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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생의 여름방학 14.미국 대학원을 경험하다, 존스홉킨스 DURA 주하영
2018년 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라 불릴 만큼 작년보다 훨씬 더웠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에도 ‘디지생의 여름방학’은 계속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DGIST학부생(이하 디지생)들은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디지생들을 인터뷰했다. DURA, 조정, FGLP, CUOP, 인턴, 자치회, 대외활동, 여행, 아르바이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것이며, 서면 인터뷰로 진행된다. 열네 번째 타자는 DURA로 존스홉킨스에 다녀온 주하영 학생(’16)이다. Q. 간략히 자기소개 해 주십시오-안녕하세요. 저는 기초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16학번 주하영입니다. 지면을 빌어 만나 뵙게 된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Q. DURA에 대해 소개한다면?-DURA는 DGI..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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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생의 여름방학 13.좋은 사람들과 함께, 화올 조교 배지영
2018년 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라 불릴 만큼 작년보다 훨씬 더웠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에도 ‘디지생의 여름방학’은 계속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DGIST학부생(이하 디지생)들은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디지생들을 인터뷰했다. DURA, 조정, FGLP, CUOP, 인턴, 자치회, 대외활동, 여행, 아르바이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것이며, 서면 인터뷰로 진행된다. 열세 번째 타자는 화학올림피아드 진행조교로 활동한 배지영 학생(’15)이다.Q. 간략히 자기 소개 해 주십시오- 저는 기초학부 4학년 배지영입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화학올림피아드 여름학교에서 진행 조교를 맡았습니다. Q. 화학 올림피아드 조교에 지원하게 된 특별한 계..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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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생의 여름방학 12.소중했던 베트남에서의 일상, ICT 봉사단 함어진
2018년 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라 불릴 만큼 작년보다 훨씬 더웠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에도 ‘디지생의 여름방학’은 계속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DGIST학부생(이하 디지생)들은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디지생들을 인터뷰했다. DURA, 조정, FGLP, CUOP, 인턴, 자치회, 대외활동, 여행, 아르바이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것이며, 서면 인터뷰로 진행된다. 열두 번째 타자는 베트남으로 ICT 봉사를 다녀온 함어진 학생(’17)이다. Q. 간략히 자기소개 해 주십시오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초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함어진입니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한 World Friends ICT 봉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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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생의 여름방학 11.생체모방 아카데미 조교, 조예나
2018년 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라 불릴 만큼 작년보다 훨씬 더웠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에도 ‘디지생의 여름방학’은 계속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DGIST학부생(이하 디지생)들은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디지생들을 인터뷰했다. DURA, 조정, FGLP, CUOP, 인턴, 자치회, 대외활동, 여행, 아르바이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것이며, 서면 인터뷰로 진행된다. 열한 번째 타자는 이번 여름에 우리 원에서 진행된 생체모방 아카데미 조교로 활동한 조예나 학생(’17)이다. Q. 간략히 자기소개 해 주십시오 - 안녕하세요, 이번 방학에 생체모방 아카데미 조교로 활동한 DGIST 기초학부 2학년 조예나입니다. Q. 생체모방 아카데미를 소개해 달..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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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서 전문] 교협주최 비상총회에서 공동성명서 낭독
금일(20일) 오후 12시 30분에 컨실리언스홀 대강당(E7 L29)에서 열린 교수협의회(회장 곽준명 교수, 이하 교협) 주최로 열린 DGIST 전 구성원 긴급 비상총회(이하 비상총회)는 교원과 보직자,직원, 연구원, 학부생, 대학원생,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비상총회는 ▲ 배경설명 ▲ 경과보고 ▲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뉴바이올로지 전공 곽준명 교수는 이날 비상총회 배경설명을 하면서 “디지스트가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였다고 자부하면서도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었음을 알고 있다. 그에 따른 책임이 막중함도 알고 있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못된 점을 찾아내서 문제점을 시정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지속된 과기부 감사는 보통의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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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대회, 내일(20일) 열리는 교협주최 비상총회 참가 의결
DGIST 융복합대학 총학생회(회장 김근우(’16), 이하 총학생회)가 내일(20일) 오후 12시 30분에 E7 대강당에서 열리는 비상총회에 참여하기로 의결했다. 금일(19일) 열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는 “총학생회는 비상총회에 참여한다. 즉, 총학생회는 공동성명을 지지한다. 다만 공동성명 이전까지, 부적절해 보이는 표현에 대하여 이를 수정 요구한다."라는 표결의제를 3명의 찬성과 1명의 기권으로 의결했다. 이날 의제는 ▲ 총학생회의 비상총회 참여 여부 ▲ 총학생회의 학생 참여 독려 여부 ▲ 총학생회 성명 발표 등 적극적 대처 여부 등이었다. 이번 비상총회는 최근 불거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감사 건에 대한 전체 교직원의 입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이다. 전학대회에서는 총학생회 차..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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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오오극장 프로그래머를 만나다
동성로 롯데시네마에서 CGV 방향도보 10분 거리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는 소극장이 있다.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이하 DIFF)의 무대이자 서울 외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대구 오오극장’이다. 시민과 예술인의 연결고리이자 독립영화의 플랫폼인 이곳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DIFF 예심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김창완 오오극장 프로그래머를 만났다. Java와 C++ 프로그래머에게 익숙한 DGIST 학부생들에게 오오극장 영화 프로그래머는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기대가 된다. 1년에도 수백개의 단편영화가 제작되지만, 상당수의 단편 영화는 개봉되지 못한다. DIFF처럼 좋은 기회가 있지만, 영화제에서 선보이지 못한 많은 수작을 김 프로그래머가 발굴해 오오극장에 걸어놓는다. 감독의 강한 의도 때문에 개봉이 어려운 작품..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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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감사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총장 감사로 인해 2학기 초빙교수 임용 지연 지난 7월 3일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감사가 DGIST를 뒤흔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1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DGIST 감사기간은 연속된 2차례 민원에 따른 것으로 총장사퇴 등의 특정 목적의 감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 연구비 부당집행 의혹 ▲ 정규직 전환과정 특혜 등의 1차 민원 접수(6월 18일) 후 현장조사(7월 2일~20일)를 실시하였고, ▲ Fellow 임용 ▲ 연구과제 편법수행 ▲ 부패비위 무마시도 등 2차 민원 접수(7월 25일) 후 7월 30일부터 2차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감사과정에서 과기부 감사관은 사퇴 압박이나 종용한 사실이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DGIST 주요 보..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