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구합니다. 쪽지 주세요." 학교 밖에서 강의 구하는 학생들
30% 학생이 강의 매매 경험 있어 수강신청 취소 및 신청 지연제 효과에 회의적인 학생들 강의를 늘리는 것만큼 적절히 분배하는 것도 중요 매 학기 수강신청 기간이 시작되면 페이스북이나 에브리타임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의를 양도하거나 받을 사람을 구하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온다. 대가를 요구하거나 약속하는 게시글도 드물게 있다. 보통은 "예의상" 밥 한 끼, 음료 하나쯤으로 끝나지만, 수만 원 상당의 현금을 주고받는 일도 있다. 그만큼 수강신청은 학생들에게 중요하고, 절박하기도 하다. DGIST는 2022년 1학기 수강신청부터 강의 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수강신청 취소 및 신청 지연제'를 도입했다. 그러나 여전히 강의를 구하는 게시글이 학교 커뮤니티에 다수 올라왔고, 많은 학생이 새로 도입된 제도의 실효성..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