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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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나아가는 학생회가 되겠다.’ 2022학년도 총학생회장단 재선거 후보 for’D 인터뷰
오는 3월 28일과 29일, 2022학년도 DGIST 총학생회장단 재선거가 시행된다. 디지스트 신문 DNA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후보자 인터뷰 및 후보자 연설회, 대담회 취재로 DGIST 학부생이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침체된 학교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 2022학년도 DGIST 총학생회장단 재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한 for’D 손아영 학생(’20)이 전한 포부다. 임수진 학생(’20)을 정후보로, 손아영 학생을 부후보로 둔 for’D는 for DGIST와 forward의 뜻을 가지고, DGIST를 위해 앞서 일하겠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어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벗어나 총학생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for’D의 두 후보를..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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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실험 수업을 선도하는 학생창업기업, QUESTER를 만나다
DGIST는 기술창업교육센터의 창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SerenD, 창업캠프 등을 운영하며 학생창업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학생창업기업 QUESTER도 그러한 관심 속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QUESTER는 비대면 온라인 실험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DGIST 기초학부생 4명과 타교생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이정우(’20), 백지훈(’20) 학생을 만나 ▲창업 계기 및 과정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창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점에 대해 질문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 이정우(이하 이): 스타트업 QUESTER의 대표 이정우다. - 백지훈(이하 백): QUESTER에서 마케팅과 영업을 맡은 CMO(Chief Marketing..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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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ian의 경험 ⑩] DGIST 첫 교환학생 파견, 독일 Ulm대학에서 넉 달을 보낸 이승희 학생(’17)과 하예지 학생(’17)
지난 2020학년도 가을학기, DGIST 첫 교환학생으로 Ulm대학에 세 명의 DGIST 학부생이 파견되었다. 그중 글로벌ICT 봉사단부터 교환학생까지 여러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희 학생(’17)과 하예지 학생(‘17)의 교환학생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방학 중 서로 다른 거주지로 인해 zoom으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 하예지(이하 하): DGIST 17학번 하예지다. - 이승희(이하 이): DGIST 17학번 이승희다. Q. 교환학생 대상 대학 중 Ulm대학을 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 하: Ulm대학의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가 에너지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에너지라서 선택했다. 에너지 관련 과로 들어가지는 않고, 석사 과정의 화학과로 들어가 에너지 ..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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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X K-클럽] 창업, 학부생 연구원, 취업 준비… 이 시대의 대학생이 살아가는 방법
[DNA X K-클럽] 시리즈에서는 디지스트신문 DNA의 기자가 K-클럽 커리어Up 기자단으로 참여하여, 경력 사례 인터뷰를 전달합니다. K-클럽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입니다. 본 시리즈는 DGIST 학생들에게 경력 사례를 전달하는 기회로서 기획되었습니다. 대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에서 막 발을 떼는 시기다. 사회인으로서 인생의 새 막을 시작하며, 다양한 진로 고민을 품고 해결해나간다. 그중에는 창업하는 학생도 있고, 학부생 연구원으로 일하는 학생도 있고, 취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학생도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대학에 입학하고, 적응하여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세 명의 20학번 학생들과 만났다. 창업을 준비하는 A, 학부생 연구원을 하는 B, 취업..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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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X K-클럽] 공학, 디자인, 인문학의 융합! 박종래 교수를 만나다
[DNA X K-클럽] 시리즈에서는 디지스트신문 DNA의 기자가 K-클럽 커리어Up 기자단으로 참여하여, 경력 사례 인터뷰를 전달합니다. K-클럽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입니다. 본 시리즈는 DGIST 학생들에게 경력 사례를 전달하는 기회로서 기획되었습니다. 디자인학 전공 교수를 이공계 연구 센터에서 보는 것을 상상한 적이 있는가?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에서 연구하고 있는 박종래 교수를 만났다. 박종래 교수는 일본 쓰쿠바대학교 인간종합 과학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DGIST 학부생에게 ‘디자인 사고’ 교과목을 가르치며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간종합 과학연구과라는 다소 생소한 전공으로 후각융합연구센터에서 연구하는 박종래 교수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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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X K-클럽] 대학원, 가야 할까? 선배들이 건네는 가이드라인
[DNA X K-클럽] 시리즈에서는 디지스트신문 DNA의 기자가 K-클럽 커리어Up 기자단으로 참여하여, 경력 사례 인터뷰를 전달합니다. K-클럽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입니다. 본 시리즈는 DGIST 학생들에게 경력 사례를 전달하는 기회로서 기획되었습니다. 석사과정 진학과 학부 취업의 갈림길 사이에서 멈춰 선 사람들을 위해, ▲학사 졸업 후 취업한 멘토 ▲석사과정에 재학인 중 멘토 ▲석사과정 중 조기 취업한 멘토를 만나봤다! ▲DGIST 기초학부 졸업 후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하다가 농업 분야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고, 대학원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송상현 대리(이하 송)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21학번 강민지 학생(이하 강) ▲차의과학대학교..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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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ian의 경험 ⑨] 전 세계 방방곡곡, 다양한 경험을 쌓는 신근희 학생('16)
영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고, 독일에서 교환학생을 하며, 그리고 CUop 활동으로 스타트업에서 일하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계속해서 쌓고 있는 신근희 학생('16)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독일 교환학생 일정으로 인해 서면 인터뷰를 주고받았다. Q. 1학년을 마치고 영국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를 다녀왔다. 워홀을 가게 된 계기가 있는가? -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했다. 보통 대학교 1학년이라고 하면 많이 노는 것을 생각하는데, 그러지를 못했다. 열심히 놀았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했던 것도 아니었기에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훤히 보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렇게 살 수는 없다’라는 마음이 들어 휴학을 결심했다. 휴학 후 워홀을 가게 된 것은, 영미 문화권에 대한 관심과 열망 때문이었다. 캐나다,..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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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생의 겨울방학] AI 연구를 체험하다. UNIST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인턴 김민주('18)
2020년 새해 겨울부터 DGIST 학생들의 열정은 뜨겁게 불타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 관심분야를 탐구하고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한다. [디지생의 여름방학] 번외편, [디지생의 겨울방학]에서는 이번 겨울동안 색다른 경험을 한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 안녕하세요, DGIST 기초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주입니다. 컴퓨터 공학에 관심이 많고, 그 중에서도 AI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Q2. 어떤 연구실에서 인턴 활동을 하였는가. - UNIST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김광인 교수님 연구실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 컴퓨터 비전 분야를 중점으로 연구하시는 교수님이다. Q3. 해당 연구실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 컴퓨터공학 분야를 알고..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