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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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GRP 우수 연구] ‘딥러닝을 통한 문장 속 감정의 확률적 추론’
[편집장 주]‘2017 UGRP 우수 연구’ 시리즈는 학부생과 대중에게 UGRP 연구를 쉽게 풀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UGRP는 Undergraduate Group Research Project의 약자로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하는 융복합대학 교과목이다. 기자가 연구보고서와 논문을 분석해 비전공자도 UGRP 연구과정과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목적이 있다. 2017 UGRP 학술기사 시리즈의 세번째 주제는 ‘딥러닝을 통한 문장 속 감정의 확률적 추론’이다. 이 주제는 장영실 코스 주제이며, 2017 UGRP 우수주제 상을 수상했다. 강우송, 권남호, 김진모, 백영민, 이용진, 최동하(’15) 학생이 참여했고, 지도교수는 기초학부 임태훈 교수와 정보통신융합전공 곽..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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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GRP 우수 연구] 한국 대중의 과학 이해에 대한 연구
[편집장 주] ‘2017 UGRP 우수 연구’ 시리즈는 학부생과 대중에게 UGRP 연구를 쉽게 풀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UGRP는 Undergraduate Group Research Project의 약자로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하는 융복합대학 교과목이다. 기자가 연구보고서와 논문을 분석해 비전공자도 UGRP 연구과정과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목적이 있다.2017 UGRP 학술기사 시리즈의 두 번째 주제는 『한국 대중의 과학 이해에 대한 연구』이다. 김도연(‘15), 김은총(’15), 배현주(‘15), 신민호(’14) 학생이 팀을 만들어 B형(Bottom-up) 과제로 진행했고, 지도교수는 기초학부 김대륜 교수와 남창훈 교수가 맡았다. 이 연구는 정약용 코스 ..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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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체, 블랙홀 그리고 정보
DGIST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조희승 교수 양자역학 수업이 시작되면 첫 시간에 등장하는 것이 흑체(black body)이다. 모든 파장의 빛을완벽하게 흡수하기 때문에 검게 보인다는 의미에서 흑체라고 부른다. 사실 흑체에 대해 가장 흥미로운 점은 빛을 흡수하는 성질보다는 방출할 때 나타나는 스펙트럼이다. 흑체는 1859년 독일의 물리학자 구스타프 키르히호프가 불에 달궈진 물체에서 나오는 다양한 파장의 복사를 설명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하였다. 그는 에너지의 출입 과정을 일반화시켜, 흑체에서 방출되는 복사가 그 조성에 상관없이 흑체의 온도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실험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흑체의 독특한 디자인도 제시하게 되는데, 오늘날 물리를 배우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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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GRP 우수 연구] ‘시간에 따른 후퇴율 측정을 위한 PE-GOX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디자인’
[편집장 주] ‘2017 UGRP 우수 연구’ 시리즈는 학부생과 대중에게 UGRP 연구를 쉽게 풀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UGRP는 Undergraduate Group Research Project의 약자로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하는 융복합대학 교과목이다. 기자가 연구보고서와 논문을 분석해 비전공자도 UGRP 연구과정과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목적이 있다. 2017 UGRP 학술기사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는 ‘시간에 따른 후퇴율 측정을 위한 PE-GOX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디자인’이다. 이 주제는 2017 UGRP 최우수 과제상을 수상했으며, 장영실 코스 주제이다. 정세주, 김두희, 서정연, 여윤권 학생(’15)이 참여한 UGRP팀(이하 로켓팀)의 2017년..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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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여백 없는 투표용지는 다 어디로 갔을까
가짜 뉴스는 뇌와 SNS가 만들었다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5월 4일, 온라인에서는 투표용지가 두 종류라는 주장이 퍼졌다. 후보자 간 여백 0.5cm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는 주장이었다. 그런데 사전투표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이 ‘여백 없는 투표용지’를 받았다고 동조하면서, 온갖 음모론이 덧붙었다. ‘여백 없는 용지’를 받은 표는 무효 처리되며, 특정 대선 후보자 지지자가 밀집된 지역에 여백 없는 용지를 제공하여 표를 무효로 만들기 위함이라는 내용이었다.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논란에 대해 그럴 일 없다며 일축했으며, 허위 사실 유포자 11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대망의 개표일, 여백 없는 투표용지는 그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 인지는 완벽하지 않다인지능력이 틀릴 수 있다는 예로 착시..
20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