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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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박사 DGIST 5대 총장 취임식 – ‘one of IST가 아닌 특색 있는 DGIST가 될 것’
지난 12월 20일 오전 11시, 대학본부(E1) 컨벤션홀에서 5대 총장 이건우 박사(이하 이건우 총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사에서 이건우 총장은 “DGIST를 특색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 다른 IST와 차별화되어 현재의 우열을 바꾸겠다.”라는 각오를 보였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기존 우수 사업 계승 ▲분야별 세계적 연구 집단 배출 ▲융합 연구 선도를 위한 제도 수정 및 지원 강화 ▲세계적 석학 배출 지원 ▲우수 연구자 인센티브 방안 모색 ▲학내 구성원 다양성 증진 ▲연구 성과 홍보 및 DGIST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내걸었다. 특히 학내 구성원 다양성 증가에 관해서는, 외국인 교수와 학부생의 비율을 해외 유명 대학에 견줄 정도로 높일 것이고 출신 국가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경력의 다양성 또한 높..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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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양 제4대 총장 이임식 개최
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E1) 컨벤션홀에서 DGIST 제4대 총장 국양(이하 국양 총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국양 총장과 그 가족을 비롯해 DGIST 직원 및 교원 다수가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이임식은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총장 약력 소개 ▲수묵화 기증식 ▲이임사 발표 ▲감사패 전달 및 축하 환송 ▲폐회 선언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총장 약력 소개는 대회협력팀에서 제작한 영상 시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수묵화 기증식에서는 국양 총장이 직접 그린 비슬산 수묵화를 DGIST에 기증하였다. 이 수묵화는 학술정보관(E8)에 전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국양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큰 발전을 이루고 있는 DGIST에 총장으로 재직한 것이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그간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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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외국인 구성원의 시각으로 본 인종차별… 아직 우리는 이방인
※ 기사 정정 안내지난 2023년 11월 30일 학생팀이 제출한 언론 조정 요청을 검토한 결과,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을 확인해 다음과 같이 수정합니다. 설문에 답한 49명의 외국인 구성원 중 약 29%의 학생이 학내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구성원이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한 차별 유형은 ▲무시 ▲행정 상의 소외(한국어뿐인 공지) ▲언어 폭력 등으로 나타났다. ▲외모(피부색 등) ▲국적 ▲한국어 능력을 인종차별의 제일 큰 원인으로 지목하였으며, 가해자에 관해서는 교수 집단이 35%로 가장 많은 지목을 받았다.설문에 답한 49명의 외국인 구성원 중 약 29%의 학생이 학내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구성원이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한 차별 유형은 ▲무시 ▲행정 상의 소외(한국어뿐인 공..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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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인권센터를 찾아달라”, DGIST 구성원을 위한 인권센터
대학가에서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2020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시행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1,902명의 조사 결과, 인권침해 피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46.4%에 달했다. 2022년에는 대학의 인권센터 설립이 의무화되었을 정도로 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DNA는 DGIST 인권 의식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고자 취재에 나섰다. DNA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DGIST 구성원의 인권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를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실시했다. 본 설문에는 ▲학생 125명 ▲교직원 40명 총 165명이 참여했다. || DGIST 구성원의 인권 의식 수준 DGIST 구성원의 전반적인 인권 의식 수준을 묻는 질문에, 5점(매우 높음)부터 1점(매우 낮음)까지 점수를 매겼다.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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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 이후 운영에 대한 생자회의 계획, 부원 지정 1인의 선호 호실 배정 정책 폐지 추진 중
DGIST 생활관학생자치회(이하 생자회)는 학생생활관 내의 활력 유지를 책임지는 학내 자치단체이다. 학생들의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쓰레기 정리 ▲호실 배정 ▲사랑방 관리 등의 문제로 학생 커뮤니티에서 많은 비판도 받았다. 그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속사정은 또 어떠할지, DNA는 생자회의 회장, 김나혜 학생(`22) (이하 김 회장)을 만났다. 생자회의 구성 생자회는 앞으로의 활동을 계획하는 ▲기획부, 생활관생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사무교류부,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홍보부로 이루어져 있다. 각 부서당 6명 정도의 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질서 유지와 공용공간 관리, 학생들을 위한 활동 기획이라는 목표를 가진다. 2023년, 지금까지의 활동 생활관 내 시설을..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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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방법 변화 및 반도체공학과 신설, DGIST 2024 수시 모집 마감
지난 15일 DGIST가 수시 모집을 마감했다. 215명 모집에 4,268명이 지원하여 19.85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210명 모집에 2,931명이 지원해 기록한 13.96 대 1의 경쟁률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형별로 ▲일반전형 20.4:1(130명 모집/2,648명 지원) ▲학교장추천전형 23.6:1(35명 모집/826명 지원) ▲고른기회전형 27.8:1(15명 모집/417명 지원) ▲특기자전형 14.4:1(10명 모집/144명 지원) ▲반도체공학전형 9.3:1(25명 모집/233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년도 수시 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3,000자 이내 분량의 “DGIST에 자신을 소개하여 주십시오”라는 단일 문항만 있던 자기소개서 양식을 각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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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보안 강조 주간, 구성원에게 친절히 다가가고자 한 안전보안팀의 노력
DGIST 안전보안팀(이하 안전보안팀)은 지난 11일 월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안전∙보건∙보안 강조 주간을 시행했다. 본교 E1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GIST의 구성원(▲학생 ▲근로자 ▲수급업체 직원 등)부터 외부 방문객까지 함께했다. ▲안전 골든벨 ▲걷기 챌린지 ▲DIY(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이 준비됐다. 행사 기획에 참여한 안전보안팀 권용우 기술원(이하 권 기술원)은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안전과 보안에 대한 일을 하다 보니 학내 구성원들과 부정적이고 민감한 문제로 접촉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친근한 이미지로 접근해 보려 기획했다는 것이 권 기술원의 설명이다. 안전보안팀의 집계 결과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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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새솔’, DGIST 역사상 첫 졸업생 교류회 진행
지난 23일, DGIST 총동문회 ‘새솔’의 주관 하에 첫 졸업생 교류회 행사가 진행됐다. 김한준 총동문회장(이하 김 회장)의 개회 선언과 소개를 시작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DGIST 미래전략팀장의 QS 홍보가 진행됐다. 김 회장은 ▲연 2회 선후배 간 멘토링 ▲융복합 학술대회를 단기적인 목표로 제시했고, 이 외에도 ▲연 2회 이직박람회(가칭) ▲총동문회 학회 등을 장기적인 목표로 제안했다. 권대현 seromdh@dgist.ac.kr
2023.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