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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019 융복합대학 학생 심포지움 … 기초학부 전통 행사 될 수 있을까
오는 금요일 2019 융복합대학 학생 심포지움 … 기초학부 전통 행사 될 수 있을까 2019 융복합대학 학생 심포지움이 오는 금요일 E7 L29에서 개최된다. 20일 오후 2시에 시작하여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UGRP, URP및 원내 소모임을 주축으로 연구를 진행 중인 학부생들이 본인들의 연구주제를 동료들 앞에서 발표하고 그에 대해 토론하는 학부생 학술교류행사이다. 구두발표 6개 팀과 포스터 발표 10개 팀이 발표를 진행하며 사전 신청한 170여명의 학부생 청중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2019 융복합대학 학생 심포지움은 온전히 학부생에게 집중된 학술 교류 행사이다. 류태승 총학생회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학부생 간 전문적이고 활발한 학술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생들의 발표 능..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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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의 기록 : 학생활동 프로그램(Activity Credit)
2019년 6월 5일부터 학생활동 프로그램(Activity Credit)이 활성화되었다. 이는 리더십프로그램위원회에서 발의하여 상담경력개발센터에서 관리한다. 학생활동프로그램은 “DGIST 학생들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한 리더십 함양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상담경력개발센터와 함께 학생활동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Q1. Activity Credit이란 어떤 제도인가 학생활동 프로그램, AC제도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활동에 크레딧을 부여하고 연말에 최우수 학생들을 표창하는 제도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를 독려하기 위해 AC를 통해 이익을 주는 것이다. 또한 자치단체 등의 활동이나 봉사 활동을 통해 동료 학생과 학교, 나아가 사회를 위해 기..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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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인터뷰] “융복합, 함께 공부합시다” 국양 총장 첫 인사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디지스트… 학생들이 더 멀리 나아갔으면” 긴 공백 끝에 지난 4월 1일 부임한 디지스트 제4대 국양 총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국 총장을 빨리 만나고 싶었지만 6월 중순에야 만날 수 있었다. 총장이 바쁜 탓도 있었지만, 학생들과의 만남을 신중하게 준비하고 싶다는 바람이 컸다.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디지스트가 됐으면 한다” 인터뷰는 다소 어색한 미소로 시작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취임식에서의 다짐을 답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은 서로에게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만남이다. DNA는 학부생이 국 총장에게 거는 기대와 질문을 인터뷰로 정리했다. *편집자주: 인터뷰는 지난 6월 5일에 진행되었으나, 더 많은 학부생 독자가 읽었으면 하는 기자들의 바람에 9월로 발행을 미뤘..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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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74주년 광복절] YES 자유민주
제국주의 청산을 끝으로 反의 역사는 그만 대한민국은 어떤 가치를 좇는 국가인가 74년 전 우리는 빛을 되찾았다. 대개 그 빛은 주권이라고 한다. 주권은 권력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 없다. 주권을 지닌 국가라면 어떤 가치를 추구할지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주권을 되찾은 대한민국은 어떻게 살고자 하는가. 이 질문에 답하는 순간이 비로소 진정한 광복이 될 것이다. 안타깝게도 지난 세월 우리는 이 질문의 답에 소홀한 듯하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반(反)의 역사이다. 반공, 반일, 반중, 반미. 심지어 반군부까지. 우리는 줄곧 안티 테제로 존재했다. 물론 지난 이들을 탓할 수 없다. 그만큼 주변에 지독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렇기에 우리는 일제에 맞서 지독한 민족주의를, 공산당에 맞서 지독..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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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절] 사바나보다 뜨거운 성장 이야기, 뮤지컬 ‘라이온킹’
계승에 밀린 적장자가 성장한 뒤에 다시 왕위를 잇는다는 이야기는 오래된 클리셰(cliché)다. 그럼에도 뮤지컬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이유는 아프리카 문화의 아름다움과 귓가에 맴도는 아름다운 음악 때문일 것이다. 지난 5월 26일, 뮤지컬 오리지널 팀의 내한 공연이 5월 26일자로 마무리되었다. 한국에서 인터내셔널 공연 중에 누적 관객 1억 명을 돌파한 라이온 킹 뮤지컬은 한국에서도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남겼다. 이번 인터내셔널 투어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초연 2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됐다. 작년 3월부터 필리핀에서 시작된 공연은 싱가포르를 거쳐 작년 11월부터 대구, 올해 1월 서울, 4월 부산으로 이어졌다. 기자는 4월 28일에 부산 공연을 관람했다. 기자는 작년 가을에 대구 공연 티켓팅을..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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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X 국립대구과학관] 서선희 연구원이 설명하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중성미자’
“중성미자는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연구분야… 젊은 과학도들도 좋은 연구 결과 만들 수 있을 것” 일반적인 과학자는 귀신이나 유령 같은 비과학적인 현상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이 ‘유령’은 모든 과학자들이 그 존재를 받아들인다. 바로, 유령입자라 불리는 중성미자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기는커녕, 사람의 몸도 통과하는 만큼 일반인에게 중성미자란 체감하기 어려운 낯선 존재다. 이런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지난 22일,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연구단의 서선희 연구원이 중성미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유령입자: 표준모형부터 노벨 물리학상까지’ 라는 주제로 국립대구과학관의 씨티움홀에서 열렸다. ▲ 우주에서 두 번째로 많은 중성미자 ‘우리 우주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우주를 구성하는 입..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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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ian의 경험 ⑥] ‘대중을 사로잡는 3분의 과학’…오수찬 학생과 2019 페임랩 코리아
“과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일은 대단하고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DGIST 학생들이 가진 훌륭한 과학 이해를 바탕으로 대중과의 소통에 도전하길 바란다. 그리고 그 첫걸음이 될 페임랩 코리아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19 페임랩 코리아((FameLab Korea)’에서 TOP10에 오르며 6기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위촉된 오수찬 학생(`16)은 과학 커뮤티케이터를 꿈꾸는 DGIST학생을 위한 격려의 말을 남겼다. 페임랩(FameLab)은 2005년 영국 첼트넘 과학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오늘날 33개국 5000여명의 과학자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회다. ▲케시 사익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과학사회학 교수)와 ▲프랭크 버넷(전 첼튼엄 과학 페스티벌 감독, 웨..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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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뭐하지? ‘테마 국토 기행’이나 ‘명사 인터뷰’에 참여해봐!
이번 여름방학에도 ‘테마 국토 기행’과 ‘명사 인터뷰’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찾아온다. '테마 국토 기행'의 경우, 6월 21일까지 참여팀을 접수받고, 선정결과가 6월 말에 나오면 7~8월 중에 4~6인으로 구성한 팀원들과 함께 다녀오면 된다. 본 프로그램은 ‘리더십프로그램위원회’에서 기획 및 주최하여 ‘상담경력개발센터’가 주관한다. 예상 선정팀은 5팀 내외로, 평가에 따라 가감될 수 있다. 1인당 지원경비는 내일로 티켓 5일권(6만원)에 활동비 5만원, 숙박비 5만원을 포함하여 총 16만원이다. 국토 기행은 최소 4박 5일 이상 진행되어야 하며 정액지원비 이상의 비용은 학생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명사 인터뷰'는 8월 23일까지 방학 중에 상시모집을 받기 때문에 더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다. 최종 선..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