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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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재 #2] 학생을 위한 전자교재, 마지못해 보는 학생
사소한 오타부터 부족한 설명까지… 갈 길이 멀어 전자교재는 DGIST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DGIST만의 자체교재이다. 하지만 아직 그 수가 부족하다는 점을 11월 3일 자로 DNA에 올라간 ‘[전자교재 #1] 아이패드는 있는데, 전자교재는 어디에…’ 기사에서 다루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미 제작된 전자교재가 지니고 있는 질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조명하고자 한다. 제작 기간도 길고 많은 수고가 필요한 전자교재를 DGIST에서 굳이 만들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DGIST PRESS의 김현호 선임은 “전자교재보다는 자체교재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라며 교재의 형식이 아닌 교재 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융복합 교육을 지향하는 DGIST의 특성상 DGIST의 교육 방식은 다른 일반적인 대학들과 다를 수밖에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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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DGIST 지붕 아래 모두 다른 표준 이수학점표
표준 이수학점표 개정…기초공학/미래브레인 과목 2학년 교선학점으로 인정 지난 11월 14일 진행되었던 교무회의로 인해 현 16학번과 2017년도에 입학하게 될 17학번의 이수 학점표가 개정되었다. 가장 크게 변동된 것은 기초공학/미래브레인 과목을 2학년 때 먼저 이수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현재 DGIST의 교과과정은 공통 필수 과목과 교선 필수 과목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학년마다 필수 이수 학점이 정해져 있다. 대부분의 과목들이 공통 필수 과목인 1학년 때와는 달리, 2학년 때부터는 학생 개인이 원하는 교선 필수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교과 과정에 맞추어 현 2학년 학생들 중에서는 3학년 과정에 속한 교선 필수 과목들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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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 3대 총학생회 선거, 연장투표에도 투표율 미달
오늘 오전 9시 10분까지 진행된 연장투표에도 제 3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이 미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제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던 투표는 투표율 42.9%로 마감되었다. 투표율이 주어진 투표 시간 내에 선거세칙 제 60조 2항을 만족하지 못했고,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오후 5시 50분경 긴급회의를 거쳐 제 46조 1항(투표율이 전체 선거인 대비 50%를 넘지 못하는 경우 선거관리위원회는 의결을 통해 선거일 및 선거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에 따라 연장투표를 결정하였다. 선관위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한 연장투표 기간은 어제 오후 6시 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오늘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10분까지였고, 생활관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DGIF 행사로 인해 선관위원들의 투표장소 상주가 힘든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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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 3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 미달…연장 투표 결정
오늘 오후 6시 30분 경,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투표율 미달로 인한 연장투표를 결정하였다. 오늘 오후 4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공식 집계한 투표율은 42.1%였다. 이후 오후 5시 50분경까지 투표율이 약 43%로 선거세칙 제 60조 2항(후보자 당선인은 전체 선거인 대비 투표율이 50%이상일 때 유효하다)을 만족하지 못하여 선관위는 대책회의에 돌입하였다. 대책회의 결과 연장투표가 결정되었고, 연장투표는 오늘 오후 10시까지, 내일(12월 1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10분까지 생활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개표는 컨실리언스홀 266호에서 내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연장투표 후에도 투표율이 미달일 경우에, 선거세칙 제 63조 2항에 따라 총학생회는..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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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대 총학생회, 지난 1년의 성적표...전체적으로 아쉬움 남아
임기 말 사업에 긍정적 평가 잇달아…소통부족은 중요한 해결과제 지난 1년, 금준호 총학생회장(’14) 및 전태형 총부학생회장(’14)을 총학생회장단으로 하는 DGIST 융복합대학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의 사업을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이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와 학생회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DNA에서는 총학생회장단과 총학생회에 대한 학부생들의 인식은 어떠한 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총학생회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학부생 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총학생회장단의 운영에 대해 긍정적 응답은 13%, 부정적 응답은 41%를 차지하였으며, 총학생회의 운영에 대해 긍정적 응답은 23%, 부정적 응답은 34%를 기록했다. 신뢰수준은 90%, 표본오차는 ±7.7%였다...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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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단 선거 후보자 토론회 개최
지난 11월 24일 10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학생생활관 구내식당에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1번 후보자와 2번 후보자의 자유토론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궁금한 점들을 질문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총학생회장단 후보자는 기호 1번 김범주 정후보(’14)·신연재 부후보(’15), 기호 2번 주영창 정후보(’15)·손지훈 부후보(’15)이다. 그러나 기호 1번 김범주 정후보는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않았다. 자유토론은 기호 1번 신연재 부후보가 2번 후보의 공약에 대해 질문하면서 시작했다. 장학금 신설과 관련해, 현재 장학금과의 차이점과 자금출처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기호 2번 주영창 정후보는 현재 장학금은 3C 인재상 중 ‘배려’ 항목을 포함하지 못한다며, 그 항목과..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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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단 후보자 연설회] 기호 2번 집중분석 ‘학생사회의 불을 켜다’...논란에 직접 사과
총학생회장단 선거 후보 연설회가 어제 22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부터 자정까지 학생생활관 구내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연설회는 먼저 각 후보의 연설 및 공약 발표가 진행된 후, 청중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총학생회장단 후보자는 기호 1번 김범주 정후보(’14)·신연재 부후보(’15), 기호 2번 주영창 정후보(’15)·손지훈 부후보(’15)이다. 학생사회의 불을 켜다, 기호 2번(주영창 정후보·손지훈 부후보) 연설 기호 2번 주영창 정후보는, “학생사회가 몇몇 학생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회가 되어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 DGFUL에서 제기된 총학생회장 자질 논란에 대해 미숙한 점이 많았음을 인정 및 사과하였다. 또한, 이런 질책..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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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단 후보자 연설회] 기호 1번 집중분석 ‘소통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총학생회장단 선거 후보 연설회가 어제 22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부터 자정까지 학생생활관 구내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연설회는 먼저 각 후보의 연설 및 공약 발표가 진행된 후, 청중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총학생회장단 후보자는 기호 1번 김범주 정후보(’14)·신연재 부후보(’15), 기호 2번 주영창 정후보(’15)·손지훈 부후보(’15)이다. ‘소통’과 ‘문화’의 기호 1번(김범주 정후보, 신연재 부후보) 연설 기호 1번 김범주 정후보는 3대 학생회의 키워드로 ‘소통’과 ‘문화’를 제시했고, 특별산하국의 설치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소통’에 관해서는, 멘토-멘티 시스템의 유동성 측면에서의 개선을 제시하였다. 가령 자신의 희망 전공 분야에 따라 희망 전공 교수의 멘티가 되..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