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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학부생 출신 교수 속속 탄생… 김묘정, 유동현, 양준모 동문 연세대, 전남대, 영남대에 각각 임용

사회

2025. 2. 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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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학부생 출신 교수가 탄생했다. DGIST 학부 설립 11년차가 된 올해, 그간 국내외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대학원을 졸업한 DGIST 학부 출신 학생이 오는 2025학년도 교수로 임용되는 사례가 속속 생기고 있다. ‘디지스트신문 DNA’와 홍보팀이 공동으로 확인한 결과, DGIST 대학원을 졸업한 동문이 교수로 임용된 사례는 이미 존재했으나 학부 출신 동문이 교수로 임용된 사례는 이번 김묘정 동문(`14) ▲유동현 동문(`14) ▲양준모 동문(`14)이 처음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김묘정 동문은 지난 2018DGIST에서 학사학위를 수여받은 이후 KAIST 대학원을 거치고 미국의 시카고 대학교에서 약 1년간 박사후 연구원으로 지냈다.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인공지능학부 조교수로 임용된 유동현 동문은 DGIST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영남대학교 디지털융합대학 로봇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양준모 동문 또한 DGIST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쳤다.

DGIST가 설립 21주년에 들어서며 신생 학교라는 명칭을 조금씩 벗고 있다. 2025학년도 교수로 임용된 DGIST 학부 동문들이 젊은 과학자로서 학계에 신선한 분위기를 이끌고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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