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손상혁 총장, 혁신소통 간담회에서 DGIST Innovation 2034 발표해
24일 (오늘) DGIST 손상혁 총장의 DGIST Innovation 2034 발표와 혁신소통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간담회에는 ▲ 기초학부생 ▲ 대학원생 ▲ 기초학부 교수 ▲ 배영찬 부총장 ▲ 한상철 기획처장 ▲ 최지웅 입학처장 ▲ 유천열 교무처장 ▲ 권길헌 학장 등이 참석했다. 손상혁 총장은 이날, "DGIST의 기반은 혁신적인 교육과 기술융합연구”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시스템을 혁신해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융복합과 혁신을 키워드로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융복합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세 가지 핵심전략으로는 혁신교육, 연구수월성, 가치창출을 제시했다. [혁신교육] 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사..
2018.04.24
-
지역주민과 함께한 DGIST 조정부 안전기원제
지난 20일 오후, 달성 낙동 조정훈련장에서 발전협력팀 주최로 DGIST 조정부 안전기원제가 치러졌다. 이전 안전기원제에는 조정부만 참석했다면 올해는 DGIST 구성원과 테크노폴리스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했다.기원제는 ▲개회선언 및 환영사 ▲축하공연(달성문화원 비슬풍물단) ▲참가자 소개 ▲기원 제례 ▲모터보트 시승 및 그릴 파티 순으로 이뤄졌다.환영사는 강대임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이 했다. 연구부총장은 환영사에서 “DGIST가 단순히 연구와 인재양성에만 매진하는 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행사를 지역민과 함께하고자 한다. 그런 측면에서 DGIST 조정부 안전기원제를 열었다”라고 언급했다. “조정할 때,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만 배가 앞으로 나간다”라며 4C 인재상 중 C..
2018.04.23
-
[2017 UGRP 우수 연구] 한국 대중의 과학 이해에 대한 연구
[편집장 주] ‘2017 UGRP 우수 연구’ 시리즈는 학부생과 대중에게 UGRP 연구를 쉽게 풀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UGRP는 Undergraduate Group Research Project의 약자로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하는 융복합대학 교과목이다. 기자가 연구보고서와 논문을 분석해 비전공자도 UGRP 연구과정과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목적이 있다.2017 UGRP 학술기사 시리즈의 두 번째 주제는 『한국 대중의 과학 이해에 대한 연구』이다. 김도연(‘15), 김은총(’15), 배현주(‘15), 신민호(’14) 학생이 팀을 만들어 B형(Bottom-up) 과제로 진행했고, 지도교수는 기초학부 김대륜 교수와 남창훈 교수가 맡았다. 이 연구는 정약용 코스 ..
2018.04.13
-
동연회장 김범도 학생을 만나다
DGIST 동아리 연합회 SUM(이하 ‘동연회’)이 지난 3월 출범했다. 동연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각오와 동연회가 걸어갈 길에 대해 들어 보았다. Q. 동아리연합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각오 한 마디를 부탁드린다.- 작년에 동아리 부장을 하며 동연회 활동에 관심을 가졌고, 동아리 활동을 잘 알게 되었기에 출마했다. 뽑아 주신 동아리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한 해 동안 DGIST 동아리들의 활동을 윤택하게 하고자 한다. Q. 공약에서 동아리 지원금 지급 기준의 변화 항목이 있다. 혹시 그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 활동을 열심히 하고, 예산이 많이 필요한 동아리 위주로 기존의 획일적이던 동아리지원금을 차등지급하려 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어졌다. 학생팀은 동아리지원금은 중앙동아리가 된 후..
2018.04.13
-
“모든 프로그램 자랑하고 싶죠” 이창훈 상담∙경력개발센터장 인터뷰
최근 상담∙경력개발센터(이하 센터)는 고전읽기 특강, 진로탐색세미나, 과학적 글쓰기 특강 등 학생 역량 강화 특강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 학생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센터의 역할과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이창훈 센터장을 인터뷰했다. Q. 센터는 어떤 일을 하는가?학생을 위한 지원부서이다. 학생상담실, 건강관리실, 경력개발 지원 등 세 가지 업무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학생상담실과 건강관리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리상담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력개발 지원 영역은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설계, 경력개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에 관련된 통계 조사 및 자료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 기획도 맡고 있다. Q. DGIST 학생들에게 ..
2018.04.07
-
흑체, 블랙홀 그리고 정보
DGIST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조희승 교수 양자역학 수업이 시작되면 첫 시간에 등장하는 것이 흑체(black body)이다. 모든 파장의 빛을완벽하게 흡수하기 때문에 검게 보인다는 의미에서 흑체라고 부른다. 사실 흑체에 대해 가장 흥미로운 점은 빛을 흡수하는 성질보다는 방출할 때 나타나는 스펙트럼이다. 흑체는 1859년 독일의 물리학자 구스타프 키르히호프가 불에 달궈진 물체에서 나오는 다양한 파장의 복사를 설명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하였다. 그는 에너지의 출입 과정을 일반화시켜, 흑체에서 방출되는 복사가 그 조성에 상관없이 흑체의 온도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실험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흑체의 독특한 디자인도 제시하게 되는데, 오늘날 물리를 배우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
2018.04.05
-
[오피니언] 익명성에 대한 고찰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 때문일까. 나는 평소 의견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선생님이나 교수님이 질문을 받을 때도 손을 들기 전 눈치부터 본다. 작년에 수강했던 ‘디자인사고’는 내 의견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현했던 과목이었다. 임진우 교수님은 Symflow를 통해 익명으로 의견을 남길 수 있게 하셨고, 덕분에 나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했다. 다수의 튜터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사용하는 것도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본다. 익명으로 글을 쓰면 확실히 부담이 적다.글쓴이의 사회적 이미지는 글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한다. 양치기 소년이 수많은 거짓말 끝에 단 한 번 진실을 말해도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양치기 소년이 늑대로부터 마을을 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는 익명으..
2018.04.03
-
2018년 월드프렌즈 ICT봉사단 설명회 개최
지난 29일 E7 236호에서 2018년 월드프렌즈 ICT봉사단 설명회가 열렸다. 국제협력팀 이진주 행정원이 진행한 설명회에 80여명의 기초학부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College of ICT, Can Tho University에는 총 3팀을 파견한다(4인1팀). 두 팀은 Multimedia Editing, Web programming 중 한 과목을 교육한다. 나머지 한 팀은 현지 학생들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합류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봉사단이 만날 Can Tho 대학생들은 ICT 전공자들인 만큼 수준이 중급 이상이다. 학생들은 이를 고려해서 지원해야 한다.올해는 가나의 Christian Service University College에도 3팀을 추가로 파견한다(4인1팀). 세 팀은 Multim..
201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