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
해동창의마루,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따뜻한 공간 되길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삼가합시다! 지난 12일 (월요일) 컨실리언스홀(E7) GATE2 앞 공간에 조성된 해동창의마루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은 ▲ 다도체험 ▲ 축사 ▲ 명칭 공모전 시상 ▲ 현판 제막 ▲ 해동창의마루 투어 ▲ 기념공연 ▲ 특별강연 순으로 열렸다. 해동창의마루는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의 기부로 건립되었다. 해동 김정식 회장은 학생들의 학문증진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해동창의마루 건립을 지원했다. 융복합대학 총학생회 김근우 회장(’16)은 축사에서 “해동창의마루가 때로는 창의적인 생각을 촉진시키고, 지친 학생들에게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자치단체들은 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축사에서 손상..
2018.11.23
-
자전거, 이제는 놓아줘야 할 때
방치 자전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UNIST와 GIST의 방치 자전거 대책 창고 옆 공간이나 자전거 주차대에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가 늘어나고 있다. 보관장소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어 언제까지고 쌓아 둘 수는 없다. 자전거 주차대도 그 수가 한정되어 있다. 방치 자전거의 효율적 활용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8년 9월, 자전거 등록 절차가 폐지되었다. 이후 학생생활관 건물 입구와 자전거 주차장 통행로에 주차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DGIST 학생팀은 11월 19일부터 한 달 간 원내 자전거 주차구역 외에 주차된 자전거를 단속해 즉시 견인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러나 견인된 자전거는 마냥 방치되고 있다. 학생생활관 202동 뒤편 공간과 신축 기숙사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견인된 자전거가 보관되고 있다. ..
2018.11.23
-
우리가 만드는 학교: 대학평의원회
다른 학교의 사례로 반면교사하는 DGIST 대학평의원회의 방향성 대학평의원회란 무엇인가대학평의원회란 교직원과 학생, 직원 등 학내 구성 단위의 대표자들이 모여 중요 정책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이다. 2005년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며 도입되었는데,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을 견제하고 의사결정의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후 17년 11월 28일 고등교육법의 개정으로 국·공·사립 구분 없이 모든 대학이 평의원회를 설치·운영하게 되었다. 우리 원의 경우 과학기술원법에 의해 운영되므로 고등교육법에 의거 의무로 설치해야 할 학교는 아니다.대학평의원회는 11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교원, 직원, 조교 및 학생을 포함하되 동문 등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를 포함할 수 있다.이들은 ..
2018.11.22
-
2017년 전기요금 45억 원, 전력절감대책 실효성 있나
’티끌 모아 태산’도 좋지만 연구시설 확장에 따른 예산 확보 더욱 필요해 2017년 전기 요금 약 45억 원, 몇 년째 전기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전기요금 약 36억 원 ▲2016년 약 41억 원 ▲2017년 약 45억 원으로 약 14%씩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7년 12월 전기요금 여유분이 부족해, 2018년 예산으로 납부하였다. 그로 인해 2018년 약 3억 원의 집행분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는 11월까지의 전기요금을 통해 추산했기에 12월 냉난방 및 시설 기기 가동에 따라, 부족분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교원이 신규 임용되며 랩을 신설하고, 전기기기를 가동함에 따라 전기요금은 빠르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또한 매년 전기요금은 원내 시설(중앙 기기센터 ∙ 실험동물센터 등 ..
2018.11.22
-
손상혁 총장, 11월 30일부로 사임
손상혁 총장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의를 표명하는 메일을 보냈다. 손 총장은 “감사 처분에 대한 재심 결과가 나왔다”라며 “이제는 연구와 인재양성에 집중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원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11월 30일자로 사임서를 제출하였다”라며 “새로운 리더쉽 아래 디지스트가 날개를 펴고 날아 오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일부터 20일까지,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두 차례 감사를 진행했다. 이에 DGIST 교수협의회와 융복합대학 총학생회는 8월 20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부당 감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GIST, KAIST, UNIST 교수협의회는 8월 26일, 특정 감사에 우려를 표명했었다. 9월 ..
2018.11.21
-
국가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11일, 12일에 진행 예정
Click to read in English. 영어로 읽으려면 클릭하세요. 오는 11일(목), 12일(금) 양일간 국가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컨실리언스홀(E7)L29호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양성평등과 성희롱이라는 주제로 기초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자식 출결시스템으로 참석여부를확인하며 수업 일정을 고려하여 11일과 12일 양일간 동일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성폭력 예방교육 등) 제1항에따르면 우리 원은 ▲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기관 내 피해자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한 자체 예방지침 마련 ▲ 사건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시행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한다. 더불어 예방교육에는 ▲ 건..
2018.10.08
-
기초학부생 “원내 학습환경 잘 조성되어 있지만 불편한 점도 많아”
기초학부생들이 원내 학습환경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14일부터 5월 20일까지 학부생을 대상으로 총 6일간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 학생 중 44명(78.6%)의 학생이 원내의 전체적인 학습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고 응답했다.그럼에도 평소 디지스트 신문 DNA로 접수된 사례와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불편한 점도 다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설문 조사 참여 학생 중 45명(80.4%)의 학생이 강의실내의 환기가 잘되지 않는 점이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외에도 최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도 에어컨 가동이 잘되지 않아 불편하다고 응답한 학생도 37명(66.1%)으로 상당히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특히 에어컨에 관한 문제는 평상시 디지스트 신문 ..
2018.05.31
-
2018 여름 계절학기, 학부생 62% 인문 과목 원해
기초학부생 76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 계절학기에 듣고 싶은 과목을 조사했다. 질문에 응답한 ▲62.1%의 학생이 인문 과목을 수강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서 ▲수학 42.4% ▲영어 30.3% ▲물리 28.8% ▲공학 28.8% ▲화학 27.3% ▲생물 22.7% ▲실험 22.7% 순으로 많았다. 인문 과목을 수강하고 싶다고 말한 학부생은 경제학 입문, 과학기술과 정책, 과학철학의 쟁점, 영화와 문학, 이노베이션경영 개론을 수강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DGIST에 개설되지 않았지만, 교육학과 심리학 과목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수강하고 싶은 이유로는 ▲63.2%의 학부생이 수강 신청하지 못한 공통필수과목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듣고 싶은 교선필수과목 63.2% ▲F나 U를 받은 과목, 성적이 ..
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