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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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주관 UGRP 학술제 개최
오는 6일과 7일 오후 7시에 DGIST 대강당(L29)에서 ‘UGRP 학술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학술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내년에 진행될 Bottom-Up UGRP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자리인 ‘Bottom-Up Contest’와 3학년 학생들이 현재 진행중인 UGRP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인 ‘UGRP 현황발표회’가 양일에 걸쳐 각각 마련된다. UGRP란, DGIST 특성화 교육 중 하나로 학부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융복합 연구이다. 학생들은 순수과학 간의 융복합을 주제로 한 ‘프란시스 크릭 코스’와 과학과 공학이 융합된 ‘장영실 코스’, 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이 융합된 ‘정약용 코스’, 과학기술을 토대로 사회적기을 추구하는 ‘빌 게이츠 코스’ 중 하나를 택하여, Top-down이나 Bo..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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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전문연구원 설문
10월 4일 정오부터 오후 1시쯤까지, 남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연구요원에 관한 설문조사가 E7 학생식당 앞에서 갑작스럽게 시행되었다. 설문조사의 주최는 한국경제연구원으로 1981년에 정식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경제와 기업을 연구하고 경제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 수집 및 분석 업무를 하는 대한민국의 민간 경제 연구소이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주로 설문 응답자의 정보나 전문연구요원제도에 대한 사전 지식, 제도 운영에 따른 영향, 제도 폐지에 따른 영향, 국방력, 제도, 국력 관련 질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설문조사 소식이 알려지자 학생들은 ▲모든 문항이 객관식이라는 점, ▲설문조사 대상이 학부생의 경우 30~40명으로 적은 점, ▲갑작스럽게 진행된 점, ▲특정 조사 항목의 오지 선다형 동의..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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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제, 오는 30일부터 2일간 개최
DGIST-GIST간의 문화교류의 장 열리나 2016 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3회 달빛제 및 GD 연합제전(이하 ‘달빛제’)이 오는 30일(금)과 다음 달 1일(토) 개최된다. 총학생회 행사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빛제는, 동아리 간의 문화적 교류와 동기, 선후배 간의 친목 도모 및 현풍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학생 자체적으로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달빛제에는 GIST 운동동아리(농구・축구・배드민턴・탁구) 및 힙합공연동아리(Ignition)를 초대하여 축제의 규모가 더 확장된 것이 전년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행사준비위원회장 양준모(‘14)는 “카포전, 연고전과 비슷한 양상의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자 했다”며, “UNIST와의 교류를 확장하기에는 이미 DUG ..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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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DGIST 수시지원 어떻게 되었나
경쟁률은 약 11:1정도… 작년보다 지원자 수 늘어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2017 DGIST 학부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이번 모집에서 DGIST는 정원 외 인원을 포함하여 약 21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할 것으로 공지하였다. 총 지원자 수는 2,332명으로 작년 지원자 수의 1,720명보다 약 36%정도 지원자 수가 늘었다. 지원자 성비는 약 7:3이다. 전형별 경쟁률은 ▲추천전형 11.3:1 ▲일반전형 10.84:1 ▲고른기회전형 13.8:1 ▲특기자전형 11.1:1로 전체 경쟁률은 11.1:1이다. 고등학교 유형별 지원현황은 과학고/영재고 774명, 일반고 1,505명, 외국어고/국제고 29명, 검정고시 8명, 외국고 16명이다. 지역별 지원현황은 ▲강원 50명 ▲경기 324명 ▲서울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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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흔든 지진, DGIST는?
DGIST를 덮친 지진...일부 학생 대피하기도 9월 12일 19시 44분 32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이 DGIST와 한반도 전체를 흔들었다. 첫번째 지진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20시 32분 54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이때는 적지 않은 학생이 기숙사에서 나와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지진은 1978년 대한민국 지진 관측 이래 역대 최강의 지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진앙지에서 노후된 건물이 붕괴될 수준의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DGIST의 건물들은 건축될 당시의 건축법 시행령 제 32조(’09.7.16.)의 적용대상 즉, 3층 이상의 건축물 또는 연면적 1000㎡ 이상..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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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대 총학생회 출범식
제 2대 총학생회 출범식이 2016년 6월 2일 오후 10시에 L21 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출범식엔 학생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한 학생회의 임원 총 35명이 참가하였다. 출범식은 학생회장의 출범사와 각 부서 국장의 한 학기 활동 정리 시간, Q n A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출범식을 시작하면서 14학번 금준호 학생회장은 “학생회가 체계가 잡히기까지 힘들었지만 지금 이렇게 출범식을 하는게 모두가 같이 노력한 결과인 것 같아서 값지다. 지금 학생회 인원들 뿐 아니라 전대 학생회장이었던, 힘들다고 휴학한 김봉상 학생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웃음) 학생회 일이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데 14학번 뿐 아니라 15학번과 16학번 모두 과제가 많은 중에도 굳이 일을 찾아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 제가 학생회..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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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교통, 어디까지 나아졌나
학부생 설문조사와 총무팀 인터뷰로 바라보는 DGIST 교통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DGIST 학부생들을 상대로 총 3일간 이루어진 DNA 자체 설문조사 결과, ‘현재 DGIST의 교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응답자의 25.4%가 '매우 불편' 50.8%가 '불편'에 답해 총 76.2%의 응답자가 DGIST의 교통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지를 수신한 524명의 기초학부생 중 130명이 응답) 응답률이 높지 않아 단언할 수는 없어도, 응답자 내 비율로 보아 교통 상황에 불편을 느끼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음을 알 수 있다. DGIST의 학생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이용해 외출한다. ▲도보로 이동 후 하나리움 정류장에서 급행 8번 버스 탑승, ▲DGIST 기숙사나 R1..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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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미팅룸 비품, 이대로 괜찮은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비품, 그 해결 방안은? 16학번 신입생들이 들어와 학생 수가 많아지면서 미팅룸 사용 빈도가 크게 늘었다. 생활관 자치 위원회에서 제공한 미팅룸 사용 내역에 따르면 작년 2학기 말(2015년 11월 23일 ~ 12월 23일) 미팅룸 신청 횟수가 216회, 사용 인원이 1,108명이었다. 반면 올해 3월 한 달간의 미팅룸 신청 횟수는 355회, 사용 인원은 1,922명으로 작년보다 크게 늘었음을 알 수 있다. 미팅룸의 사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미팅룸 비품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단적인 예로, 구본협 학생(‘15)은 “보드마커를 쓰고 싶어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에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기로 했다. 비품을 크게 빔프로젝터와 화이..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