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DGIST의 하청노동자들 ① 오래 일했다고 잘 대해주지 않습니다.
*본 르포의 제목과 전개방식은 남궁인 작가의 「응급실의 노동자들」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교내 임대형민자사업(이하 BTL) 하청노동자 총파업이 진행되었다. 노동자의 4대 요구사항은 ▲투명한 인사평가제도 확립 ▲하청노동자 임금 착복 감사 요구 ▲근속수당 및 승진 기회 부여 ▲전 직종 노동자에게 교통비 및 복지비 지급이다. 이후 각 부서별 추가 파업이 2~3일간 진행되었고, 공공연대노동조합 DGIST지회(이하 노조) 소속 간부들은 E1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DGIST의 BTL 사업은 3중 계약 구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차 용역 업체 S&I에 경영을 위탁하고, S&I가 2차 용역 업체인 프로에스콤에 용역을 하청해, 교내 노동자들은 프로에스콤 소속에서 3중 하..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