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DGIST 학생, 대구·경북 대학 시국대회 참여
어제 18일 저녁, DGIST 학부생 30여 명이 대구·경북 대학 시국대회(이하 '시국대회')에 참여하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경북대학교에서 어제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경북 소재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열린 시국대회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융복합대학총학생회를 비롯하여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대구대 대학생 시국선언단 ▲시국해결을 위한 계명인 모임 ▲안동대 대학생 시국선언단 ▲영남대 대학생 시국선언단 ▲포항공과대학교 총학생회 직속 시국대책위원회 ▲경북대 민주동문회(준) ▲경일대 민주동문회 ▲계명대 민주동문회 ▲대구가톨릭대 민주동문회 ▲대구대 민주동문회 ▲영남대 민주동문회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대구대분회·영남대분회 ▲대구지역일반노조 경북대 시설지회 ▲전국여성노조 대구경..
2016.11.19
-
[기사 AS] ‘갑작스러운 전문연구원 설문’ After Story
-갑작스러운 전문연구원 설문 : 2016년 10월 5일 예고없이 진행된 전문연구원 설문은, 설문 문항 답변의 편향성과 설문 조사 대상이 지나치게 적었던 점 등으로 학부생들에게 우려를 야기했습니다. 이에 DGIST 신문 DNA는 DGIST 총학생회로부터 얻은 소식을 토대로 전국 이공계 학생 전문연구요원 특별대책위원회의 상임위원인 포스텍 총학생회 김상수 회장에게 사안의 경위에 대해 문의하였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 설문은 DGIST, GIST, UNIST, KAIST 등 네 개의 과학기술원에서 한국경제연구원에 ‘전문연구요원 폐지 시의 경제적 손실’에 대해 연구해 달라는 발주를 맡긴 것이다. 설문의 내용은 전문연구요원 폐지 반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연구원에 1차적으로 발..
2016.11.15
-
[전자교재 #1] 아이패드는 있는데, 전자교재는 어디에…
총 교과 수 38종에 전자교재는 21종…학년이 올라갈수록 부족해져 DGIST는 매년 20종가량의 전자책을 집필하게 된다. 그 이유는 국내 최초로 모든 수업을 전자교재로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DGIST 내 열려있는 총 강의 수는 71개로, 기사 내용에 따르면 DGIST 학생들은 대부분의 강의를 전자교재를 통해 수업을 받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2, 3학년의 경우 전자교재가 없는 강의가 수두룩하다. 그 이유는 전자교재의 공급량에서 찾을 수 있다. 인문 과목의 경우는 상당수 과목이 전자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3학년 이학, 공학 과목의 경우 많은 과목이 전자교재가 없는 실정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현재 포털 사이트 LMS에 업로드된 접근 가능한 전자교재의 종류는 인문과 예체능을 제외하고 총..
2016.11.03
-
[기초학부 교수 인터뷰 #5] 조민규 교수를 만나다.
DGIST 기초학부 조민규 교수 인터뷰 DGIST와 함께한 지 두 학기 째. 밤 10시, 오늘도 L13 연구실의 불은 환하게 켜져 있다. 그 방의 주인공은 2학년 1학기 공통필수과목인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하시는 조민규 교수님. 15학번에게서 열정적인 강의로 유명한 그를 만났다. Q. 프로그래밍을 수강했던 학생이 아니라면, 교수님을 잘 모르는 학부생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이름은 조민규이고, 올해 3월 1일자로 처음 DGIST에 왔다. 학부 전공은 전기공학이었고, 대학원에서는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을 전공해서 주로 컴퓨터와 관련된 과목을 맡게 되었다. 그래서 2학년 1학기 프로그래밍 수업에서 다들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고, 다른 교선과목에서 만날 수..
2016.10.28
-
신축 기숙사 내부 사진 공개
어제(27일) 낮 생활관자치위원회의 위원들 및 학생팀의 직원들, 일부 대학원생들은 내부공사가 진행중인 신축 기숙사 현장을 확인했다. 신축 기숙사는 총 3개 동이 생기고, 한 동 당 약 200~3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약 880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17년 2월에 한 개 동이 완공될 예정이고, 남자 대학원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즉, 현재 201동에 거주중인 대학원생들이 신축 기숙사로 이동하게 되고, 기존의 201동은 신입생 중 여자 학부생들을 수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6월 말까지 나머지 두 개 동 역시 완공되면, 남은 대학원생들이 모두 신축 기숙사로 이동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201동부터 204동까지는 학부생들이 이용하고, 205동부터 207동까지는 대학..
2016.10.28
-
‘최순실 게이트’ 시국선언, DGIST도 참여
투표율 53.83%, 찬성률 97.67%로 의결 연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주목받고 있는 최순실(60)의 국정개입과 관련하여, 대통령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대학가에 빠르게 번지고 있다. 지난 26일 이화여대의 시국선언문 발표를 시작으로 현재 경희대, 부산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및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 등등 많은 대학에서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고, 방금 DGIST 역시 시국선언에 동참할 것을 발표하였다. DGIST 융복합대학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는 지난 26일 19시 30분부터 27일 23시 59분까지 재적인원을 대상으로 한 시국선언관련 투표를 진행하였다. 학내 메일을 이용한 투표였고, 시국선언에 관한 개인의 찬반의견을 메일로 송신하는 방식이었다. 총 투..
2016.10.28
-
[잡생각] 01-민중총궐기
2016.10.27
-
학교 뒷산, 어디까지 가봤니?
매일 아침, 지식을 갈구하는 우리는 컨실리언스 홀까지 걸어간다. 캠퍼스 뒤 쪽에 보이는 송전탑. 그것은 마치 스위스 초원 한복판에 올려져 있는 파리의 에펠탑처럼 보인다. 누군가 말했다. 저곳에 멧돼지가 있을 것이라고.그곳. 멀리서 보기만 해보았지 직접 다가가 보았는가? 그렇다. 우리는 그 풍경을 향해 다가가 그것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며 마음속에 새겨본다. 그렇다. 우리는 지식뿐만 아니라 자연을 갈구하는 ‘비슬멧돼지’다. 비슬산 줄기를 따라 지어진 디지스트 캠퍼스는 그 어떤 학교보다 아름답다.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자연경관에 선정되지는...않았지만 10등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부장(김산하)와 부부장(김건석)은 1학기 개강하기 직전부터 이 경관에 반하여 주변을 모험하기 시작하였고,..
201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