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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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DGIST 수시지원 어떻게 되었나
경쟁률은 약 11:1정도… 작년보다 지원자 수 늘어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2017 DGIST 학부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이번 모집에서 DGIST는 정원 외 인원을 포함하여 약 21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할 것으로 공지하였다. 총 지원자 수는 2,332명으로 작년 지원자 수의 1,720명보다 약 36%정도 지원자 수가 늘었다. 지원자 성비는 약 7:3이다. 전형별 경쟁률은 ▲추천전형 11.3:1 ▲일반전형 10.84:1 ▲고른기회전형 13.8:1 ▲특기자전형 11.1:1로 전체 경쟁률은 11.1:1이다. 고등학교 유형별 지원현황은 과학고/영재고 774명, 일반고 1,505명, 외국어고/국제고 29명, 검정고시 8명, 외국고 16명이다. 지역별 지원현황은 ▲강원 50명 ▲경기 324명 ▲서울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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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흔든 지진, DGIST는?
DGIST를 덮친 지진...일부 학생 대피하기도 9월 12일 19시 44분 32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이 DGIST와 한반도 전체를 흔들었다. 첫번째 지진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20시 32분 54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이때는 적지 않은 학생이 기숙사에서 나와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지진은 1978년 대한민국 지진 관측 이래 역대 최강의 지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진앙지에서 노후된 건물이 붕괴될 수준의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DGIST의 건물들은 건축될 당시의 건축법 시행령 제 32조(’09.7.16.)의 적용대상 즉, 3층 이상의 건축물 또는 연면적 1000㎡ 이상..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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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대 총학생회 출범식
제 2대 총학생회 출범식이 2016년 6월 2일 오후 10시에 L21 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출범식엔 학생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한 학생회의 임원 총 35명이 참가하였다. 출범식은 학생회장의 출범사와 각 부서 국장의 한 학기 활동 정리 시간, Q n A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출범식을 시작하면서 14학번 금준호 학생회장은 “학생회가 체계가 잡히기까지 힘들었지만 지금 이렇게 출범식을 하는게 모두가 같이 노력한 결과인 것 같아서 값지다. 지금 학생회 인원들 뿐 아니라 전대 학생회장이었던, 힘들다고 휴학한 김봉상 학생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웃음) 학생회 일이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데 14학번 뿐 아니라 15학번과 16학번 모두 과제가 많은 중에도 굳이 일을 찾아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 제가 학생회..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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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교통, 어디까지 나아졌나
학부생 설문조사와 총무팀 인터뷰로 바라보는 DGIST 교통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DGIST 학부생들을 상대로 총 3일간 이루어진 DNA 자체 설문조사 결과, ‘현재 DGIST의 교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응답자의 25.4%가 '매우 불편' 50.8%가 '불편'에 답해 총 76.2%의 응답자가 DGIST의 교통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지를 수신한 524명의 기초학부생 중 130명이 응답) 응답률이 높지 않아 단언할 수는 없어도, 응답자 내 비율로 보아 교통 상황에 불편을 느끼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음을 알 수 있다. DGIST의 학생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이용해 외출한다. ▲도보로 이동 후 하나리움 정류장에서 급행 8번 버스 탑승, ▲DGIST 기숙사나 R1..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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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미팅룸 비품, 이대로 괜찮은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비품, 그 해결 방안은? 16학번 신입생들이 들어와 학생 수가 많아지면서 미팅룸 사용 빈도가 크게 늘었다. 생활관 자치 위원회에서 제공한 미팅룸 사용 내역에 따르면 작년 2학기 말(2015년 11월 23일 ~ 12월 23일) 미팅룸 신청 횟수가 216회, 사용 인원이 1,108명이었다. 반면 올해 3월 한 달간의 미팅룸 신청 횟수는 355회, 사용 인원은 1,922명으로 작년보다 크게 늘었음을 알 수 있다. 미팅룸의 사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미팅룸 비품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단적인 예로, 구본협 학생(‘15)은 “보드마커를 쓰고 싶어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에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기로 했다. 비품을 크게 빔프로젝터와 화이..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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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드시나요?
학생의 목소리와 학생팀의 입장 DGIST는 기초학부생의 아침 식사를 권장하기 위해 의무조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제시간에 아침 식사를 못 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일반식과 별도로 간편식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제공하고 있다.그러나 아침 식사에 대해 불만은 여전한 듯하다. 이에 DNA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3일간 기초학부생과 대학원생 260명(14학번 62명, 15학번 70명, 16학번 107명, 대학원생 21명)을 대상으로 조식 제도에 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아침 식사를 얼마나 자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일 먹음(19%) ▲일주일에 3~4번(32%) ▲일주일에 1~2번(29%) ▲먹지 않음(18%)이라 답하였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어나기 힘들..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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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함께 하는 수학의 밤, 오는 29일 열려
L30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 오는 4월 29일 오후 4시 30분, DGIST 기초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L30에서 수학에 대한 토의의 장이 열린다. 이 행사는 DGIST 기초학부의 수학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최근 변경된 부분을 포함한 DGIST 수학 교과 전반에 대한 소개와 강의 지도가 목적이다. 이 행사를 담당한 한강진 교수는 “수학을 통해 연구원 이외에 응용하여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의 사례를 들어볼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수학기반 스타트업인 ‘감성수학레드’를 창업하신 김종락 교수(서강대 수학과)를 초청하여 ‘수학기반 스타트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연의 시간도 가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는 30분간의 DGIST 수학 교과 설명회 및 진로 관련 토의도 있을 예..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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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벽재마감재(화강석)탈락사고, 사고의 원인과 대처는?
인명피해는 없으며, 전체 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시행 예정 지난 22일, E3 5층에서 화강석 타일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DGIST 시설팀과 서브원 관계자 측에 의하면, 이번 사고는 벽재마감재로 쓰인 화강석 타일 6장(장당 30kg, 총 180kg)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서 일어나게 된 시공 불량 사고이다. 건물과 타일을 시공한 업체는 현대건설이며, 이번 사고는 공사하자기간에 발생한 사고이므로 시공사 측에 책임이 있다. DGIST 시설팀장은 “사고 재발 우려로 1층 통로 일부를 봉쇄하였으며, 파편으로 인한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티로폼을 바닥에 깔아둘 것이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사고가 나지 않은 나머지 대학원 건물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이 시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측에서 보수작업..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