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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ian의 경험 ③] 비슬빌리지에 빛을! 김정균 학생('15)
DGIST 생활관학생자치위원회(이하 '생자위')는 비슬빌리지에 입주한 관생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DGIST 학생 자치단체이다. 현재 학부 생자위장을 맡고 있는 김정균(’15) 학생을 인터뷰하였다. Q. 생자위 활동을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가?- 생자위 활동을 2016년 1월부터 시작했는데, 시작한 지 너무 오래 되다보니 어떤 마음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생활관을 위해 노력해주셨던 전대 자치위원분들이 너무 멋있었고, 당시에 이슈가 되었던 교류실 CCTV나 사서함과 같은 일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서 활동을 시작했던 것 같다. 일 년간 생자위 활동을 하다 보니 진행이 잘 안 된 일이나 미숙했던 점들이 아쉬워서, 올해는 아쉬움 없이 많은 일을 잘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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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융복합대학 총학생회 디오 출범식
김도연 총학생회장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야" 지난 15일 오후 11시, E7 202호에서 DGIST 융복합대학 총학생회 디오 출범식이 있었다. 이는 46분간 진행되었고, 행사집행국장 박준상(’16)이 진행자를 맡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학생회가 추구하는 가치, 국별 업무 방향 및 국원 소개를 주(主)로 진행했다.김도연 회장(’15)은 학생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언급하며, 이를 학생회 내부에서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라고 하면, 둘이 되면 한 직선만큼 일할 수 있고, 셋이 되면 삼각형의 면적만큼 일할 수 있다”며, “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일을 열심히 해서 일이 잘되면 좋을 텐데 이것이 전제되려면 좋은 시스템이 필요하다. 세 사람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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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업체의 근로기준법 준수 실태
원내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업체 중 학부생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오븐콘서트 ▲팬도로시 ▲더큰도시락 ▲GS25 업체의 점주 및 매니저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시급 준수 ▲임금 지급 방식 등 전반적인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취재하였다. 야곱별미의 경우 인터뷰 당시 시간상 어려운 점이 많아 학부생을 근로자로 고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인터뷰 결과, 근로계약서는 오븐콘서트를 제외한 모든 업체에서 작성되고 있지 않았다. 팬도로시는 근무시간이 1시간밖에 되지 않고 모두 DGIST 학생이기 때문에 서류로 작성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았다고 답했고 GS25에서도 비슷한 답변을 얻었다. 더큰도시락은 인터뷰 당시에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필요하다면 의논 후 작성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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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대, 우리는 무엇이 바뀌나?
공약 이행 시 이렇게 바뀐다.......전망과 한계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DGIST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문 대통령 정부의 과학 정책, 청년 정책, 지역 정책을 중점으로 살펴보았다.◆ 핵심 키워드: 4차 산업혁명19대 대선 공약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자주 들렸다. 유승민 후보를 제외한 네 후보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공약을 내세웠을 정도로 중요한 키워드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를 필두로 과학기술 컨트롤 타워를 재구축하여 정보기술 산업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21세기 문 대통령식 뉴딜 정책을 수립하여 도시 재생 사업을 구상한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빅데이터와 같은 신산업분야 투자를 늘리고, 최소 규제와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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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연계과정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지난 12일과 15일 1기 학위연계과정 학생(이하 학위과정생)들과 김철기 DGIST 대학원장 간에 학위연계과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학위과정생 간담회(이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DGIST는 작년 8월 기초학부 재학생의 자대 대학원 진학희망 요구를 수용해 학위연계과정을 신설하였다. 이에 지난 3월부터 기초학부 1기 학생 46명이 DGIST 대학원의 학위연계과정을 밟는 중이다. 하지만 학사팀-대학원-학부 간 소통 부재 및 미비한 학칙 등 행정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피해를 학부생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음이 밝혀졌다.현재 학위과정생들은 학부생으로 대우받으며 Thesis 과목에 할당된 시간에만 연구실에서 생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학위과정생은 석사과정 학생으로서 참가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및 개인..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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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동아리연합회 FLOWER 발대식 개최
전우진 동연회장 “적극적이고 형평성 있는 활동할 것”발대식 이후 바로 업무 진행DGIST 제2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회')가 지난 11일 오후 8시 45분부터 30분간 L21 강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는 전우진('15) 동연회장, 김광균('15) 부회장과 동연회 집행기구 위원 총 19명이 참석하였다. 발대식에서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 운영 방침, 부서별 소개 등이 이루어졌으며 회장단을 포함한 모든 위원들은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을 다짐하였다.2016년부터 시작된 제1대 동연회 활동이 종료되면서, 지난 4월 30일 제2대 동연회장단이 선출되었다. 이후 집행기구 위원을 모집한 제2대 동연회는 FLOWER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발대식을 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제1대 동연회는 토대 마련과..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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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전학대회에 인준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구성 5월 중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융합대학 총학생회 (이하 학생회) 산하 기구였던 선거 관리 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이하 중앙 선관위)로 전체 학생 대표자회의에 인준된다고 학생회는 밝혔다.선관위는 학생회 산하에 있어 상대적으로 선거 관리 기구의 독립성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예산을 사용하기 어려워 물품 구입 등의 업무 진행이 더디었다. 반면 중앙 선관위는 독립적인 기구로 자체적으로 예산을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업무의 효율성이 기대된다. 이에 전병찬 전 선관위원장은 ”학생회로부터 독립된 기관으로서, 학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선거에 대한 관리 권한이 하나로 집중된다는 점이 기대된다. 선거를 진행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예산같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집행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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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손상혁 총장을 인터뷰하다.
DGIST는 올해 3월 22일 제3대 손상혁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손 총장은 “DGIST는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과학기술을 창출해야 한다”며, 그 방안으로 ▲연구 수월성 추구 ▲인재 양성 혁신 ▲산업과 경제 발전 기여를 제시한 바 있다. 디지스트 신문 DNA에서는 학부생으로부터 손 총장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수렴해, 지난 4월 7일에 손 총장과 만났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처음에는 인류에 헌신하겠다는 꿈을 따라 공대에 진학했다. 학부 때는 전자공학을 전공하였지만, 소프트웨어 쪽이 적성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석사 때부터는 전산학 공부를 시작했다. 석사를 마치고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하여 미국에서 공부를 더 하였다. 학위를 마치고 교수 생활을 하였는데, 초기에..
201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