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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꿀팁실록] 비슬빌리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
※ 본 기사는 학부생 생활관을 기준으로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새내기의 추억부터 졸업 학기의 여운까지, 4년 넘게 함께 하는 DGIST 학생 생활관, 비슬빌리지. 대학 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보금자리이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법! 비슬빌리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 Q. 김달구씨는 기숙사 퇴거 날 부모님께서 짐을 못 옮겨 주신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모든 짐을 택배로 보낼 처지가 되었는데, 이 많은 짐을 택배 대리점까지 가져가야 할까?A. 당연히 그렇지 않다! 기숙사에서 CJ대한통운 택배를 보낼 수 있다. 먼저 편의점 옆 ‘택배 접수처’ 배너 게시대를 찾자. 게시대에 붙어있는 설명을 꼼꼼히 읽어 숙지한 후, 아래쪽에 붙어있는 비닐백에서 택배 접수증을 보낼 택배 개수만큼 꺼낸다. 접..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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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 Bridging Culture by Communication in DGIST
Last April, DISA(DGIST International Student Association) was officially recognized as the first official international student organization in DGIST. DNA, the DGIST newspaper, met with DISA president Sharma Pranita (who goes by Pranita) and vice president Tran Thi Thanh Thuy (who goes by Thuy) to learn about the background and stories behind the establishment of DISA, which leads unique activit..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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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첫 공식 외국인 단체 DISA, 소통을 통해 문화를 잇다
지난 4월, 국제 학생회 DISA가 DGIST의 첫 공식 외국인 학생 단체로 승인되었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여 특색 있는 활동을 주도하는 DISA의 회장 Sharma Pranita(이하 Pranita)와 부회장Tran Thi Thanh Thuy(이하 Thuy)을 만났다. DISA의 설립 배경과 그 뒷이야기를 전한다. 1. DISA란?DISA는 DGIST International Student Association의 약자로, 외국인 구성원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설립된 DGIST의 첫 공식 외국인 단체이다. 이름은 학생단체를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교수 ▲연구원 ▲교직원 ▲원내 구성원의 가족까지 모두 포함하며, 10개국 이상에서 온 100여 명이 소속되어 있다.이전에도 일부 외국..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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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모 교수의 낙제 기준 상향 통보에 대응하는 원내 구성원, 해결 여부는 미지수…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권리변동의 일반’과 ‘법과 사회’ 강의를 담당하는 윤 모 교수(이하 윤 교수)가 일방적으로 강의 정책을 바꾼 것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권리변동의 일반’, ‘법과 사회’… 윤 모 교수의 소통 없는 수업 정책 변경 통보) 디지스트신문 DNA는 이에 대해 원내 구성원이 찾고 있는 대응책과 향후 전망에 대해 취재했다.먼저 총학생회는 현 상황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김민성 총학생회장(‘22)은 학생을 대표하는 총학생회로서 당연히 나서야 할 일이라며,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관련 학생 구제책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대학행정팀 관계자는 이 사안에 대해 전임 교양학부장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와 이야기 나누었으나, 상황을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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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변동의 일반’, ‘법과 사회’… 윤 모 교수의 소통 없는 수업 정책 변경 통보
최근 학생 사회에서 ‘권리변동의 일반’과 ‘법과 사회’ 강의를 담당하는 윤 모 교수(이하 윤 교수)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윤 교수가 본인의 강의 내에서 소통 없는 태도를 일관하며 일방적으로 낙제 기준을 바꾸고 이를 소급 적용해 수강 학생들에게 큰 혼란을 준 것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에 여러 학생이 다발적으로 항의한 것이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해당 강의를 수강하는 다수의 제보자를 만나, 일어난 사건과 학생들이 받은 피해를 취재했다. 상황의 중심에 있는 윤 교수에게도 전화, 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흘에 걸쳐 4회 이상 인터뷰와 반론을 요청하는 연락을 취했으나, 이에 모두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낙제 기준 통보해당 수업들에서는 3번의 쪽지시험과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성적을 통해 학생들..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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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 동아리 ‘잡다.’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노력
지난 5월 22일, DGIST 생태학 동아리 ‘잡다.’가 과학기술교에서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4년 전 ‘잡다.’에서 붙인 스티커 중 낡아서 손상된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이었다. ‘잡다.’ 부원 13명은 오후 6시부터 3시간의 작업 끝에 과학기술교 양측 벽면의 스티커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새는 투명한 유리를 잘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행 중 유리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잦다. 이를 방지하는 것이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로, 불투명한 스티커를 세로 5cm, 가로 10cm 이내 간격으로 붙여 새가 벽을 인지할 수 있게 한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는 유리벽의 모든 부위에 붙여야 효과가 있다. 빈 부분이 있으면 새가 그곳으로 날아가려 하기 때문이..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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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음악과 과학, 그 교집합이 만드는 공간
* 본 칼럼은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2023 제2회 여름학교』와 『제67차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의 강연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2023년 ChatGPT 열풍이 불면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러한 관심은 텍스트를 높은 성능으로 생성해낼 수 있는 거대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뿐만 아니라, 그림,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으로 확대되었다. 음악도 예외는 아니다. 유튜브에 ‘AI 커버’를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인공지능이 생성한 오디오를 들어볼 수 있다. 인공지능이 가수 ‘딘’의 목소리로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New Jeans’ 노래 커버를 생성한 영상은 2024년 3월 기준 360..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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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동아리, 합창동아리 DGDG를 인터뷰하다
대학교 동아리의 낭만은 학생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교직원들에게도 동아리의 낭만이 존재한다. 올해 5월에 진행한 DGIST 축제 달빛제에서 교수 중창단 DGDG가 중창 공연을 선보였다. 2019년 결성된 이래 꾸준히 중창 연습을 하며 여러 합창 공연을 선보인 DGDG의 부장, 이상임 교수(뉴바이올로지학과)와의 인터뷰를 통해 DGDG의 활동을 취재했다. Q. DGDG란 어떤 동아리인가?DGDG라는 이름은 한국어로 두근두근이라는 뜻이다. DGDG는 학교의 지원을 받는 정식 등록된 동호회이다. 코로나 유행 전 2018년 음악 수업이 있었을 당시 송재경 교수와 학생음악회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인 적이 있었다. 이후 모임을 이어가며 1년 정도 연습하여 2019년 음악회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피아노를 맡은 ▲송재..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