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 구성해 학부생 의견 수렴할 예정”
DGIST 배영찬 부총장이 앞으로도 지속해서 졸업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국내 최초 융복합 학사학위자 96명 배출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는 ▲ 졸업 퍼레이드 ▲ 졸업생 현판 제작 등이 있었다.
2018 졸업 퍼레이드는 졸업식 전 유가읍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퍼레이드는 기초학부와 대학원 졸업생, DGIST 교원, 현풍중학교와 포산중학교 졸업생 등이 참여했다. 졸업퍼레이드에 대해 배영찬 부총장은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내년에는 테크노폴리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졸업 퍼레이드가 학부생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되었던 점에 대해는 잘못을 인정한다”라며, “내년에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졸업생 이름이 적힌 현판은 컨실리언스 홀 (E7) 학생식당 옆에 설치되었다. DGIST 기초학부와 대학원 졸업생 전원의 이름이 적혀있다. 현판에 대해 배영찬 부총장은 “DGIST 융복합 교육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한 졸업생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현판을 제작했다”며 “졸업 후에도 DGIST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학교를 잊지 않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졸업생 이름이 적힌 현판은 매년 제작될 예정이다.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DGIST 구성원 <제공 = 홍보팀>
류태승 기자 nafrog@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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