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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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시리즈] ‘1학년 1학기 복학생도 신입생 수강신청 가능’, ‘예비수강신청 일자 변경’… 2025 수강신청 개편
교내 수강신청과 관련된 문제점은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매년 개설 교과목 수강인원이 증원되는 현실 속 예비수강신청제도의 비효율성, 1학년 1학기 복학생이 신입생 수강신청 을 하지 못한다는 점 등이 그 지점이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해당 문제점을 인지하고, 복학생, 융복합대학 총학생회장, 그리고 학사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교내 수강신청이 가진 문제들,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2023년 봄, 23학번이었던 새내기 김 씨는 휴학을 결정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앓았던 지병을 안고 대학 생활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년간의 휴학이후, 수강신청을 하려고 하자 김 씨는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교내 규정상 1학년 1학기차 학생이지만, 신입생과 학번이 같지 않다는 이유로 신입생 수강신청에서 배제..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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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시행세칙 개정… 2025학년도 선거부터는 휴학생에게도 선거권 부여
지난 10일, DGIST 융복합대학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총학생회 중운위)가 선거시행세칙 개정을 공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권대현 2025학년도 중앙선거관리위원장(`23, 이하 권 위원장)에 의해 발의되었으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장 김민성) 내의 만장일치 합의로 통과되었다. 권 위원장은 이번 개정에 대해 지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여러 해 동안 느껴온 선거시행세칙의 문제점을 없애기 위함이라 밝히며, 이번 개정안은 중선관위 내부의 구체적인 토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의결된 것이라 전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전한다. 휴학생에게도 총학생회장단 선거권 부여기존에는 총학생회장단 선거 선거권을 가지고 있지 않던 휴학생에게도 부분적으로 선거권이 부여된다. 투표일 전날까지 중선관위에 선거인명부 등..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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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전 외교부장관, 제39회 DGIST 리더십 강좌 <과학과 외교전략> 진행
지난 31일,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하 박 전 장관)이 DGIST E7 L29에서 제39회 리더십 강좌를 진행하였다. 박 전 장관은 ‘과학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약 1시간 40분간 ‘과학과 외교전략’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박 전 장관은 미국의 인공지능 개발과 중국의 기술 경쟁을 예시로 들며 외교와 과학이 결합하면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본인의 외교부 장관 시절 일화와 함께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과학 외교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의 과학 외교 정책과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강연 이후, 박 전 장관은 디지스트신문 DNA>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한국은 그간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며 과학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국 과학기술계가..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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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의 홈커밍 – 동문서답 토크콘서트 열려
지난 9월 6일, 해동창의마루에서 DGIST 20주년 Home coming week의 일환으로 동문서답 (동문에게 묻고 서로에게 답하다)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강연자로 ▲김한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13, 현 DGIST 총동문회 회장, 이하 김 교수) ▲임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후연구원(뇌과학과 `13, 이하 임 박사) ▲강유나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원(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12, 이하 강 연구원) ▲김태연 LG 유플러스 연구원(기초학부 15학번, 전지전자컴퓨터공학과 `19, 이하 김 연구원) ▲김승윤 (주)브로즈 대표(기초학부 `16, 이하 김 대표)가 참석하였다. 토크콘서트는 동문들이 각자 자신의 경험에 대해 발표하고, 사전에 받은 질문과 현장에서 받은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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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리얼 세미나 ‘난민과 평화’ 주최
지난 27일 E7 L22에서 멘토리얼 세미나 ‘난민과 평화’가 열렸다. 교양학부 윤지성 교수(이하 윤 교수)의 초청으로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한준성 교수(이하 한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난민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였다. 세미나를 주최한 윤 교수는 여러 전쟁으로 난민이 많이 발생하는 최근 정세 속에서 난민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사회 대응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국 사회의 난민 보호 책무에 대해 알아본다는 세미나의 목표를 전했다. 강연자로 나선 한 교수는 난민 문제와 국제적 대응 역사를 설명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것은 수용국 사회가 자신들의 난민 수용 역량을 다양한 근거에 기반해 추산하고, 이를 통해 해당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는 의견 또한 밝혔다. 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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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을 떠나 하나 된 마음으로,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 봉사단을 만나다
지난 7월 3주간, 국제교류팀은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베트남 껀터대학교 ICT 단과대학에 월드프렌즈코리아(이하 WFK) IT 봉사단을 파견했다. 봉사단은 하계방학 기간 동안 IT 교육, 프로젝트 진행과 문화교류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이바지했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총 12인의 봉사 단원 중 박지현 학생(‘23)을 만났다. Q. WFK IT 봉사단의 구성과 소개를 부탁한다.IT 봉사단은 WFK에서 활동지원금을 지원받아 해외 협력국 주민들의 ICT 역량 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멀티미디어팀 ▲아두이노팀 ▲IT project팀 ▲문화교육팀 총 4팀으로 구성되었다.멀티미디어팀과 아두이노팀, 문화교육팀은 매주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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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DGIST 생명과학 국제심포지움 개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뉴바이올로지학과 및 뇌과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DGIST 생명과학 국제심포지움이 열렸다. 본래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는 참석자 증가로 인해 E7 대강당(L29)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 이틀에 걸친 심포지움은 총 3개 세션 9개 발표로 구성되었다. 도쿄대의 ▲야마다 야스히로 ▲사이토 히로히데, 교토대의 ▲야마모토 타쿠야, DGIST의 ▲서진수 ▲이재민 ▲곽준명 ▲김민환 ▲김태완 ▲정영태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하였으며, DGIST의 대학원생 및 학부생 다수가 청중으로 참석하였다.이번 심포지움이 연구자 간에 서로의 발전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뇌과학과장 이효상 교수의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박재영 기자 jaeyoung..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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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7 L41 총학생회 회의실, 학부생 일반에 24시간 개방
지난 23일 총학생회가 E7 L41의 총학생회 회의실(이하 회의실)을 학부생 일반에 개방했다. Gate 4 앞에 위치한 회의실은 앞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개방될 예정이며, 회의실 앞에 놓인 수기 대장을 작성한 후 이용 가능하다. 회의실에는 ▲책상 ▲의자 ▲화이트보드 ▲빔프로젝터 등 편의용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프린터 비치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총학생회는 회의와 모임, 음식 섭취 등을 허용했으며 퇴실 시 깔끔한 자리 정리를 당부했다.총학생회장단 We’D는 당선 직후 디지스트신문 DNA와의 인터뷰에서 ‘원내 죽은 공간 활용 계획’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관련 기사) 일과 시간에는 예약제 회의실로 운영하려 계획했으나 비예약제 공용 공간으로 운영 방향을 변경한 점에 대해, 김민성 학부 총학생..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