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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자극을 쫓는 대중과 부패한 언론 – 뮤지컬 <잭 더 리퍼>

    *본 기사는 작품의 줄거리 및 반전 요소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1888년 런던, 매춘부만을 노리는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가 나타난다. 형사 앤더슨은 사건의 잔인성 때문에 언론의 접근을 막으려 하지만, 기자 먼로에게 마약 중독이라는 약점을 잡혀 기사 독점 거래를 맺는다. 며칠 후 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난관을 겪던 앤더슨 앞에 살인마의 정체를 아는 청년 다니엘이 나타난다. 다니엘은 장기 이식을 연구하는 미국인 외과 의사다. 그는 7년 전 잭이라는 남자에게 연구용 시신을 받으러 왔다가 그의 수하인 매춘부 글로리아와 사랑에 빠졌다. 글로리아는 잭을 경찰에 밀고하여 그 포상금으로 다니엘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려 했지만, 배신을 눈치챈 잭에 의해 불타는 방 속에 갇혀버린다. 그 사이 경찰의 추적을 피해 ..

    2022.12.18

  • 제7회 달빛제,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DGIST S1 대운동장에서 제7회 달빛제가 무사히 개최되었다. 총학생회 교내행사국이 주관한 이번 제7회 달빛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달빛제에서는 ▲동아리 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보물찾기 ▲달빛 장기자랑 ▲초청 공연이 진행되었다. 11월 18일부터 19일 이틀 간 8개의 학생 단체 부스, ‘달빛제포토 부스’ 등 3개의 총학생회 부스와 2개의 푸드트럭이 운영되었다. 달빛제 1일차인 11월 18일 오후 7시 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었다. 동아리 공연에서는 6개의 동아리(댄스 동아리 ▲화양연화 ▲B.G.M ▲힙합 동아리 아마루 ▲보컬 동아리 VOICE FISHING ▲밴드 동아리 RGB)와 ▲교수님 중창단 ▲응원단 D...

    2022.12.03

  • [DGIST 꿀팁실록] 숨겨진 공공재, DGIST의 별세상(1)

    DGIST 구성원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하교할 때,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러 갈 때, 학생생활관에서 산책하러 나갈 때, DGIST의 하늘에는 청명한 달과 그 주변을 지키는 별이 보인다. 그런데 이 별을 보기 위해 걸음을 옮긴 적이 있는가? 별이 보고 싶어서 특정 장소를 간 경험은 있는가? 본 기사에서는 DGIST 구성원들이 평소에 보지 못한 별을 관찰할 수 있는 명당 두 곳을 소개한다. DGIST 구성원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R7 건물의 외부를 살펴보면 테라스로 향하는 계단이 눈에 띈다. 이 계단은 아마 구성원들의 관심 밖 장소일 것이다. R7 건물의 테라스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파라솔과 의자가 있다. 의자를 등지고 테크노폴리스를 바라보면 멋들어진 야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하늘을 보면..

    2022.11.20

  • 무언으로 전하는 매력, 발레 <백조의 호수>

    줄거리 화려한 왕성, 성년을 맞은 왕자 지크프리트를 위한 연회가 한창이다. 왕비는 왕자가 하루빨리 결혼하기를 바라지만,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왕자는 왕성의 여자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연회가 끝나고 혼자 남은 왕자는 문득 자신을 몰래 따라다니는 그림자를 인식하는데, 그것은 왕자의 마음을 뒤흔들어 왔던 악마이다. 왕자는 악마의 힘에 이끌려 어느 신비로운 호숫가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백조 여인 오데트를 만난다. 오데트는 자신이 밤에는 사람으로,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악마의 저주에 걸려 있으며 변치 않는 사랑만이 저주를 풀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오데트에게 첫눈에 반한 왕자는 그녀가 자신이 찾던 사랑임을 직감하고, 오데트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다음날 왕성 무도회에서 왕비가 초대한 외국의 공주들이 춤을 추지..

    2022.11.06

  • 삶을 조명하는 또 다른 시각: 2022 DGIST X Art JB 특별 전시회

    작년에 이어, DGIST 학술문화팀에서 Art JB 갤러리와 함께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는 학술정보관(E8)에서 진행되며, 4인의 신진 작가(▲김효진 작가 ▲박혜원 작가 ▲윤수길 작가 ▲정연희 작가)의 작품 각 3-4여점, 총 14점을 관람할 수 있다. 학술문화팀은 2학기 개강을 맞아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선한 작품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본 기사에서는 전시 작품 일부와 네 신진 작가에 대해 소개한다. 익숙한 소재와 색다른 해석 – 김효진, 윤수길 작가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앗아가는 김효진 작가의 정물화는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김효진 작가의 는 플라스틱 시계라는 흔한 소재에 음영 및 빛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2022.10.09

  • DGIST 청렴 주간 운영... 2021년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 등급 기념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DGIST 구성원들의 청렴 수준 향상과 공직문화 선도를 위해 ‘DGIST 집중청렴주간’ 행사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 포스터 전시회 ▲청렴 헌장 서약식 ▲청렴 영화 상영 ▲청렴 화분 가꾸기 ▲청렴 표어 인증샷 이벤트 ▲청렴 교육세미나가 진행되었다. 9월 26일, 국양 총장이 유튜브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전파하며 행사가 시작되었다. 국양 총장은 DGIST가 2021년 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DGIST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DGIST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에 2등급을 받은 이후 2018년도부터 3년간 4등급을 받아왔지만, 2021년에 다시 2등급으로 회복하였다. 9월..

