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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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방법 변화 및 반도체공학과 신설, DGIST 2024 수시 모집 마감
지난 15일 DGIST가 수시 모집을 마감했다. 215명 모집에 4,268명이 지원하여 19.85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210명 모집에 2,931명이 지원해 기록한 13.96 대 1의 경쟁률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형별로 ▲일반전형 20.4:1(130명 모집/2,648명 지원) ▲학교장추천전형 23.6:1(35명 모집/826명 지원) ▲고른기회전형 27.8:1(15명 모집/417명 지원) ▲특기자전형 14.4:1(10명 모집/144명 지원) ▲반도체공학전형 9.3:1(25명 모집/233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년도 수시 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3,000자 이내 분량의 “DGIST에 자신을 소개하여 주십시오”라는 단일 문항만 있던 자기소개서 양식을 각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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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등 4대 과기원 포함 11개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 성명문 제출
종합대학교 5개교와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6개교에서 대학생 공동행동을 구성, 10월 30일부로 공동행동 성명문을 제출하였다. 이번 성명문에서 문제로 삼은 부분은 현장 소통 없는 R&D 예산 삭감이다. 지난 8월 29일 정부와 기획재정부는 2024년 예산안을 의결하였다. 해당 예산안에서 전체 예산은 2.8% 증가하였으나 R&D 예산은 16.6%, 교육 예산은 6.9% 감소하였다. 과학기술계는 당시 강하게 반발하였고 수 개 대학에서도 현 예산안에 반발하는 성명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약 두 달이 지났음에도 예산안이 수정될 여지가 보이지 않자 R&D 예산 삭감 대응을 위한 대학생 공동행동이 구성되었고, 10월 30일부로 대학별로 공동행동 성명문을 게시하였다. 이번 성명문의 주요 내용은 현장 파악이 정확히 이루어..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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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보안 강조 주간, 구성원에게 친절히 다가가고자 한 안전보안팀의 노력
DGIST 안전보안팀(이하 안전보안팀)은 지난 11일 월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안전∙보건∙보안 강조 주간을 시행했다. 본교 E1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GIST의 구성원(▲학생 ▲근로자 ▲수급업체 직원 등)부터 외부 방문객까지 함께했다. ▲안전 골든벨 ▲걷기 챌린지 ▲DIY(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이 준비됐다. 행사 기획에 참여한 안전보안팀 권용우 기술원(이하 권 기술원)은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안전과 보안에 대한 일을 하다 보니 학내 구성원들과 부정적이고 민감한 문제로 접촉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친근한 이미지로 접근해 보려 기획했다는 것이 권 기술원의 설명이다. 안전보안팀의 집계 결과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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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새솔’, DGIST 역사상 첫 졸업생 교류회 진행
지난 23일, DGIST 총동문회 ‘새솔’의 주관 하에 첫 졸업생 교류회 행사가 진행됐다. 김한준 총동문회장(이하 김 회장)의 개회 선언과 소개를 시작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DGIST 미래전략팀장의 QS 홍보가 진행됐다. 김 회장은 ▲연 2회 선후배 간 멘토링 ▲융복합 학술대회를 단기적인 목표로 제시했고, 이 외에도 ▲연 2회 이직박람회(가칭) ▲총동문회 학회 등을 장기적인 목표로 제안했다. 권대현 seromdh@dgist.ac.kr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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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EXPO 시리즈②] 부산에서의 첫 여정,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의 매력을 만끽하다
* [2030EXPO 시리즈①] ‘부산의 세계 박람회 개최 준비, 그 현장으로’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세계박람회기구(이하 BIE)에서 주최하는 2030년 엑스포개최를 위해, 부산시는 한창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치에 성공한다면 아시아에서 4번째로 엑스포(등록박람회)를 유치하는 국가이자, 올림픽, 월드컵을 포함한 세계 3대 행사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DNA는 부산에 방문하여 그 홍보 현장을 살펴보았다.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유치되길 기원하면서, 부산 명소 중 하나인 영화의 전당을 방문하였다. 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개최되는 영상 복합 문화 공간이다. 영화의 전당을 이루는 ▲시네마운틴 ▲비프힐 ▲더블콘 세 개의 건물 중 더블콘으로..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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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총동문회 출범, 오는 9월 23일 첫 대면 모임
DGIST 창립 20년 차에 접어든 2023년, 마침내 총동문회가 출범했다. 총동문회는 현재(2023년 8월 24일 기준) 약 370 명의 동문들이 가입을 한 상황이며, 김한준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이하 김 회장)가 초대 회장을 맡았다. 동문 간의 소모임을 지원하며 긍정적인 소통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출범한 총동문회의 탄생과 운영 배경을 DNA가 취재했다. 총동문회는 본교의 주도로 탄생했다. 자신의 연구실에서 조그마한 동문회를 운영 중이던 김 회장은 총동문회가 계획되고 있다는 연락과 함께 회장 자리에 대한 제안을 학교로부터 받았다. 김 회장은 이를 수락했고, 평소 연락하고 지낸 동문 두 명과 학교가 추천한 인사들과 함께 총동문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시간이 지나고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DGIST 출신 인..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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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총학생회 포함 12개교 총학생회, 과학기술 분야 R&D 예산 전면 삭감 정책에 대한 성명문 발표
DGIST 총학생회를 비롯한 12개 대학교·대학원 총학생회는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R&D 예산 전면 삭감 정책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하였다. 성명문 발표에 참여한 각 학교의 총학생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이공계 연구 중심대학에 대한 R&D 예산 삭감 재고와, 정책 입안 및 예산안 수립 시 과학자에 대한 정부의 존중을 요청했다.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25곳의 내년도 주요 사업비를 기존 대비 약 25% 삭감했다. R&D 분야의 예산이 삭감된 것은 1991년 이후 33년 만이다. 최종 결정은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의를 거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DGIST 총학생회와 함께 성명문 발표에 참여한 총학생회는 ▲KAIST 학부 총학생..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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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학술 교류의 장, OPTICA DGIST 2023 썸머 광학 교류회
지난 22일, 해동창의마루 세미나실에서 OPTICA DGIST 2023 썸머 광학 교류회가 진행됐다. 미국 광학회 OPTICA가 지원하는 학술 동아리 OPTICA DGIST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회원 전원(5명)과 초청 연사 1명이 광학 관련 연구 현황을 발표하고 학술적 의견을 공유하며 진행됐다. 주제는 ▲MMF-DSCA ▲초점 맞추기! ▲빛의 분광, 빛은 답을 알고 있다! ▲눈으로 편광 보기 ▲산소 포화도가 보이는 창문 Pulse Oximetry ▲홍우만델 효과로 본 양자 수수께끼 이상 6개였다. 발표 형식의 행사였지만, 참여자들도 현장에서 여러 주제에 대한 간단한 실험을 진행하며 흥미를 보였다. 발표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을 위한 Haidinger's brush 실험을 준비한 이태성 학생(`21)은 보..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