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계절 문화 행사 첫발

지역 주민 참여 속 420명 신청... ▲공연 ▲부스 ▲독서 프로그램 운영

 

지난 23일 시간의 정원에서 슬사계 행사 진행되었다. 비슬사계는 이름과 같이 DGIST의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마다 한 차례씩 이어가는 문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 공연 독서 체험형 프로그램 푸드트럭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총 420명가량이 행사에 등록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졌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학술 정보관 큐레 도서를 활용한 풀밭 독서와 양한 참여형 부스가 운영되었다. 오후 6시부터는 DGIST 밴드 동아 RGB와  초청 가수  즈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사진 1) 풀밭 독서 현장(좌)과 큐레이팅 독서 전시(우) < 사진 = 허연재 기자 >
(사진 2) 체험형 부스(좌)와 문화 공연(우) < 사진 = 허연재 기자 >

 

디지스트신문 DNA’ 만난 민호 무구매팀(이하 최 팀장)은 이번 행사를 ‘DGIST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외부와 공유하는 목적의 행사’라고 소개했다. 최 팀장은 기존에 분기별로 이어지던 정기 문화 행사들이 코로나19 이후 점차 축소, 이를 다시 이어가기 위해 이번 비슬사계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DGIST의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DGIST를 만들고자 하는 이건우 총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지역 문화재단 등 외부 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이번 행사가 단순히 원내 행사 성격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문화 행사로 그 성격이 확장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여 학생들 또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지민 학생(기초학부, `26)은 평소 익숙했던 교내 공간에서 DGIST 구성원과 외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김민재 학생(기초학부, ’26)은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며 학교에 한층 생동감이 더해졌 말했다.

DGIST 계절 문화 행사인 ‘비슬사계 앞으로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한 차례씩 이어질 예정이다. 최 팀장은 여름에 열릴 두 번째 비슬사계 행사에 대해 실내 강연과 문화 공연을 결합한 형식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끊겼던 교내 문화행사의 흐름을 잇고, 이를 지역사회와 화합하도록 확장하려는 시도가 DGIST만의 새로운 계절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3) 비슬사계 행사 포스터 < 사진 = 총무구매팀 제공 >

임승주 기자 sjlim.0303@dgist.ac.kr

허연재 기자 yeonjaeheo9@dg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