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사람들
-
무료 심리 검사로 발 들여놓기부터, DGIST 학생상담실로
“누구나 넘어질 수 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어도 컨디션에 따라 아플 수도 있고, 넘어져 일어서기 힘들 수도 있다. 학생상담실이 넘어져 힘든 사람들을 부축하는 역할을 하겠다.” 학생상담실 최우경 상담사의 말이다.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DGIST 구성원들에게 학생상담실의 이야기를 전한다. Q. 학생상담실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최우경 상담사(이하 최): 상담경력개발센터 소속으로 2015년부터 학생들을 돕고 있는 학생상담 기관이다.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심리 상담과 함께 심리 검사, 정신 건강 교육도 하고 있다. Q. DGIST의 많은 구성원이 상담실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월평균 이용자 수를 알고 싶다. 이성인 상담경력개발센터 센터장(이하 이): 월평균..
2023.06.04
-
[동아리인터뷰 시리즈④] 열정으로 인생을 연기하는 .AVI
“인생은 연극이고 우리 인간은 모두 무대 위에 선 배우이다.“ 문인들의 선구자, 셰익스피어의 명언이다. 그러나 여기 DGIST에는 연극 같은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 인생 같은 연극을 만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다. DGIST의 유일무이한 연극 동아리, ‘.AVI(이하 점아비)’다. 점아비의 무대는 매번 관객을 현혹하고,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리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환상적인 무대 뒤에 숨겨진 점아비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했다. 무대 위에서 그 누구보다도 빛나는 점아비를 무대 밖에서 만나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디지스트 연극 동아리 점아비 부장 전연규다. Q. 점아비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점아비는 14학번 때부터 계속 이어져 왔던 연극 동아리로, 매 학기마다 정기적으로..
2023.05.25
-
[동아리인터뷰 시리즈③] 향긋한 커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커피동아리 ‘가베향’을 만나다.
가베향은 DGIST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추구하는 DGIST 유일무이한 커피 동아리이다. 동아리실 문을 열자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학생들이 보인다. ‘가베향’의 부장 강민철 학생(‘21)이 커피를 내려주는 모습과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Q.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자기소개 부탁한다. - ‘커피를 밥처럼’이라는 표어를 가진 디지스트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추구하고 있는 커피 동아리 가베향이다. 부족하지만 대표를 맡고 있는 23년도 10기 부장 강민철이다. Q. 가베향만의 장점이 궁금하다. -카페를 굳이 가지 않아도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인건비, 임대료 없이 재료값만 사용해서 비교적 저렴하다. 또 동방에서 선후배, 동기 간의 교류가 잘 일어나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2023.05.25
-
[동아리 인터뷰 시리즈②] 낭만을 찍는 동아리, 35mm
35mm는 DGIST 유일의 사진 동아리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지난해 몽골로 출사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소개하며 23학번 학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35mm 부장 이상훈('22) 및 부원 고동빈('21), 한주연('22), 홍지수('22) 학생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35mm에 관해 소개 부탁한다. - 이상훈(이하 이): 사진 촬영이 취미인 사람들이 모인 DGIST 유일의 사진 동아리다. 디지털 카메라 이전 가장 흔하게 쓰이던 필름 규격인 35mm 필름에서 이름을 따왔다. Q. 동아리 역사와 활동에 관해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 이: 2015년에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 시초다. 매달 한 번 정기 출사를 진행하고 그 외에 ‘번개 출사’라고 부르는 비정기 출사가 있..
2023.05.18
-
[동아리 인터뷰 시리즈①] "디지로이드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면 좋겠습니다.” 열려있는 웹/앱 개발과 스터디의 기회
"스터디에서 배운 지식을 다른 수업에서 확장해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디지로이드의 장점입니다.” 디지로이드 부장 장지원 학생(‘22)이 자신감을 내보였다. 디지로이드는 프로그래밍과 로봇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IT/로봇 학술 동아리다. 디지로이드는 지난 학기 동안 ▲파이썬 ▲인공지능 ▲웹 개발 ▲아두이노 ▲유니티 등 스터디와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장지원 부장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일까? 그는 플러터 앱 출시 프로젝트를 골랐다. 플러터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도와주는 도구다. 그는 “플러터 앱 출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팀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앱 개발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실무 일도 할 수 있었다”는 부원들의 소감..
2023.05.18
-
[총학생회장단 후보자 인터뷰] 너울 당선, 높은 공약 이행률 기대… 학생 참여가 관건
지난 2월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7대 총학생회장단 투표 결과 후보 너울이 당선되었다. DGIST 구성원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6대 총학생회장단 for’D(이하 for’D)의 정신을 이어받되, 행사 및 학생 복지에 관한 공약들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이전 총학생회와의 차별성을 드러냈다. 소통을 중시하며 구체적인 공약들을 내세운 이번 총학생회의 포부를 DNA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금 엿볼 수 있었다. 높은 이행률이 기대되는 공약들과 모바일 학생증 제7대 총학생회장단 너울(이하 너울)이 제시한 공약 중 ▲시간의 정원 행사 ▲간식사업 ▲공식 소통 창구 개설 등은 전년도 총학생회장단에서 이행한 바가 있는 공약으로, 이행에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특히 공식 소통 창구로 주로 활용할 인스타그램의 ..
2023.05.16
-
[총학생회장단 후보자 연설회] 'DGIST를 위해 소통하겠다' 당찬 포부와 함께 등장한 for'D
오는 3월 28일과 29일, 2022학년도 DGIST 총학생회장단 재선거가 시행된다. 디지스트 신문 DNA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후보자 인터뷰 및 후보자 연설회, 대담회 취재로 DGIST 학부생이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난 14일, DGIST 융복합대학 6대 총학생회 회장단 후보 for’D의 후보자 연설회 영상이 DGIST 방송국 FIC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정후보로 임수진 학생(’20)이, 부후보로 손아영 학생(‘20)이 출마하였으며 연설회를 통해 ▲회장단 명칭 소개 ▲출마 동기 ▲공약 소개 ▲추구하는 가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DGIST를 위해 앞장서겠다, for'D의 시작 임수진 정후보(이하 임 정후보)와 손아영 부후보(이하 손 부후보)는 총학생회 회장단 ..
2022.03.17
-
‘DGIST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나아가는 학생회가 되겠다.’ 2022학년도 총학생회장단 재선거 후보 for’D 인터뷰
오는 3월 28일과 29일, 2022학년도 DGIST 총학생회장단 재선거가 시행된다. 디지스트 신문 DNA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후보자 인터뷰 및 후보자 연설회, 대담회 취재로 DGIST 학부생이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침체된 학교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 2022학년도 DGIST 총학생회장단 재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한 for’D 손아영 학생(’20)이 전한 포부다. 임수진 학생(’20)을 정후보로, 손아영 학생을 부후보로 둔 for’D는 for DGIST와 forward의 뜻을 가지고, DGIST를 위해 앞서 일하겠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어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벗어나 총학생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for’D의 두 후보를..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