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고등학생이 이제는 DGIST 재학생이 되어 모교를 다시 찾는다. 자신이 직접 겪은 입시 과정과 대학생활을 후배들에게 전하는 ‘재학생 모교 방문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DGIST 입학팀은 재학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생에게 보다 생생한 대학생활과 입학 정보를 전달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기준 4월부터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DGIST 학부생과 학부를 졸업한 대학원생이 참여할 수 있다. 고교별 최대 3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신청서의 계획 충실도와 DGIST 홍보에 대한 열정, 해당 고교의 최근 입학 지원·등록 현황 등을 종합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모교 방문에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활동 목적과 DGIST의 입학전형·원내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이후 참가자가 직접 모교와 방문 일정을 협의해 활동을 진행하고, 방문 후 일주일 이내에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DGIST는 활동에 필요한 ▲모집요강 ▲발표 자료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활동수당 ▲교통비 ▲일정 기준에 따른 식비도 지원한다.
지난 9월 4일, 취재를 위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삼천포고등학교를 찾았다.
현장에서는 18명의 고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DGIST의 교육과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연구 중심 교육을 비롯해 ▲UGRP ▲DURA ▲FGLP 등 학부생이 참여할 수 있는 연구·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방문 시점이 수시 원서 접수기간이었던 만큼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탐구와 학교생활 경험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설명하여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전달했다.

재학생 모교 방문 프로그램은 DGIST 입학팀 관계자가 고등학교를 찾아 입학전형을 설명하는 기존의 홍보 방식과 달리, 재학생이 직접 고교생과 만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모집요강에 담긴 정보를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업 ▲연구 ▲교내 프로그램 등 자신이 직접 경험한 대학생활을 함께 전달할 수 있다.
이렇게 재학생 모교 방문 프로그램은 DGIST 입학팀 관계자가 고등학교를 찾아 입학전형을 설명하는 기존의 홍보 방식과 달리, 재학생이 직접 자신의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만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모교를 다시 찾아 이제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는 것도 재학생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DGIST에서의 경험을 후배들과 나누고 싶다면, 직접 모교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이태원 기자 tae.won@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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