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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동아리 인터뷰 #3]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커피 동아리 '가베향'을 만나다.
동아리실 문을 열자마자 향긋한 커피 향이 퍼진다. 커피 동아리 ‘가베향’의 부장 송상현 학생('14)이 내려준 커피를 마시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Q. 동아리 이름인 ‘가베향’은 무슨 뜻인가요?- 커피향입니다. 커피의 한자 표기가 원래는 '가배'인데 같은 발음의 '가베'가 표기상 더 괜찮은 것 같아 동아리 이름을 '가베향'이라 쓰게 되었습니다. Q. 동아리에 관해 간략한 설명을 하자면?- 동아리원은 총 23명입니다. 현재 중요 스태프들은 2학년으로 구성되어 있고 1학년들은 커피 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배워가는 단계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기본적인 커피에 관한 지식이나 추출 방법을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제 카페에서 파는 음료를 직접 만들어 시음을 해보거나 자신만의 새로운 추출 방법을 찾아가는 활동을 하고 있..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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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관, 시범적으로 24시간 개방해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층, 3층 24시간 개방 예정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학술정보관(E8) 1층, 3층이 24시간 개방된다. 이는 도서관운영팀과 운영사인 서브원에서 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지난 톡톡 콘서트에서 총학생회장이 제안한 안건인 ‘학술정보관 한 층 24시간 개방’에 대한 것이다. 학술정보관 1층과 3층 일부 공간에는 개인이 공부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도서관운영팀이 공지할 예정이다. 총학생회 집행부 학술국장 박효섭 학생(14`)은 이번 학술정보관 24시간 개방에 대해 “이번 학술정보관 개방 목적은 24시간 운영 시의 학생 수요 조사이므로, 향후 지속적인 연장 개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충분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라고 하..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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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디지] 03-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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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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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PRESS-학생 간 간담회 열려
오늘 30일 낮 12시에 컨실리언스 홀 224호 강의실에서 DGIST PRESS와 학생간의 전자교재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김현호 선임행정원의 현재 교재 상황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의 교재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계획 소개로 시작하여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 약 30명 정도가 참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재의 내용 오류, △전자/비전자 교재의 목적, △전자교재의 메모기능, △위키피디아 방식의 교재 등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김현호 선입행정원은 "학생들이 원하는 그림형 메모 기능이나 교재 다운로드 방식 등에서 느끼는 불편은 현재 iBooks 앱과 iBooks Store 등의 현실적인 한계로 적용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며 학생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이에 덧붙여 "교재 내용 검수 등 학교..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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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디지]02 - 바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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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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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흘리는 땀 만큼 자라나는 우정
지난 9월19일에 DGIST 종합체육관에서 DGIST-GIST의 배드민턴/축구 동아리 간 친선 경기가 열렸다. 배현주 기자 bhjoo55@dgist.ac.kr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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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디지] 01-급행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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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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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가 된 그들, 유럽의 집시
집시에 대한 프랑스와 스페인의 대응 “Give me a money please.” 8살 남짓해 보이는 남자아이가 눈앞에서 종이컵을 흔들며 말한다. 무시하고 야경을 찍으려 카메라를 드니 카메라 렌즈를 종이컵으로 장난스레 가리며 계속 돈을 구걸한다. 지금은 현금이 없다는 단호한 말을 듣고 나서야 남자아이는 레스토랑의 다른 손님들에게로 뛰어갔다. 어린 나이에도 영어로 구걸하는 일이 능숙해 보였던 그 아이는 집시다. 유럽의 유명 관광지나 성당 근처엔 흔히 집시가 있다. 필자는 파리 센 강 다리에서 ‘집시 사인단’을 처음 보았다. 떼를 지어 관광객에게 자연스레 돈을 요구하는 그들은 혹시나 해코지라도 당할까 두려워하며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비꼬는 어투로 ‘Hello~?’라고 말하며 웃고 있었다. 동네 성당에서도 사..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