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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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AS] 2015년 9월의 After Story
기사AS를 시작하며기자들이 문제를 지적하는 기사를 쓰는 이유는 그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이번달부터 시작하는 After Story는 이름 그대로 기사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입니다. 기사 이후 해결되는 과정 등을 조명함으로써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미팅룸을 온라인으로만 예약해야 한다고요?” : 2015년 4월 3일 4월 기사 작성 당시, 미팅룸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어 미팅룸이 비어 있어도 예약을 하지 못 한 학생들은 다른 장소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비슬빌리지 행정실은 이후 5월 8일 미팅룸 예약 방법을 개선하는 공지문을 게시했습니다. 예약방법은 많은 학생들이 요구했던 “온라인 예약 우선, 예약되지 않은 시간에 당일 사용 신청”제로 변경되어 ..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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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학술정보관,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도서 대여부터 디지털 큐레이션까지. 학술정보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기숙사에서 나와 연구동 위쪽으로 뚫려있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간의 정원 앞에 세워진 건물을 볼 수 있다.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하여 설계된 이 건물이 DGSIT의 학술정보관이다. 학술정보관은 이름 그대로 학습, 연구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갖추고 제공하는 곳이다. 학생들은 학술정보관에서 필요한 책을 빌릴 수도 있고, 그룹 스터디룸이나 열람실 등을 학습공간으로 쓸 수도 있다. 일부 강의는 학술정보관 내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학술정보관은 온•오프라인으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술정보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는 책 대여다. 학술정보관에는 현재 약 5만 권의 책이 있으며, 설계상으로는 총 10만 권의 책을 보관할 수 있다..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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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명문대학 조정 축제
해외 대학생들과의 조정 경기를 통한 문화 교류의 장 지난 8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 ‘2015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 축제’가 30일 막을 내렸다. ‘2015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 축제’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미국 MIT, 호주 멜버른대학, 한국 DGIST의 6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25일 개회식에 이어 열린 실내조정경기에서는 로잉머신을 이용한 500m 개인전과 대학별 2,000m 4인승 릴레이 경기가 진행됐다. DGIST는 2,000m 4인승 릴레이 경기에서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26일 오후 4시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박석진교 인근 낙동 조정장에서 열린 학교 대항전 1,000m 너클포어 경기에서는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멜버른대학이 금메달을 ..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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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창립 11주년 기념 시민행복콘서트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공연 오는 3일 DGIST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DGIST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오후 7시부터 대구시립교향악단 초청 ‘시민행복콘서트’가 열린다. 대표 연주곡은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Op.96,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Op.20,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1번 G단조,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이다. 이 외에 한국민요 '밀양아리랑', 정지용의 '향수' 및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이 연주된다. 특히 DGIST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최성희 교수가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바이올린 연주로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황현정 기자 roo960728@dgist.ac.kr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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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톡톡 콘서트 및 제 1회 교수-학생 토론회 개최
지난 8월 31일, 대학본부 1층 컨벤션 홀에서 총장 간담회 ‘톡톡 콘서트’와 DGIST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교수-학생 토론회'가 열렸다. 톡톡 콘서트는 여름방학 동안 DGIST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신성철 총장의 연설로 시작해 학생들의 질문에 신성철 총장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질답의 주제는 △학점교류, △수강신청, △계절학기와 같은 기초학부의 수업과 관련된 문제와 △생활관 룸메이트 배정, △셔틀버스, △행정처리 등과 같은 학교생활에서 불편했던 점들이었다. 교수-학생 토론회는 장평훈 교학부총장의 UGRP 설명으로 시작해 1부에서는 계절학기 및 재수강, 학점을 주제로 토론하고 2부에서는 진학 및 커리큘럼과 개별강의를 주제로 토론했다. 교수-학생 토론회에서 학생층 패널이 준비한 질문들은 △계절학기..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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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건물이 왜 이래?”
DGIST 강의실 시설의 잦은 고장, 원인과 해결방법은? 현재 DGIST 기초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은 완공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이런 새 건물이지만 크고 작은 문제가 많았다. 특히 강의실 설비는 문제가 발생하면 강의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더 심각하게 다가왔다. 프로젝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마이크가 혼선되는 등, 새 시설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장이 빈번히 발생했다. 안재원 학생(14')은 “몇몇 강의실에서 마이크에 자꾸 잡음이 끼거나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교수님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라며 불편을 토로했다. 새 시설들이 왜 이렇게 고장이 잦을까? 시설팀 차은호 팀장은 그 이유로 시공 하자를 꼽았다. 대학건물의 AV(Audio/Video) 시설..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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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이대로 괜찮은가?
현 정책 도입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현재 DGIST는 의무 조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부실한 아침 메뉴, 평소 습관 등의 이유로 학생들은 아침을 잘 먹지 않았다. 수요일 10000원 특식은 샐러드바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시범 운행 후 새로 도입된 정책이다. 기존 한 끼 3500원의 식사에 1500원의 샐러드 바를 추가하여 5000원으로 가격을 올리고, 수요일은 10000원의 특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115명의 기초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아침식사의 만족도 분포는 위와 같다. ‘매우 불만족’과 ‘불만족’이 29%를 차지하고 있고, ‘매우 만족’과 ‘만족’이 36%를 차지한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4학번은 작년과 비교하여 아침식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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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게이트, 과연 불편하기만 한 구조물일까
스피드게이트의 오해와 진실 지난 4월 13일, 204동 여학생 기숙사 정문과 후문에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됐다. 정문의 경우 학생들은 이전에는 자동문만을 통해 출입했으나 스피드게이트를 통해 한 사람씩 들어가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작년에 출입이 금지되었던 후문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후문 스피드게이트에 대해서는 만족했다. 하지만 정문 스피드게이트에 대해 “스피드게이트 설치 이후 기숙사에 들어가기가 너무 불편하다”, “스피드게이트에 종종 카드 인식이 되지 않는다” 등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스피드게이트 때문에 공용 요금이 오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스피드게이트가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학생팀 노용우 팀장, 김강욱 행정원을 만나 알아봤다. Q 스피드게이트의 설치 목적은 무엇인가..
201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