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취지의 인턴십, 좋은 방향으로 살리기 위해서는
DGIST는 학부 설립 10년차라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처음인 만큼 잡음이 없지 않다. 20학번 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된 인턴십 과목도 마찬가지다. 인턴십은 DGIST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해외 모든 인턴십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시작했다. 국내 기업과 해외 인턴십으로 한정할 경우 학생들의 졸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을 고려하여 DGIST 대학원과 융복합 연구원을 예외로 인정해주었다. 목표는 확실했고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한 대안도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잡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애초에 기업 인턴십에서 시작된 인턴십 과목이었던 만큼 학생들이 국내 기업과 해외로 인턴십을 가는 것..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