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동아리연합회장단 선거에서 김범도 학생(’16), 박준국 학생(’16)이 당선되었다. 총 59명의 동아리장에게 투표권이 부여되었다. 정해진 투표시간 내에 투표율 50%가 넘지 않아 오늘 오후 8시까지 연장투표를 진행했다. 59명 중 31명의 동아리장이 선거권을 행사해 52.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효 투표수 31표 중 26표가 찬성, 5표가 반대, 0표가 무효표였다.
한편, 김범도, 박준국 회장단은 ▲ 인원수가 아닌 활동 내역을 기준으로 동아리 지원금 지급 ▲ 친목보다 동아리 물품 구비에 더 많은 지원 예정 ▲ 중앙동아리 등록 심의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류태승 기자 nafrog@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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