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죽음을 막아라! 과학기술교에서 ‘잡다’는 무엇을 했나?
지난 10월 28, 29, 30일 총 3일 동안 과학기술교에 앉아 스티커를 붙이는 이들을 보았을 것이다. 이들은 디지스트 생태학 동아리 ‘잡다’의 일원으로 조류 유리창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과학기술교에 스티커를 붙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조류의 눈은 머리 측면에 위치한다. 이로 인해 조류는 전방에 있는 물체의 거리를 분석하기 어렵다. 동시에 유리의 투명성과 반사성 때문에 조류는 유리창을 개방된 공간으로 인식한다. 조류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조류가 유리창에 충돌해 다치거나 폐사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만 매년 800만 마리의 새들이 유리창에 충돌한다고 한다. 디지스트 교내외에서도 이러한 조류의 유리창 충돌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디지스트 생태학 동아리 ‘잡다’에 따르..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