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코로나19 방역/의료/취약계층 물품지원 목적으로 사용

  지난 3 9일부터 16일까지 총 8일 동안 DGIST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손을 모았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구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 위함이었다. DGIST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모금행사에서는 116, 202353원이 모였다(최고 금액 10만 원, 최저 금액 1,339). DGIST 총학생회미쁨 DGIST 구성원들의 메일과 Facebook 총학생회 페이지를 통해 본 기부행사를 장려하였다.

DGIST  코로나 19  모금 독려 포스터  < 출처 =DGIST 총학생회 미쁨 >

 

  DGIST는 코로나19의 여파가 큰 대구 지역에 있는 학교이다. 총학생회는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향상하고자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기부에 참여한 졸업생 정우미(’15) 동문은, “대구에서 학교에 다니며 좋은 추억도 많았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며 먼 지역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학교가 위치한 지역이다 보니 더 와 닿았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모금 행사를 보게 되어 참여하였다. 많은 돈은 아니었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졸업하여 대구를 떠났지만 대구에 힘든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최대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DGIST 학생들의 모금액과 총무복지팀이 진행한 DGIST 교직원 대상 모금행사의 1,766만 원, DGIST 우종수 이사장이 2천만 원의 성금이 모여 총 3,968만 원이 되었다. 모금액은 총무복지팀과 총학생회가 협의하여 3 20일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하나의 기금으로 처리하였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본 금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대구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의료품 구매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대구광역시와 협의해 보내주신 성금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부터 신속하게 지원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 19, 총학생회는 DGIST 메일을 통해 기부금 확인서와 은행 거래명세를 공개하였다.

 

 

강민지 기자

mangoinjuice@dgist.ac.kr

Posted by dgist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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