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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STadium] 우승은 없지만 좋은 경기 보여준 DGIST

문화

2018. 11.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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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이동규 기자 >



1110, 2회 과학기술원 연합 축제, STadiumGIST에서 열렸다. 참여한 학교는 DGIST GIST KAIST POSTECH UNIST 다섯 학교이다. 종목은 ▲야구 농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총 7종목이었다▲야구 농구 축구 배드민턴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DGIST는 축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쉽게도 그 외 종목에서는 예선탈락했다. 나머지 3종목은 리그로 진행되었고,탁구는 5리그 오브 레전드는 3카트라이더도 3위에 머물렀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는 POSTECH을 제외한 4개 학교만 참가했다.

배드민턴은 작년에도 우승한 만큼, DGIST가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안타까운 사고로 UNIST와의 대결에서 졌다. 7경기 중에 DGISTUNIST가 각각 3경기를 이기고, 마지막 남자 복식 한 경기만을 남긴 상황이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사고로 DGIST 선수 한 명이 다쳤고, 경기가 중단되었다. 다친 선수는 병원에 갔고, 남은 경기를 어떻게 할지 양측학교가 합의하여 남녀 혼식에 참여한 남자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남자 복식 경기를 하기로 하였다. 선수들은 좋은 경기를 선보였으나, 아쉽게도 결승에 올라가지는 못했다.

배드민턴 경기에 참여했던 강승환 학생(’18)졌지만 페어플레이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에 괜찮다. 멘탈 관리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고, 무엇보다 우리 팀 선수가 다쳐 경기를 계속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모든 결승 경기가 끝나고 폐회식을 한 후에는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DGIST에서는 Voice Fishing, 화양연화, BGM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제공 = 지스트 신문>


 

이동규 기자 kinkigu@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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