하여 즐거운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경기는 이충곤 디지스트발전재단 이사장의 시구와 서초우 총학생회장의 시타로 시작됐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DGIST 구성원은 각자의 방식으로 열띤 응원을 펼쳤다. ‘디지스트신 문 DNA’와 만난 김기..

침체기 딛고 다시 노를 젓다_DGIST 조정부, ‘기타 학생단체’로 승격

DGIST 조정부가 2026년, '기타 학생단체'로 승격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한때 활동이 중단되었던 조정부는 대회 복귀와 운영 재정비를 거쳐 다시 본원을 대표하는 단체로 다시 자리 매김했다. 기타 학생단체’는 일반 동아리와 달리 본원의 특정 부서가 공식 업무 수행을 위해 직접 조직·관리하는 행정 연계 단체를 뜻한다. 기술창업교육팀이 관리하는 창업동아리와 국제교류팀의 DISA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승격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조정부의 재건 과정과 학교 대표 단체로서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조정부는 2013년 창단 이후 대학조정대회와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등을 통해 DGIST를 대표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활동이 위축되며 침체기를 겪었고, 이후 대회 참가와..

학생포털, 타인 성적 무단 열람 취약점 발견… ‘조치 완료, 피해 사례 없어’

DGIST 학생포털의 특정 메뉴에서 타인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제보 당일긴급 조치되었으며,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취약점은 학생포털 특정 메뉴에서 타인의 ▲성적 ▲수강과목 등 민감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이를 원내 도서관 시스템과 연계하여 악용할 경우 불특정 다수의 성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19일 새벽 1시 30분경, 익명의 제보자가 해당 취약점을 ‘디지스트신문 DNA’에 알려왔다. 본지는 내용 확인후 당일 오전 10시경 정보전산팀에 해당 문제를 지체 없이 전달하였다.정보전산팀은 제보를 접수한 당일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오후 12시30분경 문제가 된 특정 메뉴의 취약점 조치를 우선 완료했으며,..

AI대학 신설되면 기초학부는? 흔들리는 DGIST의 '융복합' 정체성

※ 본 논설은 AI대학 신설을 계기로 제기되는 DGIST의 교육 철학과 정체성 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습니다.AI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그 방식이 DGIST의 융복합 교육 철학과 부합하는지에 대해 필자의 견해를 밝힌 글입니다.본 논설은 본지 및 학생 사회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융복합’ 사라진 ‘융복합대학’ 사실상 차별 사라진 DGIST, 정체성 버리고 유행 뒤따르는 대학 되어선 안돼... DGIST가 2027학년도 입학전형부터 AI대학을 신설하고, 내년 신입생부터 100명씩 향후 4년간 총 400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원은 정부의 AI 산업 육성 기조에 발맞춘 움직임으로 보인다. AI 인재 양성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그..

이메일 쓰는 법: 심화 편

앞서 기본적인 이메일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았다(이메일 쓰는 법: 기초편). 이제는 조금 더 특수한 상황에서의 이메일 작성법을 알아보자. 먼저 이메일이 가진 특수한 기능들을 살펴보자. 참조와 숨은참조 이메일에는 참조(CC)와 숨은 참조(BCC)라는 기능이 있다. 참조는 직접적인 수신인은 아니지만 해당 내용을 공유받아야 하는 사람들을 포함하는 기능이다. 수신자 모두가 누가 참조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흐름을 공유할 때 주로 쓴다. 반면 숨은참조는 메일을 받는 사람에게 참조된 인원이 보이지 않도록 설정하는 기능이다. 학교 전체 공지처럼 수신자들의 개인 이메일 주소를 서로 모르게 보호해야 하거나, 특정 상황을 제3자에게 알리면서도 주 수신자에게는 이를 노출하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한다. 참조를 왜 ..

DGIST도 알고 보니 인서울? 'DGIST 서울교육캠퍼스'

‘인서울(in Seoul)’. 흔히 서울에 위치한 대학을 뜻하는 말이다. 대구 달성군에 자리한 DGIST는 인서울 대학이 아니다. 그런데 2023년, 서울 강남구에 또 하나의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DGIST 서울교육캠퍼스(이하 서울캠)다. 디지스트신문 DNA가 DGIST의 또 다른 캠퍼스, 서울캠을 살펴봤다. 이건 내가 아는 캠퍼스의 모습이 아니야 서울캠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대학 캠퍼스와는 다소 다르다. 넓은 운동장이나 강의동 대신, 오피스텔에 자리하고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라운지 ▲프라이빗룸 ▲회의실 ▲다용도실 ▲화장실까지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라운지에는 리클라이너와 소파 등 휴식을 위한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프라이빗룸에는 책상과 의자, 일체형 PC가 갖..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 대구83타워 탐방기

높은 곳에 오르면 도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복잡한 도로와 빽빽한 건물은 하나의 풍경이 되고, 익숙한 일상은 한 장의 지도처럼 펼쳐진다.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타워처럼 대구에도 오랜 시간 도시를 상징해 온 랜드마크가 있다. 대구 도심 한가운데 우뚝 솟은 83타워가 그 주인공이다. 대구의 하늘과 도심, 그리고 문화를 품고 있는 83타워를 ‘디지스트신문 DNA’가 직접 찾았다. 우방타워? 83타워!83타워는 경상북도 대구시의 직할시 승격을 기념해 1984년 착공하여 건설사의 부도 등 우여곡절을 겪고 1987년 완공됐다. 당시 시설을 기부채납한 건설사가 (주)우방이었기에 지금도 많은 시민들은 이곳을 ‘우방타워’라는 이름으로 기억한다. 이후 이랜드가 시설을 인수하며 현재의 이름인 ‘83타워’로 불리기 시..

연구동 식당 메뉴 소진 문제… ‘5일 중 4일이나?’

기존 기사에서 운영사의 업체명을 실명으로 표기했으나, 운영사 측의 요청에 따라 해당 업체명을 'A사'로 정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편집자 주 - 연구동 식당 메뉴 소진 및 타 메뉴 대체 문제 산적구이가 튀김으로, 시금치가 마늘쫑으로 본지 확인 결과, 22일부터 영업일 기준 5일간 중식 중 80%나 발생 운영사 문제 인정, “불편 최소화 위해 노력할 것” DGIST R1 연구동 식당(이하 연구동 식당)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메뉴 조기 소진 문제에 대해, 운영을 맡은 A사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연구동 식당에서 공지된 주요 메뉴가 조기 소진돼 다른 음식으로 대체되거나 일부 구성품이 제공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식비를 결제한 뒤 식당에 입장..

강의실에서 졸리는 게 과연 내 탓일까?

"교수님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탓이 아닙니다" 억울한 졸음의 재조명"내 탓이 아니라 공간 탓?" 강의실의 상태가 대학생들의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앞자리에 앉을수록 졸리다... 설문에서 발견한 ‘앞자리의 역설’평소 수업을 듣다 보면 ‘오늘만은 기필코 집중해서 수업을 듣겠다’라는 다짐과는 달리 어느새 꾸벅꾸벅 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수업 시간에 졸았다는 사실의 일차적인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겠지만, 치열하게 버텨보려 했던 노력을 생각하면 못내 억울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정말 이 모든 것이 개인의 나태함과 의지 부족 탓일까?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정신을 보며 일말의 ‘합리적 이유’를 찾고 싶어진다. 이에 본지는 DGIST 학생들의 수업 중 수면 실태를 조사하고, 강의실 내 졸음 뒤에 숨겨진 구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