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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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한 DGIST 조정부 안전기원제
지난 20일 오후, 달성 낙동 조정훈련장에서 발전협력팀 주최로 DGIST 조정부 안전기원제가 치러졌다. 이전 안전기원제에는 조정부만 참석했다면 올해는 DGIST 구성원과 테크노폴리스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했다.기원제는 ▲개회선언 및 환영사 ▲축하공연(달성문화원 비슬풍물단) ▲참가자 소개 ▲기원 제례 ▲모터보트 시승 및 그릴 파티 순으로 이뤄졌다.환영사는 강대임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이 했다. 연구부총장은 환영사에서 “DGIST가 단순히 연구와 인재양성에만 매진하는 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행사를 지역민과 함께하고자 한다. 그런 측면에서 DGIST 조정부 안전기원제를 열었다”라고 언급했다. “조정할 때,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만 배가 앞으로 나간다”라며 4C 인재상 중 C..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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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1학기 개강파티 개최
2월 26일 (오늘), 2018학년도 1학기 개강을 맞이하여 학부팀에서 개강파티를 개최하였다. DGIST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직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컨실리언스홀(E7) UGRP 카페 앞에서 진행되었다. 학부팀은 “우리학교 인재상인 창의(Creativity), 도전(Challenge), 협력(Collaboration), 배려(Care) 4C 인재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4C에 맞춰 Cookie, Candy, Chocolate, Coffee 등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었다. 류태승 기자 nafrog@dgist.ac.kr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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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문화총결산] 명예시험과 FGLP
편집장 주학교 문화는 재학생에게 소속감과 화합을 담당하며, 새로운 학우와의 교류의 장이 되며, 동문과의 연결 역할도 한다. 그래서 대학 문화는 구성원 모두가 공통으로 향유해야 한다. 이제 첫 걸음을 내딛은 DGIST 곳곳에서는 이런 문화 형성과 유지를 위한 여러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본 기획 칼럼으로 DGIST 구성원이 문화 형성을 위해 하는 노력과, 그 한계는 무엇인지, 극복 방안은 무엇일지 살펴보길 기대한다. [명예시험] 존폐여부는 교수가 아닌 학생이 논의해야2017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 의심 사례가 발생하여 1학기 기말고사부터 명예시험이 중단되었다. 장학위원회가 부정행위 조사를 했으며 교수협의회에서는 공식 입장발표를 한 상태이다. 원래 DGIST 융복합대학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는 지..
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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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문화총결산] WURF 2017: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편집장 주 학교 문화는 재학생에게 소속감과 화합을 담당하며, 새로운 학우와의 교류의 장이 되며, 동문과의 연결 역할도 한다. 그래서 대학 문화는 구성원 모두가 공통으로 향유해야 한다. 이제 첫 걸음을 내딛은 DGIST 곳곳에서는 이런 문화 형성과 유지를 위한 여러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본 기획 칼럼으로 DGIST 구성원이 문화 형성을 위해 하는 노력과, 그 한계는 무엇인지, 극복 방안은 무엇일지 살펴보길 기대한다. DGIST의 여름은 다른 어떤 학교보다 뜨거울 것이라고 감히 단언한다. 학부생 역사와 함께한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로 온 학교의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들이 지난 축제에 이어 ..
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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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DGIST 학부생 토론대회, DGISTian에게 AI를 묻다
오늘 11월 21일 DGIST E7 UGRP Cafe에서 제1회 DGIST 학부생 토론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DGIST 학내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임태훈 교수의 주도 하에 개최되었으며 총 24개팀 48명이 참가하였다. 11월 17일 예선에서는 ‘인간과 구분할 수 없는 로봇을 인격체로 인정하고 이를 보호해야 하는가’, 11월 20일 본선 및 준결선에서는 ‘로봇세는 복지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가’, ‘한국의 로봇 시민권 논의는 시기상조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했다.결승의 사회는 DGIST 기초학부 윤지성 교수, 심사위원에는 김남두 교수, 김대륜 교수, 권길헌 융복합 대학장이 참가하였고, 손상혁 DGIST 총장도 경기를 관전하였다. 이날 결승 토론 주제는 ‘AI의 윤리적 선택은 자동화 될 수 있..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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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살아남기 #03 - 수강후기 및 FGLP 발전 방향
지난 1부에서는 Johns Hopkins University (이하 홉킨스)에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정보들과 식당 설명을 다루었다. 2부에는 Baltimore 시내 여행과 근교 여행 정보를 담았다. 홉킨스에서 살아남기 마지막 3부에서는 기자 본인이 수강한 과목에 대한 소개와 수강신청 시 어떠한 과목을 신청하면 좋은지 적고자 한다. Landscape Photography정말 수강신청 잘했다고 생각한 강의이다. 이 강의에서는 DSLR을 수동조작해 사진을 찍는 기술을 배웠다. ISO, Shutter Speed, Aperture 등의 작동 원리를 알고 빛의 양, 피사체의 종류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는 기술을 배운다. 사진 찍기에 그치지 않고 Photoshop을 이용해 사진을 편집하는 기술도 배웠다. 편집된 ..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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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살아남기 #02 - 볼티모어 내 관광 및 주변 도시 관광
언제나 맑고 푸른 하늘을 간직한 볼티모어 거리 구경은 정말 흥미로웠다. 특히 Landscape Photography 수업 덕분에 볼티모어 구석구석을 걸으며 천천히 시내를 구경했다. 볼티모어 내 교통 볼티모어를 관광할 때는 홉킨스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학교 셔틀버스는 Charles Commons 건물 1층 Barnes&Noble 앞에서 타면 된다. 자세한 노선과 도착예정시간 조회는 TransLoc Rider 어플리케이션을 깔면 된다.볼티모어 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순환 버스인 Purple Line을 이용해도 좋다. 다만 무료라서 차내환경은 홉킨스 셔틀만큼 좋지는 않다. 볼티모어 시내버스 도착예정시간과 노선도는 Nextbus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새벽이나 밤늦은 시간에는 우버와 ..
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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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살아남기 #01 - 홉킨스 생활정보
이번 여름, FGLP라는 좋은 기회를 얻어 Johns Hopkins University(이하 홉킨스)에 다녀왔다. 장기간 해외에 머물기 때문에 홉킨스가 위치한 볼티모어를 비롯한 주변 지역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하지만 홉킨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볼티모어에 대한 정보도 턱없이 부족했다. 범죄율이 높아 위험한 도시라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한국인 관광 후기도 적어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 기사에는 앞으로 FGLP나 DURA로 홉킨스를 방문할 DGISTian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모아 알리고자 한다. 7월 2일, 부산(PUS)에서 출발하여 인천(ICN)에서 환승해 워싱턴 덜레스(IAD)까지 직항으로 가는 기나긴 여정을 시작했다. 총 5주간 홉킨스 생활을 마치고 8..
201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