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총학생회장단 경선 성사

총학 출신 기호 1과 디지스트신문 DNA 출신 기호 2 경쟁

생자회장, 학번대표도 출마

동연회장단은 후보 등록 있었으나 서류 미비로 반려돼…

 

7년 만에 총학생회장단 경선이 성사됐다.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총학 중운위) 출신 후보의 ‘GOOD’선거본부와 디지스트신문 DNA 출신 후보로 구성된 ‘D:ear’ 선거본부가 대결한다.

 

지난 1일 2027년도 DGIST 총학생회 산하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다. 총학생회장단 선거에는 두 후보 조가 등록했으며, 생활관학생자치회장과 26학번 대표 선거에는 각각 한 명이 출마했다. 동아리연합회장단 선거에도 후보 등록이 있었으나, 서류 미비로 반려되었다고 DGIST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 의해 알려졌다.

 

총학생회장단 선거에는 기호 1번 ‘GOOD’ 선거본부(정후보 서은우(`24), 부후보 이서진(`24))과 기호 2번 ‘D:ear’ 선거본부(정후보 도한수(`25), 부후보 김리우(`25))가 등록했다. 총학생회장단 선거에 다수 후보자가 등록해 경선이 치러지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기호 1번 ‘GOOD’선거본부의 서은우 정후보(`24)와 이서진 부후보(`24)는 각각 지난 총학 중운위에서 재정사무국장과 디지털혁신국 국원으로 활동했다.

기호 2번 ‘D:ear’선거본부의 도한수 정후보(`25)와 김리우 부후보(`25)는 각각 디지스트신문 DNA 편집장과 교열팀장 출신이다.

두 후보 조가 서로 다른 자치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비전과 공약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생활관학생자치회장 선거에는 조효정 후보(`26, 이하 조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조 후보는 1년간 생활관학생자치회 행정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26학번 대표 선거에는 채은우 후보(`26, 이하 채 후보)가 등록했다. 학번대표 선거에 후보자가 등록한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채 후보는 총학생회 디지털혁신국 국원과 디지스트신문 DNA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학생대의원 및 26학번을 제외한 학번대표와 동아리연합회장단 선거는 ‘후보자 없음’으로 무산되었다. 무산된 선거는 오는 2027년 3월 재보궐 선거를 통해 치러질 전망이다.

총학생회장단 후보 선거 벽보 <사진 = DGIST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