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2019 DGIST 총학생회장단 선거 첫날, 투표율 35.5%
2019 총학생회장단 선거, 투표율 35.5%로 첫날 마감 총학생회 선출 위해서는 50% 이상 투표 필요 3월 12일, 3월 13일 양일에 걸쳐 2019년도 DGIST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총학생회장단 선거 투표가 진행 중이다. 현재 3월 12일 투표는 마감한 상태다. DGIST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현재 투표율은 35.5%다. 유권자 808명 중 287명이 오늘 (12일) 투표에 참여했다. 학번별 투표율은,▲19학번 26.53% ▲18학번 52.43% ▲17학번 42.16% ▲16학번 25.33% ▲15학번 28% ▲14학번 5.88% 이다.한편, 투표마감시간을 기준으로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을 경우, 선관위 의결로 연장투표가 실시된다. 연장투표에서도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
2019.03.12
-
[여론조사]2019 DGIST 총학생회장단 선거 여론조사 결과
2019 DGIST 학생회장단 여론조사 결과 채움 61% 품 19% 지지후보 없음 19% DNA는 3/8~3/10 3일간 실시한 DGIST 총학생회장단 선거 여론조사를 통해 유권자가 현재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질문했다. 총 93명이 응답했으며, 응답자 중 57명이 ‘채움’ 선거본부 (정후보: 류태승(’17), 부후보: 최원석(’17))를 지지했다. 18명은 ‘품’ 선거본부(정후보: 김유석(’17), 부후보: 이승민(’17))를 지지했다. 18명은 지지 후보가 없다고 답했다. DNA가 직접 시행한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9.57%p였다(유권자 808명 중 93명 조사). 본 조사는 100% 온라인 링크를 통해 이뤄졌다. 강휘현 기자 pull0825@dgist.ac.kr
2019.03.10
-
시민들과 연구를 한다고? DGIST와 함께하는 새집 마련 프로그램
시민이 참여하는 과학연구 'DGIST와 함께하는 새집 마련 프로그램' DGIST 구성원도 참여할 수 있어 3월 7일 ‘DGIST와 함께하는 새집 마련 프로그램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2019학년도 UGRP 프로젝트팀 CNN팀이 주최하였다. UGRP 프로젝트팀 CNN은 김건석(‘16), 김린아(’16), 김유양(’16), 유현상(’17) 학생이 참여하며, 지도교수는 기초학부 이상임 교수와 이정아 교수이다. 이 팀은 “DGIST 일대 조류 모니터링의 시민참여과학 프로그램으로의 활용”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태학 자료를 수집하는 데에 의의를 둔 시민 참여 과학연구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모와 초등학교 4, 5, 6학년 자녀가 함께 관찰하는 생태 교육적 요소도 들어..
2019.03.10
-
‘5대 총학은 누구?’ 열띤 총학생회 후보자 토론회
품 ”소통, 복지, 연계…이전 총학의 정신 및 사업 계승” 채움 ”내실화를 넘어 현실로…실현가능 공약에 초점” 어제인 8일 저녁, 5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회장단은 총 두 팀으로 '채움'선거본부(정후보 류태승(‘17), 부후보 최원석(‘17))와 '품'선거본부 (정후보 김유석(‘17), 부후보 이승민(‘17))다. 이날 토론회는 각 후보자들의 정책 연설, 후보자간 질의응답,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DGIST 방송국 FICS의 도움을 받아 유튜브 생중계가 지원되었다. 먼저 발표에 나선 '품'은 '소통', '복지', '연계'를 주제어로 삼아 세부 공약을 소개했다. 그 중 유권자와 '채움' 후보자의 질문이 많았던 공약은 ▲열린 총장 선..
2019.03.09
-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방법들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방법들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이로써 세계 만국에 알리어 인류 평등의 큰 도의를 분명히 하는 바이며, 이로써 자손만대에 깨우쳐 일러 민족의 독자적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려 가지게 하는 바이다. (후략)」 기미독립선언서 중 일부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지난 1일은 1919년에 있었던 3∙1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를 기념하여 정부를 포함한 여러 주체로부터 3∙1운동을 기억하고자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억하기 위해 나온 다양한 문화작품 및 활동 중 일부를 소개한다. [음악] 8호 감방의 노래 – 안예은 htt..
2019.03.06
-
TA 공백, 고용 형태 변경 따른 채용 지연이 원인
기초학부 일부 과목 TA 없이 개강채용 지연, TA 고용 형태 변경 때문 지난 2월 25일부터 2019년 봄 학기가 개강한 가운데, 일부 과목에 Teaching Assistant 즉, 수업 조교 (이하 TA)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다. TA 고용 형태 변경에 따른 TA 채용 지연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특히, 인문사회 과목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디지스트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서, 인문사회 과목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 없다. 이에 따라 원내에서는 인문과목 TA를 구할 수 없어 작년까지는 외부 인력이 인문과목 TA를 맡아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외부 TA를 구하지 못해 TA 없이 강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TA 부족 현상은 속칭 ‘강사법’으로 알려진 고등교육법 개정과는 관계가 없다. 디지스트는 ..
2019.03.05
-
[오피니언] 혐오의 함정과 기미독립선언문
우리가 혐오 탓에 놓치는 것들3.1 정신은 평화적 공동체주의100주년이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길 어딜 가든 혐오가 보이는 세상이다. 이 강력하게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녹아 들어 있고, 심지어 ‘극혐’까지 남발한다. 가장 흔한 건 역시 젠더 갈등 속에서 보인다. 인터넷에서 성별 간 상호 혐오는 뜨거운 감자가 된 지 오래다. 그들은 모두가 불쌍한 인생이란 걸 망각한 채, 서로에게 혐오를 퍼붓는다. 이 혐오 전선에 성소수자들이 낄 자리는 없다. 혐오의 역사는 항상 그래왔다. 독재 정권을 혐오한 운동권이 사회적 약자를 배제했듯, 혐오는 당장 눈앞의 과제에 급급하여 정작 중요한 질문을 잊는다. 혐오의 함정이다. 사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 함정이 빠지기 쉬운 이유는 혐오가 쉽기 때문이다. 어떤 부..
2019.03.01
-
간송이 지킨 국보, 대한콜렉숀 전시회를 가다
20세기 초 한반도에서는,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일본의 내정간섭과 군사적 압박으로 인해 많은 정치경제적 혼란이 극에 달했다. 특히 일본은 식민 사관을 퍼뜨려 민족의 정체성까지 흔들었다. 이에 학자들은 바른 역사관의 정립을 위한 민족 사학을 설립했다. 특히 1906년, 보성학교는 ‘널리 사람됨을 이루다’는 뜻의 ‘보성’이라는 교명을 고종으로부터 하사받아 설립되었다. 이후 보성은 학교를 세워 나라를 떠받친다는 뜻의 ‘흥학교이부국가’라는 건학정신을 지켜나갔다. 1910년 나라를 빼앗겼지만, 이후 광복까지 보성은 주권회복을 위한 독립운동의 중심에 서 있었다. 1919년 3.1운동은 일제를 향한 통합적, 자주적, 평화적 항거였다. 또한, 상해임시정부 수립과 대한민국의 근간이 된 중요한 정신을 내포한다. 전 세계에..
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