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뒷산, 어디까지 가봤니?
매일 아침, 지식을 갈구하는 우리는 컨실리언스 홀까지 걸어간다. 캠퍼스 뒤 쪽에 보이는 송전탑. 그것은 마치 스위스 초원 한복판에 올려져 있는 파리의 에펠탑처럼 보인다. 누군가 말했다. 저곳에 멧돼지가 있을 것이라고.그곳. 멀리서 보기만 해보았지 직접 다가가 보았는가? 그렇다. 우리는 그 풍경을 향해 다가가 그것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며 마음속에 새겨본다. 그렇다. 우리는 지식뿐만 아니라 자연을 갈구하는 ‘비슬멧돼지’다. 비슬산 줄기를 따라 지어진 디지스트 캠퍼스는 그 어떤 학교보다 아름답다.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자연경관에 선정되지는...않았지만 10등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부장(김산하)와 부부장(김건석)은 1학기 개강하기 직전부터 이 경관에 반하여 주변을 모험하기 시작하였고,..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