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부마민주항쟁 당시 비상계엄 이후 45년 만의 일이다. 그날의 비상계엄은 전두환의 군사 쿠데타와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잔혹한 탄압으로 이어졌다. 우리는 아픈 역사를 되풀이할 수 없다.윤석열 대통령은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함이라 외치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나, 이번 비상계엄이 그가 그토록 강조한 ‘자유 헌정 질서’를 위반한다는 사실은 무엇보다 자명하다. 대한민국 헌법 제77조 1항은 “전시ㆍ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제77조 5항은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 대통령은 이를 해제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속보] 학생총회 무산, 익일 학생총투표 진행
금일 오후 12시 30분, 김민성 총학생회장이 E1 컨벤션홀과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에서 학생총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되었다. 지난 4일 긴급하게 진행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장 김민성)가 개회를 의결한 이번 학생총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었다. 정족수 부족으로 인해 공식 개회는 하지 못했지만, 자리에 모인 수십 명의 학생들은 총학생회 명의의 단독 성명문 발표 여부 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민성 총학생회장은 이번 학생총회 무산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지 못했으니, 총학생회칙에 따라 오는 6일 온라인상에서 학생총투표를 진행해 앞으로의 대응을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아 기자 sa0531@dgist.ac.kr
[속보] 전학대회, 오는 5일 비상계엄 관련 학생총회 긴급 개회 의결… 최소 정족수는 전체 학부생의 1/3
금일 오후 5시 30분 긴급 개회된 DGIST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장 김민성)가 오는 5일 12시 30분에 E7 L29 대강당과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에서 학생총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 관련 성명서 채택이 이번 학생총회의 주된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학생총회는 DGIST 총학생회칙 제14조에 따라, 총학생회 회원의 1/3 이상이 출석해야 개회할 수 있다. 다음은 오는 학생총회의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링크이다. https://meet.google.com/brr-dqnr-jnc 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
[속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총학생회는 학생 대변 약속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화 이후 첫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포고령에 따라 국회를 비롯한 여타 정치적 활동은 금지되며,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이에 대해 김민성 총학생회장은 디지스트신문 DNA>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한편, 학생들은 안전을 위해 우선 계엄포고령의 내용을 준수하며 대기해달라고 당부했다.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
뉴바이올로지학과 학생 학술대잔치 ‘전국연구자랑’ 개최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E7 대강당(L29)에서 뉴바이올로지학과가 주관하는 학생 학술대잔치 ‘전국연구자랑’이 열렸다. 행사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구실별 발표 ▲포스터 발표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다. 연구실별 발표에서는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뉴바이올로지학과 소속 교수 및 대학원생, 기초학부생을 비롯한 18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재영 기자 jaeyoung21@dgist.ac.kr
제6회 STadium 결산: 5년 만의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우승기
[속보] DGIST 제6회 STadium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우승, 단일 종목 우승은 제3회 행사 이후 5년만…
D.ONE 응원제 『투혼가』 오는 31일 진행. STadium 전 전야제의 역할 하기를…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특별전시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
디지생의 여름방학 21. 개발자의 삶을 경험해보다, KAIST 몰입캠프 윤우성
DGIST 첫 공식 외국인 단체 DISA, 소통을 통해 문화를 잇다
최고의 친구들과 끊기지 않는 연구 경력, 과학기술전문사관
“새로운 SNS를 꿈꾸다” 학생창업기업 Friending을 만나다
[2024 노벨 물리학상] 인공 신경망의 이론적 기반 발명, 그 배경의 학제적 연구
[2024 노벨 화학상] 인공지능을 이용한 단백질 구조 예측
[2023 UGRP 우수연구] 상대 쥐의 경험에 따른 social buffering 차이
[기고] 음악과 과학, 그 교집합이 만드는 공간
[제1회 디지스트신문 DNA 주최 학생토론회] 재수강 성적 상한 완화에 대한 찬반
안녕하세요. 디지스트신문 DNA 편집장 권대현입니다.가 학생 토론회를 주최합니다.최근 학교 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익명 뒤에 숨은 구성원이 특정인 혹은 특정 단체를 대상으로 과도한 비난을 가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이는 잘못을 지적하고 앞으로의 옳은 방향을 이야기하는 건전한 토론이 아니기에, 원내 언론인으로서 올바른 토론 문화를 이끌어나가지 못 했다는 생각과 함께 책임을 통감합니다.저와 같은 책임감을 가진 원내 언론인이 생각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원 학생 사회에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던 건전한 토론의 장을 세워 보다 나은 대화와 소통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기자들과 , 가 합심해 [디지스트신문 DNA 주최 학생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총학생회장단 후보자 토론회, 총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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