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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디지스트신문 DNA 제3호 [2018.05.29.]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1면]성희롱 · 성폭력 사건 해결, 피해자 존중은 어디에 -- 1부: DGIST 피해자 존중의 현주소 / 이동규DGIST-IBS 연구진 연구성과, Cell 지 표지논문으로 실려 / 김승규, 류태승 [2면]성희롱 · 성폭력 사건 해결, 피해자 존중은 어디에 -- 2부 : 정의로운 규정을 향하여 / 김승규기초학부생 35.3%, “입점업체에서 위생관련 피해 경험, 목격했다” / 류태승 [3면]DGIST Innovation 2034, 혁신선포식과 미래관 개관식 열려 / 류태승 [4면]과학기술과 개헌, 남창훈 교수에게 묻다 / 류태승 [5면](1면에서 계속) DGIST - IBS 연구진 연구성과, Cell 지 표지논문으로 실려 / 김승규, 류태승 [6면][201..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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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자치 모임, ‘DGIST 잔디밭 청춘들’ 첫 번째 모임 열려
5월 22일 화요일 저녁 6시, 학술정보관 앞 잔디밭에서 ‘DGIST 잔디밭 청춘들’ 첫 번째 모임이 열렸다. ‘DGIST 잔디밭 청춘들’은 학생들이 모여 사전 제시된 주제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솔직한 자기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주최자는 기초학부 고석우 학생(’15)이다. ‘DGIST 잔디밭 청춘들’의 첫 번째 주제는 공부이다. 학생들은 세부 주제로 ▲우리는 왜 공부하는지 ▲대학공부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대학에서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어떻게 대학에 다녀야 하는지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에서 많은 학생이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공부에 관한 논의는 꿈에 관한 논의로 이어졌다. 장호민 학생(’16)은 진로를 정할 때는 꿈이 지속 가능한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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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부생 “원내 학습환경 잘 조성되어 있지만 불편한 점도 많아”
기초학부생들이 원내 학습환경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14일부터 5월 20일까지 학부생을 대상으로 총 6일간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 학생 중 44명(78.6%)의 학생이 원내의 전체적인 학습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고 응답했다.그럼에도 평소 디지스트 신문 DNA로 접수된 사례와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불편한 점도 다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설문 조사 참여 학생 중 45명(80.4%)의 학생이 강의실내의 환기가 잘되지 않는 점이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외에도 최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도 에어컨 가동이 잘되지 않아 불편하다고 응답한 학생도 37명(66.1%)으로 상당히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특히 에어컨에 관한 문제는 평상시 디지스트 신문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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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전문연구요원, 그 혼란에 대해서
“전문연 편입 적체현상 발생”“기초학부생 자대 대학원 진학 시 전문연 편입 불투명”“이공계 발전은 고사하고 제자리걸음을 반복할 것”“전문연 감축은 소탐대실 전략”전문연구요원은 자연계 석사 이상 학위취득자가 국가출연연구소, 자연계 대학원, 방위산업연구기관 등 병역 지정업체에서 연구요원으로 3년간 복무함으로써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제도를 말한다. 매년 2500여명의 TO를 두어 모집하고 있으며 이 중, 자연계 대학원에 할당되는 TO는 1000명, 과기원은 그중 400명의 TO를 배정받는다. 문제는 여기서 비롯된다. 4대 과기원 대학원은 1년에 약 3500여명의 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TO는 400자리밖에 되지 못한다. KAIST만 과학기술원으로 분류되던 이전과 달리 현재는 GIST, DGIST, UNIS..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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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 계절학기, 학부생 62% 인문 과목 원해
기초학부생 76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 계절학기에 듣고 싶은 과목을 조사했다. 질문에 응답한 ▲62.1%의 학생이 인문 과목을 수강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서 ▲수학 42.4% ▲영어 30.3% ▲물리 28.8% ▲공학 28.8% ▲화학 27.3% ▲생물 22.7% ▲실험 22.7% 순으로 많았다. 인문 과목을 수강하고 싶다고 말한 학부생은 경제학 입문, 과학기술과 정책, 과학철학의 쟁점, 영화와 문학, 이노베이션경영 개론을 수강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DGIST에 개설되지 않았지만, 교육학과 심리학 과목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수강하고 싶은 이유로는 ▲63.2%의 학부생이 수강 신청하지 못한 공통필수과목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듣고 싶은 교선필수과목 63.2% ▲F나 U를 받은 과목, 성적이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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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시험 4개, 기말고사에도 반복할 것인가
지난 중간고사, 일부 기초학부 학생들이 하루에 최대 4과목의 시험을 보았다. 해당 학생은 시험 기간 마지막 날에 선형대수학, 전자회로와 계측법, 프로그래밍, 그리고 예술사 또는 경영전략을 치른 것으로 밝혀졌다. 잘못 짜인 시간표로 해당 학생은 하루에 8시간 가까이 시험을 치러야 했다. [기초학부생 5명 중 1명은 미흡한 시간표로 피해 겪어]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시험 시간표 불편 현황 설문조사에서 총 114명의 기초학부생이 응했다. 2018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시험을 가장 많이 본 날의 시험 수는 ▲’4번’ 0.9% ▲’3번’ 20.2% ▲’2번’ 28.9% ▲’1번’ 50% 순으로 많았다. 5명 중 1명의 학생이 하루에 3개 이상 시험을 치렀다.시간표 때문에 불편을 겪은 사항은 수업 시간표에서도..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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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IBS 연구진 연구성과, Cell 지 표지논문으로 실려
DGIST 뉴바이올로지 곽준명 교수(연구책임자, 전 IBS 식물 노화·수명 연구단 그룹리더)와 IBS 식물 노화·수명 연구단 이유리 연구위원(제1저자)이 꽃잎이 떨어질 때 세포들의 정확한 분리에 리그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진의 연구결과는 학술지 Cell 표지논문으로 채택되었다. 탈리(Abscission, 脫離)는 잎, 꽃잎, 열매와 종자와 같은 기관이 본체에서 떨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곽교수 연구진은 이탈이 일어나는 부분 중 식물 본체에 남게 되는 세포를 잔존세포 (Residuum Cell, 殘存細胞), 떨어지는 부분의 세포를 이탈세포(Secession Cel, 離脫細胞)라고 명명하였다. 기존 학계에서는 식물의 탈리가 일어난 후, 리그닌이 잔존세포에서 위치하여 식물체의 표면을 보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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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문화팀 사서들과의 유쾌한 대화
올해 도서관운영팀이 학술문화팀으로 그 명칭을 바꿨다. 하지만 학술문화팀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모르는 이들이 많다. 학술문화팀이 하는 일과 변화된 역할이 무엇인지 학술문화팀 사서들을 인터뷰했다. Q. 학술문화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김경아 학술문화팀장, 이하 김) 학술문화팀은 우리 DGIST라는 커뮤니티가 가진 비전 즉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융복합 대학”을 달성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연구와 교육, 행정 또는 삶에 필요한 학술 정보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서이다. 모든 훌륭한 것들은 교차점에서 생겨난다고 하는데, 학술정보관은 Education Unit과 Research Unit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여 ‘협력’과 ‘융합’이 일어나기 가장 좋은 환경이 ..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