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에서 전국 대학생 뇌인지과학 심포지엄 주관 ‘2026 Synapse Neurotransmitter’ 개최
전국 8개 대학 뇌과학 학회 62명 참가
2박 3일간 교수 특강, 학부 발제, 오픈랩 투어, 조별 프로젝트 진행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DGIST에서 ‘2026 Synapse Neurotransmitter’(이하 NT)가 열렸다. NT는 전국 대학생 뇌인지과학 심포지엄 (이하 SYNAPSE)가 여름마다 여는 2박 3일 합숙 행사로, 올해 네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DGIST 뇌과학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대학교 SNeuro ▲고려대학교 NewLearn ▲숙명여자대학교 SBC ▲연세대학교 CogSci:IN ▲경희대학교 CELL ▲DGIST Connectome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시옷 ▲이화여자대학교 Braineewha 8개 대학 학회에서 총 62명이 참가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학생생활관에서 등록을 마친 뒤 E7 대강당으로 이동해 개회식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어진 특강에서는 DGIST 뇌과학과 교수진(▲현정호 ▲이광 ▲최한경 ▲김민환 ▲유우경 ▲조용철 ▲오용석 교수)이 차례로 나서 자신의 연구를 소개했다.

이튿날 오전은 학회별 학회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발제 세션들로 채워졌다. 세 차수로 나뉜 발제가 E7 강의실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미리 신청한 학회의 발제 세션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DGIST 뇌과학과 오픈랩 투어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네 개 조로 나뉘어 관심 분야 연구실의 교수와 면담하고 실험 공간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오픈랩 투어에는 ▲현정호 ▲유우경 ▲최한경 ▲서병창 ▲조용철 ▲오용석 ▲박포정 교수의 연구실이 참여했다. SYNAPSE 대표단(이하 대표단)은 예년보다 오픈랩 행사에 참여하는 연구실이 늘어 참가자 대상 사전 선호도 조사를 따로 거쳤다고 밝혔다.

행사 3일차인 마지막 날에는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변화하는가?’라는 주제로 조별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일곱 개 조로 나뉘어 ▲AI를 ‘두 번째 뇌’로 볼 수 있는지 ▲챗봇과의 연애를 사랑이라 부를 수 있는지 ▲LLM을 과사용 했을 때 관계 맺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이 인간의 뇌와 인지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전체 참가자 투표와 ▲자료의 완성도 ▲창의성 및 독창성 ▲종합 평가를 기준으로 최우수팀 및 2위, 3위 팀이 가려졌으며, 대표단은 순위와 별개로 일곱 개 조 모두에 발표 내용을 살린 이름의 상과 상품을 건넸다.
폐회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전국 대학생 뇌인지과학 심포지엄 의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졌으며,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2박3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었다. 대표단은 “2박 3일간의 NT가 여러분께 새로운 사람들과의 시냅스 형성, 창의적 사고를 위한 신경전달물질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채은우 기자 ewchae@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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