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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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대 총학생회 출범식
제 2대 총학생회 출범식이 2016년 6월 2일 오후 10시에 L21 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출범식엔 학생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한 학생회의 임원 총 35명이 참가하였다. 출범식은 학생회장의 출범사와 각 부서 국장의 한 학기 활동 정리 시간, Q n A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출범식을 시작하면서 14학번 금준호 학생회장은 “학생회가 체계가 잡히기까지 힘들었지만 지금 이렇게 출범식을 하는게 모두가 같이 노력한 결과인 것 같아서 값지다. 지금 학생회 인원들 뿐 아니라 전대 학생회장이었던, 힘들다고 휴학한 김봉상 학생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웃음) 학생회 일이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데 14학번 뿐 아니라 15학번과 16학번 모두 과제가 많은 중에도 굳이 일을 찾아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 제가 학생회..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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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교통, 어디까지 나아졌나
학부생 설문조사와 총무팀 인터뷰로 바라보는 DGIST 교통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DGIST 학부생들을 상대로 총 3일간 이루어진 DNA 자체 설문조사 결과, ‘현재 DGIST의 교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응답자의 25.4%가 '매우 불편' 50.8%가 '불편'에 답해 총 76.2%의 응답자가 DGIST의 교통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지를 수신한 524명의 기초학부생 중 130명이 응답) 응답률이 높지 않아 단언할 수는 없어도, 응답자 내 비율로 보아 교통 상황에 불편을 느끼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음을 알 수 있다. DGIST의 학생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이용해 외출한다. ▲도보로 이동 후 하나리움 정류장에서 급행 8번 버스 탑승, ▲DGIST 기숙사나 R1..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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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미팅룸 비품, 이대로 괜찮은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비품, 그 해결 방안은? 16학번 신입생들이 들어와 학생 수가 많아지면서 미팅룸 사용 빈도가 크게 늘었다. 생활관 자치 위원회에서 제공한 미팅룸 사용 내역에 따르면 작년 2학기 말(2015년 11월 23일 ~ 12월 23일) 미팅룸 신청 횟수가 216회, 사용 인원이 1,108명이었다. 반면 올해 3월 한 달간의 미팅룸 신청 횟수는 355회, 사용 인원은 1,922명으로 작년보다 크게 늘었음을 알 수 있다. 미팅룸의 사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미팅룸 비품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단적인 예로, 구본협 학생(‘15)은 “보드마커를 쓰고 싶어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에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기로 했다. 비품을 크게 빔프로젝터와 화이..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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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드시나요?
학생의 목소리와 학생팀의 입장 DGIST는 기초학부생의 아침 식사를 권장하기 위해 의무조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제시간에 아침 식사를 못 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일반식과 별도로 간편식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제공하고 있다.그러나 아침 식사에 대해 불만은 여전한 듯하다. 이에 DNA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3일간 기초학부생과 대학원생 260명(14학번 62명, 15학번 70명, 16학번 107명, 대학원생 21명)을 대상으로 조식 제도에 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아침 식사를 얼마나 자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일 먹음(19%) ▲일주일에 3~4번(32%) ▲일주일에 1~2번(29%) ▲먹지 않음(18%)이라 답하였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어나기 힘들..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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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함께 하는 수학의 밤, 오는 29일 열려
L30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 오는 4월 29일 오후 4시 30분, DGIST 기초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L30에서 수학에 대한 토의의 장이 열린다. 이 행사는 DGIST 기초학부의 수학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최근 변경된 부분을 포함한 DGIST 수학 교과 전반에 대한 소개와 강의 지도가 목적이다. 이 행사를 담당한 한강진 교수는 “수학을 통해 연구원 이외에 응용하여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의 사례를 들어볼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수학기반 스타트업인 ‘감성수학레드’를 창업하신 김종락 교수(서강대 수학과)를 초청하여 ‘수학기반 스타트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연의 시간도 가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는 30분간의 DGIST 수학 교과 설명회 및 진로 관련 토의도 있을 예..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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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벽재마감재(화강석)탈락사고, 사고의 원인과 대처는?
인명피해는 없으며, 전체 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시행 예정 지난 22일, E3 5층에서 화강석 타일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DGIST 시설팀과 서브원 관계자 측에 의하면, 이번 사고는 벽재마감재로 쓰인 화강석 타일 6장(장당 30kg, 총 180kg)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서 일어나게 된 시공 불량 사고이다. 건물과 타일을 시공한 업체는 현대건설이며, 이번 사고는 공사하자기간에 발생한 사고이므로 시공사 측에 책임이 있다. DGIST 시설팀장은 “사고 재발 우려로 1층 통로 일부를 봉쇄하였으며, 파편으로 인한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티로폼을 바닥에 깔아둘 것이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사고가 나지 않은 나머지 대학원 건물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이 시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측에서 보수작업..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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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LP – UC Berkeley 참여 학생, 기숙사 자리 부족으로 불편 겪어
C 세션 기숙사 대신 D 세션 기숙사로 변경하여 신청해 FGLP – UC Berkeley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지 기숙사의 자리 부족으로 인해 참여 세션을 변경하는 불편을 겪었다. 일부 기숙사가 보수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중국에서의 UC Berkeley 여름 학기 신청이 늘어나면서 기숙사의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어나게 된 것이 주된 요인이다. UC Berkeley의 여름 학기는 신청하는 세션에 따라 과목의 종류와 수강 기간이 달라지며(6주, 8주) 그와 함께 기숙사의 종류도 달라진다. DGIST의 원래 계획은 학생들이 8주간 머물 수 있는 C 세션 기숙사를 배정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강의를 선택할 땐 6주 과정의 D 세션과 8주 과정의 C 세션에서 강의를 각각 하나씩 선택하여,..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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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내에서 열린 지적설계 강연
유사과학이란 이유로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 일어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DGIST 내에서 Research Association for Signatures Of Nature의 주최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6번에 걸쳐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에 관한 강연이 펼쳐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강연의 주제는 열리는 순서대로 ▲인체와 창조 ▲세포에서 바라보는 지적설계 ▲과학적 관점과 역사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간의 과학” ▲”Why Won’t They Listen?” ▲내가 생물 창조를 믿는 이유 ▲자연과 창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듯 강연의 주제부터가 흔히 유사과학이라고 말하는 창조과학, 즉, 지적설계를 연상시킬 수 있는 주제들로 이루어져 DGIST 학생들의 대부분은 진화론이 정설인 현재..
20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