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에게는 예능, 참가자들에게는 꿈…<프로듀스 101>의 잔인성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요즘의 가장 뜨거운 이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로듀스 101 관련 공식 영상이 올라오는 네이버 캐스트에서는 이미 프로듀스 101 관련 영상이 실시간 순위를 점령하고 있고, 수도권의 주요 지하철역은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들의 광고로 빼곡하다. 방송을 시작한 이후 이 프로그램은 TV 화제성 부문 및 콘텐츠 영향력 평가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는 마냥 편하게 보기에는 어딘가 ‘불편한’ 부분이 존재한다. 이 불편함은 어디에서 등장한 것일까?“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꿈꿀 수 있는 무대니까.” 한 연습생이 방송 중에 남긴 말이다. “나는 해야 해. 난 안 되면 끝장이거든.” 어떤 연습생은 다른 연습생들에게 이렇게 한탄하기..
2017.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