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무료 심리 검사로 발 들여놓기부터, DGIST 학생상담실로
“누구나 넘어질 수 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어도 컨디션에 따라 아플 수도 있고, 넘어져 일어서기 힘들 수도 있다. 학생상담실이 넘어져 힘든 사람들을 부축하는 역할을 하겠다.” 학생상담실 최우경 상담사의 말이다.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DGIST 구성원들에게 학생상담실의 이야기를 전한다. Q. 학생상담실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최우경 상담사(이하 최): 상담경력개발센터 소속으로 2015년부터 학생들을 돕고 있는 학생상담 기관이다.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심리 상담과 함께 심리 검사, 정신 건강 교육도 하고 있다. Q. DGIST의 많은 구성원이 상담실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월평균 이용자 수를 알고 싶다. 이성인 상담경력개발센터 센터장(이하 이): 월평균..
2023.06.04
-
공식 경기 0승1패, 그러나 아름다웠던 달동제 LOL <브실골의 반란> 팀의 여정
DGIST 총학생회 너울(이하 총학생회)은 지난 5월 26일 제2회 달동제를 개최했다. ▲풋살 ▲농구 ▲피구 ▲오목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피파온라인4) ▲계주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총 80개의 팀과 284명의 학생이 참가해, DGIST의 최강자를 가렸다. 이 가운데 많은 주목을 받지는 않았으나, 자신만의 스토리로 작지만 큰 감동을 보여준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의 팀이 있었다. DNA는 이들의 대회 여정을 취재했다. 달동제 참가팀 모집 기간, 학생 커뮤니티에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팀 (이하 롤) 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많은 학생들이 소위 ‘고수’를 자신의 팀으로 모집하려 했지만, 이 공고 속 팀은 달랐다. 제목에 써 있는 “골드 이하만” 문구가 눈에 띈다. 여기서 ‘골드’란 ..
2023.06.01
-
[포토] 학부생 여름맞이 축제, 낭만의 순간들②
지난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DGIST의 학부생 여름맞이 축제가 열렸다. ▲밴드동아리 RGB의 단독 공연 ”희락” ▲학생팀 · 학술문화팀 · 총학생회의 “풀밭 독서 IN 학정” ▲연극 동아리 .AVI의 “THE HATEFUL 8” ▲보컬동아리 보이스피싱 단독 공연 “노을빛으로 흐르는 시간” ▲총학생회의 “시간의 영화제” ▲DGIST 응원단 D.ONE의 응원제 “승리를 위하여” ▲총학생회의 “제2회 달동제” ▲DGIST 동아리 연합회의 “동아리 연합공연”이 총 9일 동안 선보여졌다. DNA가 여름맞이 축제 기간 중 있었던 낭만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DGIST 구성원 사이 화합이 피어오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
2023.05.31
-
[포토] 학부생 여름맞이 축제, 낭만의 순간들①
지난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DGIST의 학부생 여름맞이 축제가 진행됐다. ▲밴드동아리 RGB의 단독 공연 “희락” ▲학생팀 · 학술문화팀 · 총학생회의 “풀밭 독서 IN 학정” ▲연극 동아리 .AVI의 “THE HATEFUL 8” ▲보컬동아리 보이스피싱 단독 공연 “노을빛으로 흐르는 시간” ▲총학생회의 “시간의 영화제” ▲DGIST 응원단 D.ONE의 응원제 “승리를 위하여” ▲총학생회의 “제2회 달동제” ▲DGIST 동아리 연합회의 “동아리 연합공연”이 총 9일 동안 선보여졌다. DNA가 여름맞이 축제 기간 중 있었던 낭만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DGIST 구성원 사이 화합이 피어오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
2023.05.30
-
2024학년도부터 첫 신입생 모집, 반도체공학과 30명 선발
반도체공학과는 DGIST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반도체 공정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다. 이번 DGIST의 반도체공학과 신설로, 삼성전자와 반도체 관련 학과를 신설해 운용하는 학교는 ▲DGIST ▲KAIST ▲GIST ▲UNIST ▲포스텍 ▲연세대 ▲성균관대 총 7개 학교로 늘었다. 2024학년도부터 DGIST는 반도체공학전형으로 수시 학생부위주(종합) 25명, 정시 5명의 학·석 통합과정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7학기의 학사과정과 3학기의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중 삼성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석사 학위수여 후 삼성전자에 채용되어 반도체 공정 직무로 근무할 수 있다. 4학기까지 기초과학 및 기초공학과 인문 과목 등 기초 교육과정을 공부하며 5학기부터..
2023.05.28
-
[동아리인터뷰 시리즈④] 열정으로 인생을 연기하는 .AVI
“인생은 연극이고 우리 인간은 모두 무대 위에 선 배우이다.“ 문인들의 선구자, 셰익스피어의 명언이다. 그러나 여기 DGIST에는 연극 같은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 인생 같은 연극을 만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다. DGIST의 유일무이한 연극 동아리, ‘.AVI(이하 점아비)’다. 점아비의 무대는 매번 관객을 현혹하고,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리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환상적인 무대 뒤에 숨겨진 점아비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했다. 무대 위에서 그 누구보다도 빛나는 점아비를 무대 밖에서 만나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디지스트 연극 동아리 점아비 부장 전연규다. Q. 점아비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점아비는 14학번 때부터 계속 이어져 왔던 연극 동아리로, 매 학기마다 정기적으로..
2023.05.25
-
[동아리인터뷰 시리즈③] 향긋한 커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커피동아리 ‘가베향’을 만나다.
가베향은 DGIST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추구하는 DGIST 유일무이한 커피 동아리이다. 동아리실 문을 열자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학생들이 보인다. ‘가베향’의 부장 강민철 학생(‘21)이 커피를 내려주는 모습과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Q.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자기소개 부탁한다. - ‘커피를 밥처럼’이라는 표어를 가진 디지스트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추구하고 있는 커피 동아리 가베향이다. 부족하지만 대표를 맡고 있는 23년도 10기 부장 강민철이다. Q. 가베향만의 장점이 궁금하다. -카페를 굳이 가지 않아도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인건비, 임대료 없이 재료값만 사용해서 비교적 저렴하다. 또 동방에서 선후배, 동기 간의 교류가 잘 일어나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2023.05.25
-
"32만원으로는 부족하다" 점점 커지는 학생지원경비 인상 요구
타 과기원과 비교하여 가장 큰 차별점을 가지는 DGIST의 제도 중 하나는 학기 중 매월 328,500원을 지급하는 학생지원경비이다. DNA는 2023년 2월 17일부터 일주일간 “학생지원경비 관련 인식 설문조사”(이하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총 139명이 응답하였다. 이 중 82.7%가 DGIST로의 진학 선택에 영향을 미쳤으며 75.5%가 일상생활 유지에 필수적인 제도라 응답했을 정도로 학생지원경비는 중요도가 높은 제도이다. 328,500원이라는 금액은 2014년 책정된 이후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가파른 물가상승을 보이는 최근, 금액 인상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칙 제101조 영리활동의 금지에 따르면, DGIST 학생은 총장의 승인 없이 영리를 위한 다른 업무에 종사할 수..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