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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고양이” 만나러 가요~
DGIST 연극동아리 점아비, "옥탑방 고양이" 공연 15일과 17일 19시, L29에서 공연 2019년 5월 15일과 5월 17일, 이틀에 걸쳐 DGIST 연극동아리 점아비가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공연한다. 옥탑방 고양이는 김유리 작가의 인터넷 소설 ‘옥탑방 고양이’를 연극화 한 것으로 박은혜 작가가 각색하였다. 옥탑방 고양이는 주인집의 실수로 이중계약이 된 옥탑방에서 혼전 동거를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코미디이다. 이번 연극의 출연진은 이라경, 박창희, 위예은, 김강원, 박웅찬, 조은경, 조중훈, 문찬우, 황지원, 이승우 학생이다. 이번 연극은 점아비가 기존에 해왔던 연극과 다르게 주인공 남정은, 이경민 역을 이중 캐스팅 하였다. 작가가 되고 싶어 서울로 상경한 대구 출신의 남정은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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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졸업생을 만나다] 출판사 ‘아름다움’의 시인, 홍예린(’14) 동문의 ‘하얀정원’
서울시 관악구 행운1길 40, 행운동주민센터 앞에 있는 ‘하얀정원’에서 지난 2월 졸업한 홍예린 동문을 만났다. DGIST 재학시절에도 DGIST 미담장학회의 ‘DGIST 대학생과 함께하는 토요 북카페’ 사업단장과 DGIST 독서토론동아리 ‘산책’의 부장을 맡아 책을 가까이했던 그는, 작년 12월 31일부로 출판사 ‘아름다움’의 대표인 친언니와 함께 북카페 ‘하얀정원’을 열었다. Q. ‘하얀정원’을 소개한다면? - 출판사 ‘아름다움’의 오프라인 공간이다. 이곳에서 책도 만들고, 만든 책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직영서점의 역할도 한다. 만든 책을 출간할 때, 작가들을 불러 북 콘서트도 할 예정이다. Q. DGIST 철학수업의 책도 보이고, 다양한 분야의 책이 보인다. ‘하얀정원’의 책은 판매하는 것인가? ..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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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DGIST로!’, DGIST 제4대 국양 총장 취임식 열려
구성원 행복, 자유롭게 진리 탐구, 창의적 연구 융복합교육 보완·발전, 지역·국가 산업 발전 도움 오늘(25일) 오전 11시에 DGIST E1(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제4대 총장인 국양 박사의 총장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국 총장은 지난 4월 1일자로 DGIST의 총장으로 선임되었고 오늘 낮에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취임식에서는 우종수 DGIST 이사장,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김문오 달성군수, 김종석 발전후원회장을 포함한 이사진들 및 여러 내빈 과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국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했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면서 ▲자유롭게 진리를 탐구하는 DGIST ▲창의적인 연구를 중시하는 DGIST를..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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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원 동문이 알려주는 해외 대학원 유학의 A부터 Z까지
취리히 연방 공대 석사 입학 예정 임정원 동문 “DGIST의 무전공이 걸림돌 되지 않아…” 어제(23일) 오후 6시, L21호에서 학부 제2기 졸업생인 임정원 동문을 연사로 초청한 제2차 진로탐색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상담·경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DGIST 학부생의 스위스 유학 도전기'였다. 임정원 동문은 올 9월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ETH Zürich. 이하 취리히 연방 공대)에 석사과정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임정원 동문은 유학을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했던 사항들에 관해 설명했다. 크게 ▲대학원 선택 ▲금전적 문제 ▲교수와의 면담 ▲영어시험 ▲GRE(Graduate Record Examination. 해외 대학원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을 평가하는 시험) ▲CV(Curricu..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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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책] 동물권,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인가
동물권 입문, 이 책은 어떨까 작년 9월,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여덟 살 암컷 퓨마 뽀롱이가 사육사의 실수로 우리를 벗어났다. 탈출 후 동물원 내에서 발견된 뽀롱이는 마취총을 맞고도 잠들지 않아 끝내 사살되었다. 지난 1월부터 2월 한 달간 안산시 상록구보건소에서 상록구 일대 배수구와 녹지 일대에 쥐약을 살포했다. 길고양이 구조 중 뒤늦게 쥐약을 발견한 캣맘의 신고로 전량 회수되었다. 그러나 최근 해당 일대에서 폐사한 개체가 세 마리 발견되었다. 캣맘은 그 중 한 마리의 폐사 원인을 경찰 과학수사대에 의뢰하였다.. ▲ 탈출 후 사살된 대전 동물원의 퓨마 뽀롱이 ▲ 쥐약에 폐사한 안산시 길고양이 당신은 위의 두 가지 사례를 보고나서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누군가는 퓨마가 인간에게 위협이 되었다면 당연히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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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끝났는데......'우리 공연 보러 오세요'
본격적으로 각 동아리의 공연 시즌이 돌아올 전망이다. 가장 먼저 DGIST의 매력적인 기타 동아리 시나브로의 공연이 5월 2일 예정되어 있다.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 공연 준비를 시작해 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8년에도 E7과 기숙사 로비 두 차례의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시나브로의 이번 학기 공연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신입생 환영회 당시 고양이 소리를 따라해보자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 공연의 선곡에도 학생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시나브로의 공연이 끝나고 나면, DGIST에서의 힘든 삶에 웃음을 불어넣어 줄 유쾌한 점아비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점아비는 5월 15일과 17일에 걸쳐서 공연을 진..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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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디지스트신문 DNA 제5호 [2019.4.8.]
2019년 4월 8일 발행된 지면기사 PDF 파일입니다.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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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더 이상의 人災를 막기 위해서
포항 지진, 지열 발전소가 원인 인재(人災),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이 기사는 지난 속초/고성 산불 발생 이전에 작성되었습니다.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13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2천여 명의 이재민, 직간접 피해액은 약 3323억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경주 지진 이후 2번째로 큰 지진이었다. 며칠간 계속된 여진은 많은 이를 공포에 떨게 했고, 아직도 2백여 명이 이재민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일 포항지진 정부 조사연구단장은 “포항 지열발전소가 높은 압력으로 주입한 물에 의해 미소지진이 일어났고 이가 누적되어 임계 응력 상태에 있던 단층에서 포항지진이 촉발되었다”고 말했다. 포항 지진은 인재(人災)였다. 지열발전의 원리는 수 ..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