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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학번 대표 인터뷰] 김범주 학생을 만나다.
14학번 대표 인터뷰 – 김범주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14학년도에 입학한 14학번 김범주라고 한다. 이번에 14학번 대표로 나오게 됐다. Q. 학번대표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 둘 다 떨어지긴 했지만 이미 총학생회장 선거를 두 번 나왔다. 그중에서 작년 학생회장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이번에 DGIST에서 첫 학부 졸업식이 이루어질 것인데, 이 졸업식을 다른 학교 못지않게 잘 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14학번 대표로서 14학번 학생들의 졸업을 마무리 짓고 싶은 것이다. 학생회장 선거가 무산된 뒤 졸업준비위원회를 맡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학생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14학번 대표로서 학생회를 향한, 그리고 학교를 향한 14학번 학생들..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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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성범죄 예방교육…험난한 시행착오
빠른 피드백으로 논란 잠재워…꾸준한 예방대책 수립에 초점 최근 29일과 30일 양일간 DGIST에서 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되었으나, 29일에 진행된 강연 내용이 학생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이번 성폭력 예방교육은 지난 2015년 6월경에 발생한 학부생 간 성폭력 사건을 배경으로 하여, 학부생의 경각심 고취 및 성범죄 사건 예방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강의 연사는 달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길민성 경장이었다. 29일에 진행된 강연에서는 ▲강연의 시작 직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발언 ▲대학생 성폭력 사건 사례들의 공통된 원인이 술이라는 발언 ▲일반적으로 성범죄로 보이지 않는 행위도 피해자의 진술로 성범죄가 될 수 있다는 발언 ▲성범죄 예방법으로 제시된 것들이 여성들의 행동을 제..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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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학번 대표 후보자 인터뷰 #1] 기호 1번 이연우 학생을 만나다.
17학번 대표 후보자 인터뷰 - 기호 1번 이연우 후보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17학번 대표 후보 1번으로 출마한 이연우입니다.”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었던 이연우 학생은 기자를 향해 경쾌한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하였다.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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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학번 대표 후보자 인터뷰 #2] 기호 2번 송준호 학생을 만나다.
17학번 대표 후보자 인터뷰 - 기호 2번 송준호 후보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이번에 17학번 대표 기호 2번으로 출마하게 된 송준호라고 한다. 군중 속에서 소극적으로 생각하는데 그치는 것보다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어 변화를 주도하는 것을 좋아한다. 학번대표가 되면 열심히 할 각오로 출마했다. Q. 학번 대표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DGIF 때 선배들과의 만남에서 16학번 대표 선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학번을 대표해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고 학교 당국에 학우들의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역할이 멋있어 보였다. 만약 학번대표를 맡는다면 맡은 바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게 되어 입후보했다. Q. 본인이..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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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재 #2] 학생을 위한 전자교재, 마지못해 보는 학생
사소한 오타부터 부족한 설명까지… 갈 길이 멀어 전자교재는 DGIST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DGIST만의 자체교재이다. 하지만 아직 그 수가 부족하다는 점을 11월 3일 자로 DNA에 올라간 ‘[전자교재 #1] 아이패드는 있는데, 전자교재는 어디에…’ 기사에서 다루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미 제작된 전자교재가 지니고 있는 질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조명하고자 한다. 제작 기간도 길고 많은 수고가 필요한 전자교재를 DGIST에서 굳이 만들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DGIST PRESS의 김현호 선임은 “전자교재보다는 자체교재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라며 교재의 형식이 아닌 교재 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융복합 교육을 지향하는 DGIST의 특성상 DGIST의 교육 방식은 다른 일반적인 대학들과 다를 수밖에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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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02-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2016년 연말결산
*본격 땡깡 만화 1화는 DGIST 학생 커뮤니티 DGful 연재창작 게시판에 등록된 게시물입니다.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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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디지스트가 아니라 디지이스트입니다!
마트에서 막걸리를 사고 나오는 길. 지역마다 특색 있는 막걸리를 파는 것을 보고 자신만의 막걸리를 만들어 보고 싶었던 학부생이 있었다. 언젠가 고유의 상표를 내는 것이 목표인 그들이 모인 디지이스트! 디지스트와 비슷한 이름의 디지이스트라는 동아리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DGIST의 앞 글자 DG를 따고 발효에 필요한 효모를 뜻하는 yeast가 합쳐져 DG-yeast가 탄생했다. 2015년 2학기, 전라북도 남원에서만 파는 춘향골 막걸리를 학교에 가져와 동기들과 함께 마시고 감명을 받은 디지이스트 수장 강석범은 막걸리를 만들어 보자는 포부를 가지고 동료들을 모았다. 그것이 바로 디지 이스트의 시작이었다. 생명공학 및 발효 동아리 디지이스트모든 술은 이스트를 이용한 알코올 발효과정을 거쳐서 만..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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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DGIST 지붕 아래 모두 다른 표준 이수학점표
표준 이수학점표 개정…기초공학/미래브레인 과목 2학년 교선학점으로 인정 지난 11월 14일 진행되었던 교무회의로 인해 현 16학번과 2017년도에 입학하게 될 17학번의 이수 학점표가 개정되었다. 가장 크게 변동된 것은 기초공학/미래브레인 과목을 2학년 때 먼저 이수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현재 DGIST의 교과과정은 공통 필수 과목과 교선 필수 과목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학년마다 필수 이수 학점이 정해져 있다. 대부분의 과목들이 공통 필수 과목인 1학년 때와는 달리, 2학년 때부터는 학생 개인이 원하는 교선 필수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교과 과정에 맞추어 현 2학년 학생들 중에서는 3학년 과정에 속한 교선 필수 과목들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