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돼

부총리 등 여러 외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 59석사 103학사 131명 등 총 293명에게 학위 수여

이건우 총장, "디지스트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담대히 나가길 바란다"며 격려

 

DGIST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박사 59석사 103학사 131명 등 총 29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이건우 총장을 비롯한 내부 주요 인사들에 더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정진택 DGIST 이사장, 정규석 DGIST 초대 원장, 궤도 DGIST 특임교수 등의 외부 귀빈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미래를 축하했다.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 등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와 축사,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졸업식 축사를 하는 이건우 총장 <사진 = 김오민 기자>

이건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세상을 바꾸는 리더 배움을 멈추지 않는 자세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세 가지 당부를 전했다. 이 총장은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을 감당할 실력과 자격을 충분히 갖춘 디지스트인"이라며 "디지스트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담대히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DGIST 졸업생 여러분과 같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과학기술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끊임없는 탐구 정신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특강 연사로 나선 궤도 특임교수는 "여러분의 탁월한 연구 성과가 세상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세상과 대화하라" "격변하는 기술의 시대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란 무엇인지 고민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궤도를 그려나가는 연구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졸업 포상으로 대구광역시장상을 받은 김신지(`22) 졸업생. 김신지 졸업생은 2023년부터 3년간 ‘디지스트신문 DNA’의 기자로서 학내 구성원들의 알 권리 진흥에 힘써왔다. <사진 = 김오민 기자>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이수언 박사(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가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박사는 'Advanced Materials', 'npj Flexible Electronics' 등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고 총 7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며 ‘IPESK 차세대 공학자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DGIST 2013년 제1회 학위수여식 이후 총 16회에 걸쳐 박사 507, 석사 101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2018년부터는 총 12회에 걸쳐 학사 118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졸업을 축하하는 사람들 <사진 = 김오민 기자>

 

김오민 기자 omin.kim@dg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