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26, E7 해동창의마루에서 게임개발 동아리 보드카 게임즈의 게임 시연회 열려

동아리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 체험과 함께 동아리원이 직접 개발한 6종의 게임 선보여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E7 해동창의마루에서 DGIST 게임개발 동아리 보드카 게임즈의 게임 시연회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동아리에서 보유한 다양한 보드게임과 함께 보드카 게임즈 동아리원이 개발한 6가지 게임(▲Echo Maze ▲술 타이쿤 해태의 악귀퇴치 ▲Flogtus ▲Sheepcrifice(IST-TECH 게임잼 1등작) ▲RESOBEAT(Steam 출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Flogtus’ 게임을 대상으로 한 최고점수 경쟁 이벤트가 게임 시연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현장에서 이번 시연회를 기획한 보드카 게임즈부장 송현호(기초학부, `25) 학생을 만나 시연회와 동아리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올해에도 어김없이 게임 시연회를 개최했는데, 코로나 이후 매년 꾸준하게 게임 시연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은 무엇인지?

먼저 동아리 내부의 행정, 기획 시스템이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롱런할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이런 시스템이 단순히 한 세대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인수인계를 통해 다음 세대로 잘 전달되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후배 간의 활발한 상호 소통은 보드카 게임즈만의 장점이기도 한데, 스터디, 세미나, 교류 활동을 통해 고학번, 더 높게는 대학원생이 된 동아리 선배들과의 교류가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점이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관련 경험이 부족한 신입 부원들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되어, 꾸준한 게임 개발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Q. 작년 처음으로 교내가 아닌 교외 행사(IST-TECH)와 온라인 게임 플랫폼(Steam)에서 게임을 발표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들었는데,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 방향에 대해 궁금하다.

몇 년 전까지는 교내에서 게임을 취미 수준으로 개발하는 정도였으나, 작년부터 동아리 차원에서 게임 개발 관련 대외 활동을 추진해 우리 동아리에서 만든 게임이 밖에서도 인정받았고, 이에 대한 동아리원들의 동기 부여를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Steam에 출시한 게임 ‘RESOBEAT’의 경우, 대구글로벌게임센터의 인디넥스트라는 인디게임 개발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개발비를 지원받았으며, 실제로 온라인 게임 플랫폼에 게임을 출시하는 성과를 이끌어내 동아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값진 실무 경험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동아리원들의 대외 활동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동아리 차원에서도 교내 행사뿐만 아니라 대구경북권 대학 연합게임잼과 STadium에 새롭게 편입될 IT 종목 개최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7 해동창의마루에서 진행 중인 ‘보드카 게임즈’의 게임 시연회 <사진 = 노경민 기자>

 

최고점수 경쟁 이벤트가 진행 중인 ‘Flogtus’ 게임 체험 장소 <사진 = 노경민 기자>

 

게임 시연회 전경 <사진 = 노경민 기자>

 

노경민 기자 nomin@dg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