    2022.10.07

  • 컴퓨터에 빠져 화이트 해커가 되기까지 - 제3회 Seren D 연사 박찬암 대표

    9월 23일, DGIST 기술창업교육팀과 총학생회 for’D에서 주최한 제3회 Seren D 행사가 대학본부(E1)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올해의 주제는 ‘Break Boundary’로 ▲김민철 대표(야나두) ▲박찬암 대표(스틸리언) ▲손주은 회장(메가스터디그룹) 세 연사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본 기사는 두 번째 연사,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의 강연 내용을 집중 조명한다. 박찬암 대표가 있는 스틸리언은 ‘외계인의 기술을 훔친다(we STEAL ALIEN technology)’라는 사명을 내포한 기업으로,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 교육기관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사이버 해킹 훈련 시스템 ▲보안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박찬암 대표(이하 박 대표)는 어릴 적부터 지금의 스틸리언 대표가 되기까지의 본인의 삶을 ..

    2022.10.07

  • 죽은 사람의 존재감이 산 사람을 압도할 때 – 뮤지컬 <레베카>

    *본 기사는 작품의 줄거리 및 반전 요소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레베카, 나의 레베카. 어서 돌아와, 여기 맨덜리로. - 뮤지컬 중 「레베카」 고아 출신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나’는 경박한 부자 반 호퍼 부인의 동반자 역할을 하며 돈을 받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부인의 휴가 차 찾은 몬테카를로에서 1년 전 보트 침몰 사고로 아내를 잃었다는 영국의 귀족 막심 드 윈터를 만나 청혼을 받는다. 갑작스럽게 귀부인이 된 ‘나’는 행복에 부풀어 드 윈터 가문의 저택 맨덜리로 들어오지만, 맨덜리에서의 생활은 그녀의 상상과 달리 어색하고 삭막하다. 하인들은 서투른 ‘나’의 몸가짐을 비웃고, 남편 막심은 저택을 자주 비우는 데다 죽은 전 부인 레베카 드 윈터의 이름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더군다나..

    2022.09.29

자극을 쫓는 대중과 부패한 언론 – 뮤지컬 <잭 더 리퍼>

*본 기사는 작품의 줄거리 및 반전 요소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1888년 런던, 매춘부만을 노리는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가 나타난다. 형사 앤더슨은 사건의 잔인성 때문에 언론의 접근을 막으려 하지만, 기자 먼로에게 마약 중독이라는 약점을 잡혀 기사 독점 거래를 맺는다. 며칠 후 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난관을 겪던 앤더슨 앞에 살인마의 정체를 아는 청년 다니엘이 나타난다. 다니엘은 장기 이식을 연구하는 미국인 외과 의사다. 그는 7년 전 잭이라는 남자에게 연구용 시신을 받으러 왔다가 그의 수하인 매춘부 글로리아와 사랑에 빠졌다. 글로리아는 잭을 경찰에 밀고하여 그 포상금으로 다니엘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려 했지만, 배신을 눈치챈 잭에 의해 불타는 방 속에 갇혀버린다. 그 사이 경찰의 추적을 피해 ..

문화 2022. 12. 18. 15:07

제7회 달빛제,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DGIST S1 대운동장에서 제7회 달빛제가 무사히 개최되었다. 총학생회 교내행사국이 주관한 이번 제7회 달빛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달빛제에서는 ▲동아리 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보물찾기 ▲달빛 장기자랑 ▲초청 공연이 진행되었다. 11월 18일부터 19일 이틀 간 8개의 학생 단체 부스, ‘달빛제포토 부스’ 등 3개의 총학생회 부스와 2개의 푸드트럭이 운영되었다. 달빛제 1일차인 11월 18일 오후 7시 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었다. 동아리 공연에서는 6개의 동아리(댄스 동아리 ▲화양연화 ▲B.G.M ▲힙합 동아리 아마루 ▲보컬 동아리 VOICE FISHING ▲밴드 동아리 RGB)와 ▲교수님 중창단 ▲응원단 D...

문화 2022. 12. 3. 10:17

[DGIST 꿀팁실록] 숨겨진 공공재, DGIST의 별세상(1)

DGIST 구성원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하교할 때,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러 갈 때, 학생생활관에서 산책하러 나갈 때, DGIST의 하늘에는 청명한 달과 그 주변을 지키는 별이 보인다. 그런데 이 별을 보기 위해 걸음을 옮긴 적이 있는가? 별이 보고 싶어서 특정 장소를 간 경험은 있는가? 본 기사에서는 DGIST 구성원들이 평소에 보지 못한 별을 관찰할 수 있는 명당 두 곳을 소개한다. DGIST 구성원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R7 건물의 외부를 살펴보면 테라스로 향하는 계단이 눈에 띈다. 이 계단은 아마 구성원들의 관심 밖 장소일 것이다. R7 건물의 테라스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파라솔과 의자가 있다. 의자를 등지고 테크노폴리스를 바라보면 멋들어진 야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하늘을 보면..

