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책] 아름다움의 신화,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아름다울 필요가 없는 삶이기에 모두가 아름다운 삶 여성은 언제나 외적으로 아름답기를 강요받는다. 외적으로 아름답지 않은 여성은 여성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그들을 폄하하고 끌어내린다.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에 붙은 수많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광고, SNS에 떠도는 셀 수 없는 화장품, 미용용품 광고들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에서는 아름다운 여성들을 조명하고, 아름답지 않은 여성을 조롱하고 배제하면서 아름다움의 이미지와 그 신화를 더욱 공고히 한다. 사회는 ‘더 아름다워져야만 나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 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주입한다. 반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여성들을 자신의 사회에서 배제하기 위해 그들의 미추를 공격한다. 2019년의 대한민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아름다움’에 ..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