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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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 어디로 가야 하나... 전문연 제도혁신 토론회 개최
지난달 31일 KAIST에서 ‘전문연구요원(이하 전문연) 제도혁신을 위한 4개 과기원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개회사, 축사, 주제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패널들과 참석한 학생들간 논의가 오갔다. 토론에는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이기훈 GIST 안보과학기술센터 교수▲이정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인재정책센터장 ▲이창훈 DGIST 입학처장 ▲박명곤 UNIST 대학원 총학생회장이 참여하였고, 김소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소영 교수와 이기훈 교수가 각각 주제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특례와 특혜 사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하였다. 전문연 제도는 특혜가 아니라 대체복무로서의 특례임을 주장하였다. 이기훈 교수는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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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입학전형 어떻게 바뀌나
2020 입학전형 이렇게 바뀐다 입학팀 "우수한 학생을 뽑을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할 것" 다가오는 DGIST 2020 학년도 입학전형이 크게 바뀐다. 기존의 이원화된 수시모집 전형면접 방식(미래면접, 브레인면접)이 올해부터 단일화된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의 그룹토의 면접 대신 제시문 기반 발표면접을 도입하고, 2차 평가에서 면접 대 서류 비율이 1:1(기존 면접 100%)로 반영된다. 그중 기자만이 아닌, DGIST 학부생들에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발표면접’일 것이다. 변경된 사실을 알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왜’였다. 솔직히 조금 의아했다. 토의면접도 합격을 판별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현재 DGIST의 학부생 중 거의 대부분이 그룹토의 면접을 거쳤다. 어찌 보면 그룹토의는 처음으..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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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2019년 서울 퀴어 퍼레이드, “우리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우리와 같기에 모두 다른 성소수자들 스무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2019년 6월 1일, 서울광장에서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서울퀴어퍼레이드(이하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총 74개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주최 측 추산 약 7만 명의 성소수자들과 앨라이[1]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행사는 혐오 세력과 큰 충돌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8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서 사람들은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부스 행사는 11시부터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축제는 2시부터 환영 무대로 서막을 알렸으며 뒤이어 4시부터 퀴어 축제의 꽃인 퍼레이드와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퍼레이드는 서울 광장에서 시작하여 광화문을 돌아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4.6km의 코스로 이루어..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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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논란,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5월 22일, 2019 동아리 연합회(이하 동연회) 회장단 선거 결과 기초학부 박준용 학생(’18), 이선규 학생(’18)이 각각 동아리 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한편, DGIST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선거 운용에 많은 학생이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첫 동연회 선거 공고가 나온 것은 지난 5월 2일이었다. 당시 학부생에게 메일로 공지된 바에 따르면 선거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실제 선거는 5월 21일과 22일에 진행되었다. 동연회 회장단 선거의 일정을 별도의 공지 없이 바꾼 것이며, 이러한 공지 역시 실제 선거 예정일이 지난 5월 20일로 선거 하루 전날이었다. 또한 투표 장소 역시 투표 1주일 전에는 공지되어야 하나, 이 역..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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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학생총회,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
오늘(16일) 소집된 학생총회가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되었다. 정족수는 300명이었으나, 100여명만이 참석하여 류태승 총학생회장이 산회를 선포했다. 김승규 기자 seunggyu@dgist.ac.kr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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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16일 2019년도 제1회 학생총회 소집
총학생회 학생총회 소집......정족수는 학부생 1/3 16일 목요일 12시 20분부터 30분간 E7 L29 대강당 학생대의원회 신설이 의제 5월 셋째 주 목요일(16일) 12시 20분부터 30분간 E7 L29 대강당에서 학생총회가 열린다. 융복합대학 총학생회 ‘채움’(이하 채움)은 제 1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의결에 따라 학생회칙 개정을 위해 학생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칙 개정은 새로운 의결기구인 학생대의원회 신설에 관한 내용이다. 현재 회칙에 따르면 전학대회는 학생총회가 개회되지 못할 시 그 의결권을 위임 받는 의결기구이다. 즉, 학생총회가 개최되지 못할 경우 전학대회가 학생을 대표한다. 현 전학대회는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17학번대표, 총 3명이다. 3명이 전체 학생..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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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DGIST로!’, DGIST 제4대 국양 총장 취임식 열려
구성원 행복, 자유롭게 진리 탐구, 창의적 연구 융복합교육 보완·발전, 지역·국가 산업 발전 도움 오늘(25일) 오전 11시에 DGIST E1(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제4대 총장인 국양 박사의 총장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국 총장은 지난 4월 1일자로 DGIST의 총장으로 선임되었고 오늘 낮에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취임식에서는 우종수 DGIST 이사장,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김문오 달성군수, 김종석 발전후원회장을 포함한 이사진들 및 여러 내빈 과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국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했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면서 ▲자유롭게 진리를 탐구하는 DGIST ▲창의적인 연구를 중시하는 DGIST를..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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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일부 충원, 공백은 여전
TA 충원...일부 과목엔 공백있어 TA 부족으로 교육의 질 저하 우려 봄학기 개강 이후 Teaching Assistant(이하 TA)의 공백이 발생했다. 학기 개강 직전 고용형태를 변경하면서 기존 TA를 활용할 수 없게 되었고, 학부팀은 TA를 새롭게 채용하여 총 8명의 TA가 충원되었다. TA 충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수학 1명 ▲ 글쓰기 2명 ▲ 리더십 2명 ▲ 영어 2명 ▲ 철학 1명 물론 일부 TA가 충원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지난 가을 학기의 경우 영어 교과 TA는 4명이었다. 4명의 조교가 튜터링을 가졌던 지난 학기에 비해 이번 학기는 2명의 조교가 이를 담당한다. 그로 인해 Communication Skills(이하 CS)교과목에는 튜터링을 배정하지 않았다. CS 과목..
2019.04.02