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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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정당 알아보기
오는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이 이루어지며 많은 정당이 통합되거나 새롭게 생겨났다. 특히 비례대표 선거를 위한 전략적 정당까지 등장하며 선거판이 복잡해졌다. 좀 더 현명한 투표를 위해 각 정당이 어떤 정당들인지 간단히 알아보자. 이번 21대 총선에는 41개 정당이 참여하고, 21개 정당에서 1118명의 지역구 후보를 등록하였고, 35개 정당에서 312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는 의석수가 5석 이상인 정당이나, 지난 선거에서 3% 이상의 정당지지율을 얻은 정당에 대해 전국 통일기호를 부여한다. 이번 총선에는 6개 정당이 해당한다. 의석수 순서대로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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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무엇이 바뀌었나
다가오는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국민의 대표자를 뽑는 중요한 날이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 선거(이하 4.15 총선)의 경우, 기존의 선거와 바뀐 점이 많아 학부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총선부터 바뀐 점을 DNA가 짚어보았다. 이번 총선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점은 선거 연령과 비례대표제이다. 지난 1월 14일, 공직선거법에 개정됨에 따라 선거 연령이 기존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의 국민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인,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 역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선거법 개정으로 인해 이번 4.15 총선에는 대다수의 신입생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기존 선거법에 따르면 19세 이상만 투표가 가능함에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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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도되는 온라인 강의, 교수들의 고민
온라인 강의가 지속되면서, 교수도 학생만큼 고민이 많다. DGIST 교수는 온라인 강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이기준 교수와 김대륜 교수를 인터뷰했다. 이기준 교수는 융복합대학장 겸 ▲전자회로와 계측법 ▲현대광학 수업을 하고 있고, 김대륜 교수는 ▲비교역사학 ▲역사와 영화 ▲고전의 산책 수업을 하고 있다. Q. 학교에서 온라인 강의를 위해 제공해주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김대륜 교수 학교에서는 온라인 강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설비와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강의 녹화 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Blackboard Collaborate Ultra는 그렇게 어려운 프로그램이 아니라 기술지원을 받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연..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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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도되는 온라인 강의, 학생들은 잘 듣고 있을까
DGIST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3월 9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시행 중이다. 전격적인 온라인 강의는 처음인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어떤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 기초학부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3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5일간 구글 설문 폼을 이용하여 이뤄졌다. 구글 설문 폼 링크는 페이스북 학부생 페이지, DGIST Web Mail로 배포했다. 응답자 총 221명 중 중복 2명, 학번 기재오류 1명은 결과에서 제외했다. (신뢰수준 90%, 표본오차 ±4.8%) 20%의 학생은 제대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공부할 환경이 충분한지 알아보기 위한 문항에서, 과제 하면서 친구에게 물어보기 힘들다는 학생은 136명으로 전체..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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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채움> 그 평가는?
12개 사업 중 긍정평가 7개, ‘모르겠다’ 4개 학생참여 독려는 총학의 영원한 숙명 총학생회 집행부 ‘채움’의 임기가 12월 31일로 종료된다. 1대 학생회 이후 처음으로 경선으로 당선되었고, 많은 공약을 들고 나왔던 ‘채움’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채움’은 임기 동안 많은 사업을 수행했다. DGIST 기초학부 학생들은 ‘채움’을 어떻게 평가할까. 디지스트신문 DNA는 ‘채움’이 잘한 점과 아쉬웠던 점을 알아보기 위해 의 학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11월 15일(금)부터 11월 19일(화)까지 5일간 실시하였다. 본 설문에는 총 70명의 학부생이 참여했다. (신뢰수준 90%, 표본오차 ± 9.4%) █ 총학생회 ‘채움’ 전반적 평가는? 총학생회 ‘채움’을 긍정..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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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라는 성적표와 디지스트의 계획
네이처 인덱스에서 떠오르는 신흥대학 7위 달성 “추후 평가는 졸업생 수, 학교 평판 등의 약점 극복이 관건” 지난 10월 23일,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에서 발표한 ‘2019 네이처 인덱스 신흥대학 순위(Nature Index 2019 Young Universities)’에서 디지스트가 ‘떠오르는 신흥대학 탑25(Top 25 rising young universities)’ 중 7위를 차지했다. 기쁜 소식이지만 뜻밖의 소식이기에 많은 학내 구성원은 얼떨떨함이 더 크다. 네이처 인덱스에서 진행된 대학 평가의 의의와 앞으로의 디지스트는 대학평가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정윤천 홍보팀장과 정인완 전략평가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했다. ◇ 떠오르는 신흥대학 7위, 네이처 인덱스는 무엇인가? 네..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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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전면 개편, 멘토리얼 세미나는 어땠나
멘토리얼 세미나 참여 학생 인터뷰 2019학년도 2학기부터 멘토링 제도가 전편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다. 개편된 제도에서는 학생들을 이수학기를 기준으로 ‘생활 멘토링’ 대상자 또는 ‘진로 멘토링’ 대상자로 구분한다. 학기 차수 4학기 이하의 학생들은 생활 멘토링 대상자로서, 한 학기에 최소 4회 이상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수하여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개강면담(개편 전 수강신청면담) ▲종강면담 ▲멘토리얼 세미나 상기된 총 3가지이다. 개강면담은 멘티 학생이 생활 멘토 교수와 개별로 진행하는 면담으로써, 개강 후 3주 이내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학기 신설된 종강면담은 모든 학생이 생활 멘토 교수와 개별 또는 그룹으로 진행하는 면담으로써, 종강 전 3주 이내(2019.12...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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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토론대회, 대상은 디지스트 ‘들고’
지난 11월 29일, ‘2019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토론대회’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이번 토론대회의 대상 수상자는 디지스트의 ‘들고’(정민주, 박하현)팀이다. 2위인 최우수상은 포스텍 ‘유현미’(천유현, 송현미)팀, 3위인 우수상은 지스트 ‘분노한 남자들’(채승, 박수현), 4위 장려상은 포스텍 ‘Visible’(양동광, 이정우) 팀이 각각 수상했다. 디지스트와 포스텍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대회는 디지스트, 포스텍, 카이스트, 지스트, 유니스트 5개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 학부생이 모두 참여했다. ‘자동화 시대의 노동력 전환에 대비하여 기본소득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제로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학생들만의 재기발랄하고 설득력있는 대안들이 제시되었다. 예선은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류..
20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