문화 2022. 11. 20. 21:41

무언으로 전하는 매력, 발레 <백조의 호수>

줄거리 화려한 왕성, 성년을 맞은 왕자 지크프리트를 위한 연회가 한창이다. 왕비는 왕자가 하루빨리 결혼하기를 바라지만,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왕자는 왕성의 여자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연회가 끝나고 혼자 남은 왕자는 문득 자신을 몰래 따라다니는 그림자를 인식하는데, 그것은 왕자의 마음을 뒤흔들어 왔던 악마이다. 왕자는 악마의 힘에 이끌려 어느 신비로운 호숫가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백조 여인 오데트를 만난다. 오데트는 자신이 밤에는 사람으로,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악마의 저주에 걸려 있으며 변치 않는 사랑만이 저주를 풀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오데트에게 첫눈에 반한 왕자는 그녀가 자신이 찾던 사랑임을 직감하고, 오데트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다음날 왕성 무도회에서 왕비가 초대한 외국의 공주들이 춤을 추지..

문화 2022. 11. 6. 22:41

삶을 조명하는 또 다른 시각: 2022 DGIST X Art JB 특별 전시회

작년에 이어, DGIST 학술문화팀에서 Art JB 갤러리와 함께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는 학술정보관(E8)에서 진행되며, 4인의 신진 작가(▲김효진 작가 ▲박혜원 작가 ▲윤수길 작가 ▲정연희 작가)의 작품 각 3-4여점, 총 14점을 관람할 수 있다. 학술문화팀은 2학기 개강을 맞아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선한 작품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본 기사에서는 전시 작품 일부와 네 신진 작가에 대해 소개한다. 익숙한 소재와 색다른 해석 – 김효진, 윤수길 작가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앗아가는 김효진 작가의 정물화는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김효진 작가의 는 플라스틱 시계라는 흔한 소재에 음영 및 빛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 2022. 10. 9. 20:25

DGIST 청렴 주간 운영... 2021년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 등급 기념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DGIST 구성원들의 청렴 수준 향상과 공직문화 선도를 위해 ‘DGIST 집중청렴주간’ 행사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 포스터 전시회 ▲청렴 헌장 서약식 ▲청렴 영화 상영 ▲청렴 화분 가꾸기 ▲청렴 표어 인증샷 이벤트 ▲청렴 교육세미나가 진행되었다. 9월 26일, 국양 총장이 유튜브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전파하며 행사가 시작되었다. 국양 총장은 DGIST가 2021년 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DGIST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DGIST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에 2등급을 받은 이후 2018년도부터 3년간 4등급을 받아왔지만, 2021년에 다시 2등급으로 회복하였다. 9월..

문화 2022. 10. 7. 14:19

컴퓨터에 빠져 화이트 해커가 되기까지 - 제3회 Seren D 연사 박찬암 대표

9월 23일, DGIST 기술창업교육팀과 총학생회 for’D에서 주최한 제3회 Seren D 행사가 대학본부(E1)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올해의 주제는 ‘Break Boundary’로 ▲김민철 대표(야나두) ▲박찬암 대표(스틸리언) ▲손주은 회장(메가스터디그룹) 세 연사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본 기사는 두 번째 연사,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의 강연 내용을 집중 조명한다. 박찬암 대표가 있는 스틸리언은 ‘외계인의 기술을 훔친다(we STEAL ALIEN technology)’라는 사명을 내포한 기업으로,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 교육기관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사이버 해킹 훈련 시스템 ▲보안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박찬암 대표(이하 박 대표)는 어릴 적부터 지금의 스틸리언 대표가 되기까지의 본인의 삶을 ..

문화 2022. 10. 7. 00:40

죽은 사람의 존재감이 산 사람을 압도할 때 – 뮤지컬 <레베카>

*본 기사는 작품의 줄거리 및 반전 요소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레베카, 나의 레베카. 어서 돌아와, 여기 맨덜리로. - 뮤지컬 중 「레베카」 고아 출신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나’는 경박한 부자 반 호퍼 부인의 동반자 역할을 하며 돈을 받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부인의 휴가 차 찾은 몬테카를로에서 1년 전 보트 침몰 사고로 아내를 잃었다는 영국의 귀족 막심 드 윈터를 만나 청혼을 받는다. 갑작스럽게 귀부인이 된 ‘나’는 행복에 부풀어 드 윈터 가문의 저택 맨덜리로 들어오지만, 맨덜리에서의 생활은 그녀의 상상과 달리 어색하고 삭막하다. 하인들은 서투른 ‘나’의 몸가짐을 비웃고, 남편 막심은 저택을 자주 비우는 데다 죽은 전 부인 레베카 드 윈터의 이름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더군다나..

문화 2022. 9. 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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