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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이번 주 금, 토 이틀간 실시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4월 5~6일, 내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 상관없이 어느 사전투표소든 방문하여 투표할 수 있다. 본인 주소지 관할이 아닌 곳에서 투표하는 관외 선거는 사전 투표 기간에만 가능하다. DGIST 학생은 별도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학교 근방에서 투표할 때 보통 관외 선거인에 해당한다. DGIST 근방에는 ▲현풍읍 행정복지센터 ▲유가읍 행정복지센터가 사전투표소로 지정되었다. 관내 선거인과 관외 선거인은 별도의 줄을 서서 투표하며, 관외 선거인은 기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어 밀봉 후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선거 당일 투표는 4월 10일 수요일에 실시되며, 본인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이동..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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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마루, 벚꽃 아래 버스킹 진행
지난 1일, 힙합 동아리 아마루가 E8 학술정보관 앞에서 2024년의 첫 버스킹을 진행했다. 본 공연에서 아마루는 ▲ Leellamarz interlude ▲뿌리 ▲RUN 등 총 13곡을 1시간가량 공연했다. 이상아 기자 sa0531@dgist.ac.kr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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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s List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지난 20일, 대학본부 융복합대학장실에서 2023학년도 2학기 Dean’s List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수여식에는 장진호 융복합대학장(이하 장진호 학장)과 문홍표 학생팀장, 수여 대상자 100명 중 학년별 대표 ▲1학년 진한웅(`23) ▲2학년 김다영(`23) ▲3학년 박시윤(`22) ▲4학년 우윤식(`19) 학생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진호 학장의 장학증서 수여로 시작해 ▲장진호 학장과의 자율소통 시간 ▲학생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장진호 학장은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표창한다는 뜻을 밝혔다. Dean’s List는 직전 학기 평점평균이 4.00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제도이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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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We’D, 앞으로의 계획, 투명하게 운영할 테니 언제나 바라봐줘…
지난 5일, 제9대 총학생회장단 We’D (이하 We’D)가 당선되었다. 올해 DGIST 학생 사회는 김민성 총학생회장(`22)(이하 김민성 회장)과 박상혁 부총학생회장(`22)(이하 박상혁 부회장)이 이끈다. 김민성 회장은 총학생회장단의 당선에 있어 유권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자신들은 다양한 평가가 공존한 총학생회장단 후보였지만, 학우들의 믿음으로 임기를 시작한 지금은 멋진 모습만 보여 학생들의 기억에 남는 총학생회장단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DNA는 We’D의 두 지도자를 만나 그들의 속사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투명한 학생회 운영 보다 투명한 학생회 운영이 We’D의 주요한 목표이다. 총학생회의 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내부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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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일기] 깨달음이 없는 나라도 깨달은 이의 태도를 훔칠 순 있으니까
※ 디지스트신문 DNA 기자들이 취재 현장 안팎에서 보고 느낀 일들을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자 ‘OO일기’ 칼럼 시리즈를 연재합니다.본 ‘OO일기’는 지난 2020년 배현주 전 편집장이 원내 익명성에 대해 고찰한 ‘꼰대 일기’ 칼럼에 영감을 받은 후배 기자들이 선배의 뜻을 이어받아 비정기적으로 ‘일기’ 칼럼들을 발행하며 출발했습니다. 앞으로 디지스트신문 DNA는 사소하고 즐거운 이야기부터 진지한 주제까지, 취재 현장 안팎에서 보이는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 자유롭고 넓은 범위로 기자의 경험과 생각을 전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때로는 가벼운 농담 거리를, 때로는 진지한 토론 거리를 던질 ‘OO일기 시리즈’가 우리 학생 사회에서 다양한 담론을 이끌기를 바랍니다. 일기 시리즈 돌아보기1. [꼰대일기]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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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학술정보관에 찾아온 봄, Blooming Gallery with Book
봄을 맞이하여 DGIST 학술정보관 갤러리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갤러리 한쪽엔 필사 관련 책과 필사 종이가 있는 책상이 마련되었고, 귀여운 달구를 보며 마음의 드는 구절을 필사할 수 있다. 지난 2월 퇴임한 국양 전 총장이 그린 비슬산 작품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왼쪽 벽면에는 작년에 열린 기록 워크숍, 「나에게 보내는 2023년의 기록」의 영상이 상영중이다. 책과 함께 봄을 즐겨보자. 오상규 기자 sg549@dgist.ac.kr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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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친구들과 끊기지 않는 연구 경력, 과학기술전문사관
지난 12월 DGIST 박솔(`21) 학생은 ‘제4회 밀리테크 챌린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밀리테크 챌린지는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이 주도하는 국방과학기술 연구 결과물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경연대회이다. 제4회 밀리테크 챌린지 입상자인 박솔 학생과 과학기술전문사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군 복무와 연구를 동시에, 과학기술전문사관 과학기술전문사관은 군 복무 기간에 과학기술 분야에서 연구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함으로써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이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3년 동안 복무를 하며, 연구 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 박솔 학생은 과학기술전문사관 제9기로, 현재 후보생 신분으로 DGIST 학부에 재학중이다. 학부를 졸업하면 장교 직급인 과학기술전문사관이 되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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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양자역학을 해석하길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관계론적 해석
“누구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지만, 사용은 할 줄 아는 당혹스러운 학문.” 물리학자 머리 겔만(Murray Gel-Mann)이 양자역학을 두고 한 말이다. 중첩과 얽힘 등의 양자 현상은 거시세계에서 전혀 볼 수 없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슈뢰딩거 방정식과 행렬 역학을 비롯한 수학적 공식들은 양자 현상을 잘 예측해 낸다. 문제는 공식이 현실 세계의 양자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점이다. 슈뢰딩거 방정식을 풀어서 얻을 수 있는 파동 함수가 양자하고 어떤 연관이 있는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양자 세계를 수학으로 설명할 수는 있지만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상태가 현재 상황이다. 공식과 현상, 그리고 직관 사이의 끊긴 연결 고리를 이으려는 시도를 양자역학의 해석..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