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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공동포럼, 제3차 정기포럼 성료… 이민재 총학생회장도 참여

사회

2025. 11.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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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공동포럼 제3차 연간정기포럼 KAIST에서 진행

이민재 총학생회장, 8개 대학 총학생회장단 앞에서 성과 설명

 

지난 15,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이하 공동포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제3차 연간정기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DGIST 이민재 총학생회장(`23, 이하 이 회장)을 비롯해 고려대연세대 ▲KAIST 9개 대학 학부 총학생회장단이 참여했다.

공동포럼은 위기에 처한 대학 학생사회를 스스로 되돌아보고 혁신하기 위한 연구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2025년도 각자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과 학생자치와 공동포럼의 발전을 위한 공동 또는 각 단위의 실천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전했.

더불어, 대학별 총장선출 방식과 이에 대한 총학생회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교육환경 및 학생 생활복지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평했.

 

각 대학 총학생회장단에게 DGIST 총학생회 활동을 소개하는 이 회장 <사진 = 도한수 기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회장은 지난 1년간 DGIST 학부 총학생회가 진행한 활동을 각 대학 총학생회장단에게 설명했다. 시간의 영화제 ▲간식 행사 등에 대해 소개하고, 학교 당국과 함께 논의한 교통 관련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공동포럼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 패널 토론에서 이 회장은공동포럼의 행사들이 보통 서울에서 열리는데, 보다 많은 대학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지역에서도 토론회와 같은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동포럼의 정치적 순수성을 강조하며 국민연금 개혁 등 큰 어젠다도 좋지만, 대학생의 생활과 밀접한 작은 어젠다에도 접근해 참신한 활동을 하면 여러 부분에서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포럼 패널 토론 <사진 = 권대현 기자>

 

 

 

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

도한수 기자 function@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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